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상체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손목운동부터 해가는 것이 좋다. "

  1. 발목펌프운동 전용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효과적이지만 길이가 30 cm 정도, 지름이 6~10 cm 굵기의 통나무 또는 대나무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이도 만일 없으면 맥주병, 야구방망이, 에프킬러통 등도 가능하다.
  2. 운동기나 통나무에 타월을 덮어준다. 이것은 다리가 통나무에 세게 부딪히는 것이 두려워 다리를 떨어뜨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3. 그리고 바로 누워서 (또는 앉아서 양다리를 펴고) 아킬레스건으로부터 약간 종아리 쪽으로 온 부위에 타월을 감은 통나무를 놓는다.
  4. 그 상태에서 한쪽 발을 무릎에 힘을 빼고 편 채로 20~30 cm 쯤 들어올려 텅하고 떨어뜨려 통나무에 발목 윗부분(복숭아뼈에서 손가락 세 개 넓이만큼 종아리쪽으로 올라간 위치)을 부딪치게 한다.
    ※ 주의 ; 힘을 주어서 아래로 내려치는 것이 아니라 다리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낙하하게 하여 떨어졌을 때 발흔들림이 있어야 하고 뼈를 맞아 아프지 않도록 한다.
  5. 이 동작을 하면 자연히 발끝과 아킬레스건이 수축된다. 재차 발을 들면 발끝이 자연히 위로 향하여 아킬레스건이 펴진다. 반복하면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줄어들었다 하여 발의 펌프작용이 효율적으로 촉진된다.
  6. 이것을 한쪽 다리로 25회를 하고, 끝나면 다른 쪽 다리를 행한다(양쪽 다리를 한 번씩 번갈아 하는 것은 근력운동은 되지만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는 없다). 최초에는 통나무에 타월을 감아도 아킬레스건을 통나무에 댈 정도일 뿐인 사람이 있는데 하다보면 그대로 통나무에 발목을 떨어뜨리게 된다.
  7.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도록 아침, 저녁 2회 정도, 양발 합계 200번 이상 실시하되 1회 운동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500~600번까지 증가시킨다.
  8. 이상적으로는 하루에 양발로 각각 25회 번갈아 24번을 하면, 한 발에 600, 양발 1,200회를 하도록 한다. 이것을 1일 2~3회 공복 시에나 자기 전에 한다.
     손목운동하는 방법
    앉은 자세에서 한 손으로 홍두깨를 허벅지 위에 수평으로, 혹은 수직으로 잡고 다른 손의 손목 약간 위쪽을 부딪힌다. 손목의 힘을 뺀 상태에서 손목이 완전히 위로 젖혀졌다가 부딪힐 때는 반대로 숙여지도록 한다.(운동의 요령, 횟수 등은 발목펌프운동과 동일)
  • 손목펌프운동은 발목펌프운동의 보조운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손, 팔, 어깨 목, 등, 허리 등 상체에 나쁜 증세나 이상이 있을 경우와 발목 펌프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실행한다.
  • 상반신에 이상이 있을 경우 손목 및 발목펌프운동을 병행하면 운동효과가 더 좋다.
  • 화분증(꽃가루가 점막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알레르기, 결막염, 비염, 천식 따위의 증세)과 천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발목펌프운동으로 치료효과를 보기 위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 손목, 발목을 각각 10분씩 오전중 4회, 오후 4회, 합계한 운동시간으로는 매일 2시간 40분 정도가 바람직하다. 건강관리 목적이라면 하루에 500개 이상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목펌프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여기 소개된 체험례는 일본의 서식건강회에 접수된 사례를 발췌, 요약하였습니다."

당뇨, 신장장애 | 탈모, 흰머리, 아토피, 시력 | 백내장, 시력 | 고혈압, 뇌동맥류 | 통풍 | 심장발작 | 냉증, 부기 | 변비, 피부미용 | 편두통, 무좀 | 디스크, 요통, 신경마비 | 전립선비대 | 간경변, 간기능 저하 | 치질, 요통, 불면증 | 정맥류 | 손발저림, 호흡기질환 | 건초염 |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


1. 당뇨, 신장장애

"의사인 나의 폐섬유증만 아니라, 중증 당뇨병 환자까지 정상 혈당으로 개선"
- 다나카의원원장 다나카슈호

의사인 나는 7년쯤 전에 기관지가 확장된어지고 계속진행하면 폐의 기능을 잃게 되는 무서운 병을 얻었다. 그 이후 나는 갖가지 건강법을 하여보고 7할은 좋아진 듯 하였으나 나머지 3할은 남아 있다는 생각이어서 이것을 어떻게 고쳤으면 하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금년에 우연히 이나가키선생으로부터 발목펌프운동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어쨌든 한 번 해보기로 하고 발목펌프를 열심히 하여 보았다. 한즉 놀랍게도 시작하고 1주간도 되기 전에 담도 줄고 물같은 엷은 것으로 변하게 되었다. 기침도 나지 않았다. 이에 깜짝 놀라 더욱 열심히 계속 하였더니 몸의 상태가 월등히 개선된 것이다.


