청대(淸代) 화가 정섭(鄭燮)<죽석도(竹石圖)>

 

春風昨夜入山來  吹得芳蘭處處開

惟有竹爲君子伴  更無他卉可同栽

(춘풍작야입산래 취득방란처처개

 유유죽위군자반 갱무타훼가동재)

 

어젯밤 봄바람이 산으로 들어와

향기로운 난초에 불어 곳곳에 피었네

오직 대나무 있어 난초와 짝이 되나니

같이 심을만한 다른 꽃이 다시 없다네

 

판교(板橋) 정섭(鄭燮), <죽석도(竹石圖)> 화제(畵題)

 

정섭(鄭燮)<난죽도(蘭竹圖)> 수권(手卷)

 

정섭(鄭燮)<난지도(蘭芝圖)> 경광(鏡框)

 

 

정섭(鄭燮)<蘭竹圖>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