금년으로 79세가 되는 환자로서 놀랄 정도의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나의 의원에는 환자가 하루 40~50명은 찾아오는데 지치는 일이 없다. 이 역시 발목펌프운동의 덕택이다
나의 의원에서는 많은 환자에게 발목펌프를 지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예를 들면 30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던 74세의 할머니에게 발목운동을 하여 보도록 하였다. 할머니는 금년 2월에 공복시의 혈당치가 406mg/㎗나 되는 중증의 당뇨병으로 신장기능도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과혈당 개선제나 혈당강하제 등을 주고 있었는데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그 할머니에게 2월 하순부터 발목펌프를 매일 실행하도록 한즉, 3월에는 혈당치가 264mg/㎗로 대폭 떨어졌다. 그러나 마음을 좀 놓은 탓인지 5월에는 다시 악화되어 다시 317mg/㎗로 튀어 올라버렸다. 그래서 발목운동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한즉 6월에는 147mg/㎗로 되고 그 이후에는 110~150mg/㎗로 안정되었다. 신장장애의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질소의 수치는 당초에는 33mg/㎗ 였는데 혈당치가 안정되는데 따라서 이쪽도 개선되어19mg/㎗로 되어 있다. (요소질소의 기준치는 8~20mg/㎗)
또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알수 없이 10년이나 넘게 어지러움증이 있는 환자가 그날부터 깨끗이 낫은 환자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발목펌프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리라 생각된다. 나는 이제부터 발목펌프를 임상현장에서 더욱 시험하여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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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 흰머리, 아토피, 시력

시력이 회복되고, 머리카락도 검게 되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이 완전히 나았다
- 변호사(79세) 야노히로시 -  

 

아버지는 서식건강법을 오랫동안 계속한 실천가이다. 나 자신도 서식건강법의 '깨끗한 혈액이 체내를 부드럽게 순환시켜 병에 걸릴 일이 없다'라는 이론에 수긍하는 편이었고, 젊었을 때부터 자주 시험해 보았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매일 600회씩 하였더니, 그 다음 날에는 신기하게도 양쪽 다리가 가벼워졌다. 더욱이 발목의 상하운동을 시작한 지 1주일 후에는, 발목이 꽉 조여져서(단단해져서)허벅지와의 신축이 확실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기뻐서 운동 횟수를 매일 600회에서 1,000회까지로 늘렸다.
발과 손의 상하운동을 계속하여 반 년 정도 되었을 무렵에는 70대 후반이 된 나에게, 예기치 못한 효과가 몇 가지 나타났다.


우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목욕탕에서 나올 때 배수구에 모여 있던 머리카락을 모아서 버렸던 것이 눈에 보이게 감소했다. 또한 머리 측면에 남았던 머리카락도 대부분 백발이었지만, 그 부분의 흰머리가 많이 적어졌고, 검은머리가 돋아났다. 그리고 손톱이 자라는 주기도 빨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전후에 오랫동안 괴로워했던 아토피성 피부염이 깨끗하게 나았다. 내 아토피성 피부염은 말도 하지 못하는 유아 때에 발병한 이래 약간은 개선은 되었으나 허벅지 안쪽 부분에 끈질기게 남아 있었다. 그것이 이번에 완치된 것이다.
또한 다리를 상하로 움직이는 것이 복부에도 좋은 운동효과가 있었다. 80cm 가까이 됐던 허리도 그 무렵에는 75cm 정도까지 눈에 보일 정도로 줄었다.


그리고 나는 변호사이기 때문에 많은 책이나 자료들을 보아야 하는 탓인지, 수 년간 안경의 도수조차도 맞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그 안경으로도 문자가 확실히 보일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시력도 회복된 것 같다. 발목의 상하운동 이외에 특별한 것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여러 가지 효과는 발목의 상하운동 덕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내리치듯이 하는 강한 발목펌프운동을 하면 가려운 것이 수습이 되고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 등도 낫게 된다. 심한 무좀으로 쥐어뜯어 피가 날 정도로 뻘겋게 팽팽하게 부은 것처럼 되어버린 것도 수시간 발목펌프를 하면 부은 것이 내려 피부의 주름이 원상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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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내장, 시력

백내장으로 급격히 떨어진 시력이 발목펌프를 시작한 즉 0.4 에서 1.2로 크게 회복
- 무직(61세) 나카타개이 이치 -

 

나는 원래 노안이었지만, 가까운 것은 보기 어려워도 먼 것은 보기 어려운 적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도로표지판이나 안내판의 문자가 안개가 낀 듯하여 힘들었다. 안과에서 검사했더니 왼쪽 눈이 백내장이 되었다고 진단을 받았다. 의사가 "될 수 있는 한 빨리 수술하는 편이 좋다"고 하여 의사의 권유로 반 년 후에 수술하기로 예약하고, 그때까지는 1개월에 한 번씩 통원치료를 받고, 백내장 점안약도 사용했다. 왼쪽 눈의 시력은 1.2였었으나 백내장인 것을 알았을 때부터는 1개월에 0.2씩 떨어져, 최고로 나빴을 때는 0.4까지 떨어졌다. 이 급속한 시력 저하는 큰 쇼크였다. 이렇게 절망의 나날을 보내다가 수술 예정일이 가까워오자 나는 수술에 대한 공포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수술을 늦추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법은 없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다.

아는 사람으로부터 우연히 발목의 상하운동을 소개를 받은 것이 1998년 2월이었다. 혈액순환이 좋게 된다면, 눈에도 확실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즉시 발목의 상하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양다리를 1,000번 가까이 했다. 1개월 정도 매일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한 후 안과에 정기검사를 받으로 갔더니 놀랍게도 0.4였던 왼쪽 시력이 0.6으로 올라와 있었다. 백내장이라고 알았을 때부터 시력은 급속하게 저하되고 있었기 대문에 0.2라도 회복했다는 것은 놀라웠다.
그 후에도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하고, 1개월에 0.2씩 시력이 향상되었고, 반 년도 채 안 되어 1.2로 돌아왔다. 물론 도로표지판 등도 확실히 보이게 되었고, 안심하고 자동차도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도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시력은 1.2 그대로, 의사는 "백내장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같다면 즉시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한다면, 백내장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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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혈압, 뇌동맥류

발목펌프운동으로 높았던 혈압이 내리고 수술이 필요하던 뇌의 동맥류 도 악화 되지 않음.
- 파이트 타이머(52세) 나미타게미에고 -

오래 전부터 나는 혈압이 높아서, 최대 150mmHg, 최소 60~90mmHg이므로 병원에서 혈압강하제를 처방을 받아, 아침과 저녁 식사 후에 2알씩 먹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1999년 6월, 갑자기 왼쪽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고, 초점이 없고 눈이 떠진 채로 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깜짝 놀라서 곧 병원에 달려갔더니, 동공신경마비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때는 먹는 약과 점안에 대한 치료를 받고, 그 증상은 수 일이 지나자 없어졌다.


그러나 그때 병원에서 혈관 조경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뇌에 지기경 4.7mm의 큰 동맥류가 별견되었다. 의사는 "혈압도 높으므로 이대로 놔두면 지주막하출혈이 된다. 그렇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라 수술을 합시다"라고 권유하였다. 눈앞이 캄캄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수술을 받기는 싫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상담하자 서식건강법의 발목 상하운동법을 가르쳐 주었다. 처음에는, 잘될가 싶은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곧장 매일 서회본부의 기계가 있는 장소로 가서 필사적으로 4시간 정도씩 발목의 상하운동을 하였다.


2주일 정도 지난 후 병원에 가서 혈압을 측정해 보았더니, 그렇게 높았던 혈압이 최대 140mmHg, 최소 80mmHg까지 내려가 있었다. 정말로 놀라웠다. 그 뒤 내 마음대로 강하제를 아침에 1알씩으로 줄였으나, 계속 혈압은 기준치 내에서 안정되어 있었다.
또 나는 계속 서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항상 부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거짓말처럼, 왠지 발목이 조여진 느낌이 든다.


효과는 체중에도 나타났다. 신장 147cm, 체중이 48kg이었던 이ㅣ전에는 조금 뚱뚱한 편이었는데, 그러한 체중이 38kg로 감소했다. 발목의 상하운동은 시작했을 때, 동시에 식사요법도 했기 때문에 그 효과도 가미되었다고 생각하였는데, 식사요법을 그만둔 이후에도 체중은 계속 40kg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동맥류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1개월 후, 병원에서 몇 번 검사를 받았지만, 동맥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의사는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가 없는 것은 당연해요"라고 말했지만, 곧장 수술을 받으라고 권하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내 자신 스스로 매우 냉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만약 뇌의 동맥류는 없어지지 않더라도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한다면 지주막하출혈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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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통풍

손가락이 크게 붓고 심하게 아픈 통풍의 발작이 발목펌프로 사라짐
- 농업, 부동산업(69세) 기지마 유키오 -

지금부터 15년 전에 통풍이라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그뒤 오랫동안 이 병과 싸웠다. 오른쪽 다리 엄지발가락 부분을 기둥에 부딪혀서, 심하게 아프고 부어올랐다. 좀처럼 통증과 부어오른 것이 낫지 않아서, 만일을 위해서 근처의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았더니, 통풍이라고 하였다. 통풍의 증상은, 오른쪽 다리의 엄지발가락 부근이 몹시 아프고, 열이 있고 크게 부어올랐다.
발작이 시작되면, 심한 통증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었다. 물론 걷는 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오른쪽 다리의 발목까지 통증이 있고, 왼쪽 다리의 새끼발가락이 부어 오른 적도 있었다. 그럴 대마다 근처의 병원으로 가서, 주사를 맞고 통풍약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급히 처치를 받으면 증상은 반 나절 정도 나았다.


그러던 중에 발목의 상하운동을 1998년 2월경에 알았다. 아는 사람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혈액순환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나는 발목 상하운동의 기계가 있는 것을 알고, 곧 사러 가기로 했다.
아침 일이 끝나는 오전 11시경 10분 정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1개월 정도는 애써 손에 넣은 기계가 먼지를 뒤집어쓴 듯한 상태로 되었다. 그 무렵에 일이 바빠서, 통풍의 발작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부터 운동하는 것을 잊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결심하고, 2000년 1월부터는 매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자, 매월 2월경이 되면 반드시 일어났던 통풍의 발작이 금년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장딴지의 근육에 쥐가 자주 나는 것도 완전히 없어졌다. '발목의 상하운동의 효과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한 나는, 그 후에도 매일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하였다.


통풍약을 먹지 않았지만, 통풍의 심한 통증이나 부기는 점점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굳이 말한다면, 4월 중순과 5월의 연휴 중에 아주 약한 통증이 있었지만 4일 정도로 해소되었다. 최근에는 발가락에 통증이 없기 때문에 골프 연습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에는 연습 후에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자주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도 없어졌다.
내 나름대로의 생각이지만,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해서,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축적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하면 통풍의 괴로운 증상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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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심장발작

십수 년 동안 괴로워했던 원인불명의 심장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55세 남성)

4살 때였다. 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려서 눈이 떠졌다. 100미터를 전력으로 질주했을 때처럼 심장이 몹시 뛰어서, 구급차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검사를 받았을 때에는 심장발작이 완전히 멈춰 있었다. 그 대신 몸이 몹시 차가워지고, 모포를 뒤집어 쓰고 떨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이때의 심전도는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나중에 또 심장이 뛰어서 입원했다. 그 후에도 심정도를 진단해 보았으나 역시 이상은 없었다. 퇴원 후, 다른 큰 병원에서 두 번이나 심전도를 검사해 보았으나, 역시 이상 없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 심장의 발작이 조금씩 일어나는 듯했다. 하루 중 낮에 가끔씩 일어나는 일도 있었지만, 점점 밤중에 일어났다.


집에서 쉬고 있었던 나에게 자연요법을 연구하는 사람이 심장의 발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는데, 심장에는 문제가 없고, 혈액순환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해 주었다. 그 병에는 발목의 상하운동이 최적이라고 말했다. 나의 심장이 발작이 없어진다면 그의 말을 따르기로 하고, 곧 시험해 보기로 했다.


나의 경우, 발목의 상하운동은 조금 아프고, 심장에 가까운 외쪽 다리가 특히 아팠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매일 열심히 한 것은 아니었다. 때로는 2, 3일 쉬었던 적도 있었으므로 열심히 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래도 효과는 확실히 나타났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1개월 후에는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는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이후에는 심장발작으로 괴로워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지금은 몸의 상태가 나쁠 때라든지,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아니면 발목의 상하운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운동 후에는 확실하게 몸의 상태가 좋아져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정말로 좋은 건강법임을 알게 되었다. 이후에도 이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하여 건강을 유지해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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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냉증, 부기

냉증(시린 것)도 낫고 다리의 부기가 빠지고 변통도 좋아졌다(41세 여성)

나는 주로 책상에 앉아서 일한다. 방에 들어앉아 책이나 자료를 읽고 pc를 치므로 눈과 머리의 신경을 집중하니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 특별히 병은 없으나 눈의 피로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과 다리의 부기나 무지근한 증상은 늘 있었다. 다리의 부기는 운동부족이 원인일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특정한 운동, 예를 들어 조깅 등의 운동을 할 생각은 좀처럼 들지 않았다.


작년 여름 어떤 잡지에서 발목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것이라면 나도 쉽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즉시 시험해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리듬이 잡히지 않고 통이 구르기도 하였으나, 습관이 되니까 마음대로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체로 한쪽 다리에 1~2분씩 양쪽 다리를 교대로하여 지치면 잠시 쉬었다가 계속하곤 하였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시작한 후 얼마간 시간이 지나니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나는 변비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발목 상하운동을 했더니 곧바로 변통이 좋아졌다. 그래서 '이것이야말로 좋은 방법'이구나 하고 확신한 나는 가족에게도 발목의 상하운동을 권장하였다.
그 후 집에서 가족들이 발목의 상하운동을 한 결과 모두 변통이 좋아졌다고 말하였다. 물론 다리의 피로감도 바로 없어지고 발이 가벼워졌으며 오랫동안 일을 하여도 눈과 머리의 피로도 느끼지 않았다.
또 겨울이 오면 자주 다리가 시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으나 취침 직전에 발목의 상하운동을 하면 발이 따뜻해져서 잠이 잘 왔다. 더욱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편해졌다.


몸이 차가운(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앉아서 발목 상하운동을 하면 넓적다리와 뱃살도 단련되어 단단해지는 것 같다. 여하튼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활성화되는 것은 틀림없다.
시간에 ?겨서 운동을 좀처럼 할 수 없는 도시의 사무직 종사자들에게는 발목 상하운동이 무엇보다도 좋은 운동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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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변비, 피부미용

오랫동안 괴로워했던 변비가 개선되고, 고혈압과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60세 여성)

젊었을 때는 외모에만 신경을 써서, 허리를 조여주고, 하이힐을 신어서 다리가 많이 아팠다. 나는 10여 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몹시 고생하였는데 혈압이 최저 110mmHg, 최고 150mmHg 이상 되었다(기준치는 최대혈압이 100~140mmHg, 최소혈압이 60~90mmHg). 유명하다는 의사들로부터 '평생 동안 약을 계속 먹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부작용으로 목과 팔의 피부가 검붉게 퇴색된 것처럼 되어, 그때부터는 의사도 약도 모두 믿지 않게 되었다. 바로 그때, 어머니가 뇌경색(뇌의 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음)으로 쓰러져서 만약 내가 드러눕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큰일이라는 공포감이 생겼다.


서식건강법과의 만남은 6년 전, 약을 먹지 않고 나을 수 있다는 자연건강법을 몇 가지 열심히 실험해 보고 있을 때였다. 무엇을 해 봐도 결정적인 방법이 없어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서식건강법을 실천한 결과, 우선 변비가 개선되었다. 그리고 젊었을 때부터 있었던 편두통도 완전히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졌다. 젊어졌다는 소리를 듣는 일이 많아서 기뻤다.


그러나 아직은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변비도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나가키 선생의 발목 상하운동을 해본 결과 1개월도 되지 않아 변을 보는 것이 아주 좋아졌다. 매일 변을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혈압이 최저 70mmHg대, 최고 110mmHg대로 안정되었던 것이다. 꿈만 같았다.
더욱이 기쁜 것은, 피부가 고와졌다고 하는 것이다. 젊었을 때부터 피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화장을 두텁게 하였지만, 이제는 얇게 화장해도 되었다. 이 운동을 계속하면서 반드시, "좋아진다, 가능하다, 예뻐진다"라고 하는 말을 실감하게 되어 '진실로 건강하게 된 기쁨'을 느끼게 되었으니 무엇보다 기쁜 일이 아닐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발목 상하운동을 실천하여, 정말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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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편두통, 무좀

어느 한 순간에 무좀이 나았다(55세 남성)

서식건강법의 이름은 학생시절부터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것은 51세부터이다. 의사의 권유로 다니던 카이로프랙틱으로 낫지 않았었는데, 서식건강법과의 만남으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았다는 것에서, 서식건강법의 놀라움을 확인했다.
또 4~5년 전부터 있었던 편두통이 완전히 나았다는 것이 무엇보다 더 기뻤다.
발목의 상하운동은, 서희본부에서 구입한 기계로 하고 있다. 벌써 1년 이상 지났다. 매일 계속하고 있으나, 원래도 잘 나았지만 배변 쪽이 역시 더 좋아졌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25년 동안 있었던 무좀도 완전히 나았다.

    ※ 무좀을 완전히 고치면 노벨상감이라고 들은 일이 있지만 이렇게 간단히 나아버리는 방법은 달리 없다고 잘라 말할수 있다.
    환부에 초를 바른다던가 하는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발목펌프운동만 꾸준히 하고 있으면 된다. 반드시 좋아진다고 하기 보다 자연히 사라진다. 다만 언제나 말하고 있듯이 빨리 고치고 싶으면 단 것은 피하고 환자가 먹으면 회복을 지연시키는 인스턴트 가공식품, 빵과 과자류, 청량음료, 화학식품첨가물,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치료기간 동안 완전히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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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디스크, 요통, 신경마비

척추디스코(추간판)에 의한 요통과 다리의 신경마비가 고쳐졌다. (50세 남성)

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척추디스크와의 투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단은 중학교 2학년때 시대극 흉내로 토관에서 뛰어 내리다가 뒤꿈치에 심하게 충격을 받았다. 그 때 뒤꿈치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심한 충격을 받아 허리를 몹시 다쳤다. 그런 영향으로 다음해 허리에서 엉치, 넙적다리, 종아리에 걸쳐서 심한 통증이 생겼다. 전형적인 좌골신경통의 증상이었다.


그것이 20세를 넘어서부터 악화되어 허리의 통증과 다리의 불편함 때문에 장시간 서 있을 수가 없게 되었고 그런 상태를 장기간 참고 있었던 것이 좋지 않았던지 30세를 바라볼 때부터 다리저림(마비감) 과 함께 배설장애까지 일으키게 되었다. 결국 내 힘으로는 배변도 배뇨도 할수 없게 되었다.
40세가 되어서는 침과 뜸치료원을 다녔다. 그러나 수년전부터는 다리의 마비감이 심해졌다. 종아리 아래로부터 발가락끝까지 감각이 마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목욕할 때 뜨거운 물을 뿌려도 바늘과 같은 뾰족한 것으로 찔러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정형외과에서 MRI로 검사한 결과 요추의 압박골절과 척추다스크였다. 10년전의 일이다. 디스크는 요추의 4번과 5번사이의 연골이 앞과 왼쪽으로 삐져나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수술은 받지 않고 약으로 통증을 다스리면서 얼마간 사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언제부터인가 약도 먹지 않게 되고 오직 침과 뜸치료에만 의지하게 되었다.


서식건강법을 알게 된 것도 그때쯤이었다. 1999년 여름 서회의 월간지에서 발목펌프운동을 알게 되었고 그 해 12월 중순에 이나가키선생의 강습을 받고 본격적으로 맥주병을 이용하여 발목의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1000번 이상 했고, 한쪽다리에 20번을 한 단위로 하여 200회를 한 세트로 하루에 몇번이고 거듭했다.


나처럼 넙적다리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에는 다리를 너무 높게 들면 허리에 부담이 가니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리를 올리기로 하였다
2개월후 무릎아래 근육이 탱탱해져 자유로이 움직일수 없었던 다리가 서서히 풀리어 편하게 되었다. 더욱이 4~5개월 되니까 발로 구두 밑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뜨거운 물을 뿌리면 사람들처럼 뜨거움을 느끼게 되었고, 요통과 좌골신경통보 가볍게 되었으며,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날이 많아졌다. 수 십년동안 고생한 척추디스크의 증상이 설마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에 개선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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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전립선비대

소변이 잘 나오고 하복부의 불쾌한 통증과 전립선비대증도 개선되었다(66세 남성)

잊을 수가 없다. 99년 11월 25일 나는 갑자기 소변이 잘 안나오게 되었다. 그 날 아침 화장실에서 마음은 후련하게 소변을 보고 실었으나 실제는 아주 조금밖에 안나왔다. 더 나오겠지하고 생각하고 그대로 변기앞에 있었으나 결국은 처움 나온 것외에 더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하복부가 뜨끔뜨끔하고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을 느꼈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는 것을 체념하고 아내에게 이 일을 말했더니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어떠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관계로 바로 병원에는 가지 못하였다.


그 뒤 3일 후에 병원에 갔으나 그동안에도 소변이 잘 안나오는 상태와 통증, 불쾌한 잔뇨감은 계속되었고 또 잔뇨가 어느 틈엔가 흘러 팬츠에 얼룩이 생겼다. 병원에서는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진찰하는 촉진을 해 보았으나 의사는 확실하게 병명을 말해 주지 않았다. 다만, 내 또래 나이가 되면 주위에 전립선비대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았다. 의사는 전립선 비대라고 말하지 않았으나 증상이 비슷하므로 '이것은 전립선 비대가 틀림없을 것이다'라고스스로 판단하였다.


그러던 중에 아는 사람으로부터 전립선 비대증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고 고쳤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해들었다. 그래서 바로 그 사람에게 연락했더니 "좋은 방법이 있다"며 발목펌프운동을 권해 주었다.
집에서 지름 10cm, 길이 약 50cm 정도의 대나무통을 찾아냈다. 나는 이 대나무통에 헌 스웨터의 팔 부분을 잘라 감고 끈으로 묶어 사용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면 발목이 부딪쳐도 별로 아프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처음에는 양쪽다리에 500번씩 합계 1000번 정도 했다. 처음부터 힘을 가해서 그랬는지 모직 스웨트를 얹어 놓고 했는 데도 대나무통에 닿는 부분의 발의 가죽이 벗겨졌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는 다리 올리는 높이를 조금 낮추어 자극을 줄이도록 했다.


발목상하운동의 효과는 의외로 빨리 나타나, 3일 뒤의 아침에는 진한 색깔의소변이나왔다. 그것도 소량이 아니고, 전과 같이 힘차고 양도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이 나왔다. 그 색깔에 놀랬으나 '소변이 전혀 안나올 때 고여있던 독소가 나온것'이라 생각하고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다시 2일 후에는 하복부의 통증도, 불쾌했던 잔뇨감도 완전히 사라졌다.


지금도 발목 상하운동을 매일 계속하고 있으며 소변도 시원스럽게 잘 나오고 있다. 전에는 변비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매일 자연스럽게 배변하고 있다. 이제 약은 필요없게 되었다. 그래서 전립선비대로 병원에 다니던 60세의 회사후배에게 발목펌프운동을 권했더니 그 후배도 소변의 변통이 잘되고 병원에는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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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간경변, 간기능 저하

치료법이 없다고 손을 뗀 간경변증이 발목펌프로 개선되어 몸의 상태도 좋다.
- 주부(71세) 마쓰모토 키요 -

지금부터 15년 전에, 왠지 모르게 몸이 나른해서 혈액검사를 받았더니 간염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그 후 8년 전에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결과 간염이 간경변으로 진행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검사 결과에 의하면 간장기능을 표시하는 수치인 GOT와 GPT가, 정상인이라면 35단위 이하인데, 나의 경우에는 400단위나 되었다. 혈액 중의 혈소판의 수도, 10만/㎟로 내려가면 간경변증이라는 진단이 나오는데, 나는 7만/㎟이었다. 의사로부터,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고 '이제부터는 동양의학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해 볼 수밖에 어쩔 수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아는 사람으로부터 발목의 상하운동을 추천받아 시작하게 된 것이 1998년 4월의 일이었다.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효과가 과연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었으나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상태이므로 좋다는 발목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므로 어쨌든 시험해 보기로 하였다.
1회에 10분 정도씩 1일에 몇 번씩 시간을 내어 실행하였다. 1일에 두 시간씩은 했던 것 같으며, 3주간 계속하였더니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 평소에 때때로 무릎의 통증과 두통이 있었으나 그 통증과 두통이 없어졌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여 약 2개월 정도 계속하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간경변증 특유의 증상인 몸의 나른함이 없어지고 얼굴색도 좋아졌다. 기분이 좋아진 나는, 더욱더 열심히 계속했다. 그리고 반 년 후인 10월에 혈액검사 결과 놀랍게도 GOT나 GPT의 수치가 40단위대로 개선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그 후에도 발목의 상하운동을 매일 2시간 정도 했더니 간기능의 수치는 기준치 전후로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이렇게 상태가 좋다면 조금씩 일을 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아르바이트 겸 양장점 일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그러나 무리하게 일을 하면 역시 피로가 쌓여, 그때 받은 검사 결과는 간기능치가 50단위를 넘었다. 역시 무리는 금물이었으나 그 전의 상태와 비교하면 큰일은 아니었다. 혈소판의 수는 13만/㎟이었으므로 조금 안심이 되었다.


현재도 매일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무리를 하지 않고 이 건강법을 실시하여 간기능치도 안정되고, 저녁에 맥주를 한 캔 정도 마셔도 좋을 정도로 편안해졌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만나게 된 것이 정말로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간기능의 수치가 기준치에 근접하고, 체중도 8kg이 감량되었다(64세 남성)

나는 공무원으로 정년을 눈앞에 두고 이상하게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건강에 이상이 오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간장기능을 나타내는 감마(γ)-GPT 수치가 160단위라고 하였다. 처음엔 잘못 알아들었으나, 의사가 "기준치는 35단위 이하이므로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하여 깜짝 놀랐다. 술을 과음한 것도 아니므로 간장이 나빠진 원인을 모르겠다. 다만 내가 생각하기엔 역시 일과 생활에서 생긴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믿었다.


그런 일이 있고 수 개월 후에 나는 우연히 발목 상하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이나가키 선생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거기서 알게 된 발목 상하운동의 원리는 자연계의 법칙에 준하고, 실로 이치에 합당한 것으로 생각되어 나는 곧바로 실행하여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오른쪽 다리 100번, 왼쪽 다리 150번씩 매일 저녁때나 밤에 취침 전에 실시하였다. 왼쪽 다리의 횟수를 많게 한 것은 왼쪽 발바닥에 작은 사마귀 같은 것이 있어서 걸을 때마다 조금식 통증이 있어 왼쪽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는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한 후 효과가 놀랄 정도로 빨리 나타났다. 몇 일 되지 않아서 먼저 변비가 개선되고, 일주일 정도 후에는 두통과 견비통이 사라졌으며, 1개월 후에는 손과 발의 냉증도 개선되었다. 이 모든 증상은 일을 시작할 때부터 지니고 있던 것으로, 냉증이 좋아지고 있을때쯤에는 20세부터 시작된 팔자걸음도 고쳐졌다. 40년 동안 걸었던 팔자걸음이 1개월의 발목 상하운동으로 정상이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믿기 어려운 것이다.


이때부터 몸의 상태가 아주 좋아진 것을 느낀 나는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되었을 때 다시 혈액검사를 받아보았다. 검사 결과는 감마-GPT 수치가 63단위까지 떨어진 것이다. 그 뒤 다시 47단위까지 떨어졌다. 조금 더 떨어지면 기준치가 된다.
동시에 혈압과 체중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신장 159cm에 전에는 64kg이었던 체중이 1년 후에는 56kg으로 8kg이나 줄었다. 다리와 배의 둘레도 단단하고 날씬해졌다.


또 혈압은 원래 낮아서 최대 98mmHg, 최소 60mmHg 정도였다. 그러나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하고 1년쯤 후에는 혈압이 최대 123mmHg이고, 최소 65mmHg으로 개선된 것이다. 그 이후에는 표준치 내에서 안정되어 있다. 지금 내 몸의 상태는 아주 좋아서 피로하지도 않고, 활력이 점점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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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치질, 요통, 불면증

40년 가까이 고생한 치질이 나았고, 불면증과 삔 허리도 나았다(60세 여성)

1999년 낸 몸의 상태는 정말 최악이었다. 나를 제일 괴롭힌 것은 오래 된 치질이다. 장녀를 낳은 22세 경부터 출혈도 있었고, 항문으로부터 치핵이 불거져 나오게 되었다. 그것이 악화된 것은 50세로 들어서고서부터이다. 단단한 치핵이 1cm 정도 불거져 나오고, 한 번 나오면 좀처럼 들어가지 않았다. 걸음을 걸으면 그부분이 스쳐서 아프고, 가랑이를 벌리지 않으면 걸을 수가 없었으며, 외출할 때는 식은땀이 흘렀다. 또 화장실에서 힘을 주면 피가 분출되었으며, 변기가 빨갛게 물든 때도 있었다.
치핵은 한 번 나오면 1주일에서 10일은 들어가지 않았다. 그 상태가 빈번히 일어나면 통증이 심하여 울고 싶었다. 그래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은 부끄러웠다. 병원에 안 가면 상태가 나빠질 것이라고 몇 번이나 생각했으나 부끄러운 생각에 병원에는 못 갔다. 그래서 일시적인 방법이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바르는 치질약을 바르곤 했다.


또 나는 허리에 담이 잘 결렸다. 33세 때 약간 구부리다가 허리를 삐끗하여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낀 것을 시초로 해가 갈수록 빈번히 통증이 있어 심할 때는 한 달에 두 번 이상이나 통증이 있은 적도 있었다. 허리를 삐끗했을 때는 거의 누워 있는 상태에서 돌아누울 수도 없었다. 병원에서는 코르셋(벨트)을 만들어 주었으나 효과가 없어 이젠 고치지 못하는 병으로 체념하게 되었다.
게다가 40대 후반부터는 불면증도 있어 몸이 나른해지기도 하고 두통이 생기기도 하여 처음에는 가벼운 갱년기장애라고 생각했으나, 얼마 후에는 잠을 잘 수 없게 되었으며, 어떤 때는 한잠도 잘 수 없는 날이 계속되어 미칠 것 같았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은 정신안정제를 빠뜨릴 수가 없었다. 이런 상태가 10년 이상 계속되었다.


그랬던 내가 발목 상하운동을 알게 된 것은 1999년 가을이었다. 통나무에 발목을 떨어뜨리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여러 가지 병이 잘 낫는다고 아는 사람이 가르쳐 주었다. 나는 한 가지라도 증상이 좋아진다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즉시 굵은 대나무를 가지고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바로 누워서 다리를 뻗고 한 쪽씩 다리를 높이 들었다 대나무 위에 떨어뜨렸다. 그 사람의 말로는 발목 상하운동을 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런데 처음부터 몇 백 번이고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과욕이었던지 다리에 피로가 와서 오래 계속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발목 상하운동 기계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 기계를 사용하여 매일 아침 바로 누운 자세로 30분씩 발목 상하운동을 하였다. 이렇게 매일 운동을 했더니 3개월째부터 신기하게도 치핵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물론 배변할 때 출혈도 전혀 없었다. 근래 10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치핵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또 항문 주위를 만져보면 꺼칠꺼칠하던 것이 지금은 부드러워졌다. 볼기의 피부도 좋아진 것 같다. 40년 가까이 고생하던 치질이 나은 것 같다.


특히 불면증이 없어졌다.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났을 때쯤부터 서서히 잠이 잘 왔다. 밤중에 잠이 깨면 잠이 오지 않아 고생하는 일도 없어지고, 6개월 후부터는 정신안정제를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다.
허리의 담도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한 후에 없어졌다. 그런데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가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 아직은 있으나 조심하면 괜찮다.
지금까지 괴롭고 고생스러웠던 것이 거짓말 같았다. 몸의 상태도 좋아졌으니 조금 더 발목 상하운동을 계속하면 허리도 반드시 나을 것으로 생각한다.

    ※ 발목펌프운동과 함께하는 치질 치료법
    배변시마다 반드시 항문을 냉수나 온수로 씻는다. 그리고 배변시마다 항문의 속쪽에 진한 수산화마그네슘제(마그밀)을 깊이 바른다. 배변 후에는 종이 등을 절대로 쓰지 말고 헤어드라이버를 써서 5분간쯤 항문부위를 건조시키고, 그 후에 발목 상하운동을 200회쯤 한다. 이것을 배변시마다 착실히 실행하면 3~4일로 대부분의 치질은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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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맥류

피가 쏟아질 것 같았던 정맥류가 나아가고 있다(58세 여성)

20여 년 전부터 내 다리에는 정맥류가 생겼다. 정맥류는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 집은 생선가게를 경영하였고 거기서 경리와 판매를 돕고 있었으며 생선을 판매하고 있을 때는 거의 하루 종일 서 있었다. 정맥류는 양쪽 다리에 불룩불룩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불거져 나왔으며, 그 정맥류는 몸시 가려웠다. 나로서는 되도록 긁지 않으려고 했으나 가려움이 심할 때는 참을 수가 없어 결국 힘껏 긁으면 묘하게 정맥류가 나타난 부위의 피부는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워 쉽게 터져 상처가 생긴다. 이때 피가 1m 가까이 뿜어 나온 적도 있다. 허풍 같지만 사실이다.


일단 상처가 생기면 좀처럼 낫지 않고, 때로는 그 자리가 화농되어 괴사를 일으킬 때가 있다. 괴사를 일으킨 상태의 상처가 양다리에 여러 곳 남아 있다. 이렇게 하여 생긴 상처를 조금이라도 고치려고 20여 년 전부터 성인병 센터에 다니며 상처에 바르는 약용크림을 바르곤 하였다. 그러나 이 크림을 발라도 한 곳의 상처가 낫는 데 약 1년이 걸린다.


정맥류가 괴사한 상처는 보기가 흉하며, 상처가 생겼던 곳도 갈색으로 변색되어 흉했다.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 가렵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든 참고서 일에 전념할 수 있으나, 일단 앉으면 일어설 때 상처가 몹시 아프다.
그러던 나를 10년 가까이 치료를 해주던 침구사 선생님께서 발목 상하운동을 해보라고 권하여 2000년 겨울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경우는 침구치료원을 다니며 그곳에 있는 기계를 사용하여 발목 상하운동을 하였다. 운동을 시작하니 바로 온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틀림없이 혈액순환이 조항지리라 생각했다. 발목 상하운동을 하는 시간은 10~15분씩, 주 1~2회를 하였다.


이렇게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한 지 3~4개월쯤 되었을 때 나는 다리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목격했다. 확실히 정맥류가 감소되고 상처도 좋아졌으며 괴사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다. 상처와 불룩불룩 불거지는 것이 감소하고 다리의 색깔도 깨끗한 피부색으로 돌아왔다. 또한 일어설 때 다리의 통증도 없었다. 정말 기뻤다. 또 전보다도 다리가 단단해졌다.
지금은 정맥류의 수도, 상처도 적어져 눈에 띄지 않게 되었고, 괴사가 생긴 곳은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 근처 한 곳뿐이다. 이것이 없어지고 상처가 빨리 나아 정맥류가 없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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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손발저림, 호흡기 질환

교통사고에 의한 저림과 아버지의 호흡기계통이 개선되었다(57세 여성)

우리 부부가 이나가키 선생을 개별 면접하고, 발목의 상하운동을 알게 되었다. 서식건강법은 수년 전에 친구에게 배워 실험하고 있었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하고 나서부터의 감상을 적어본다.
아버지께서는 복부, 호흡기가 약하고, 특히 겨울에 발열, 호흡곤란이 많아져 객혈도 하셨다. 이나가키 선생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병이 아니고 유아기 때 특히 어머니의 과보호가 원인이라고 하였다.
발목의 상하운동 덕분에 어쨌든, 기침도 적어지고, 감기도 걸리지 않고 건강이 매우 좋다.
매일 약 1,000회의 발목의 상하운동을 계속했다. 공동주택이라서 야간에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현관의 콘크리트 위에 기구를 놓고 하였다.


나는 4월에 교통사고에 의한 두부외상, 쇄골골절 등으로 2개월 동안 치료해야 했으며, 현재는 왼쪽 손과 발, 전신마비(저림) 등이 후유증으로 남아 있다. 매일 손목은 200회, 발목은 500회씩 상하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덕택인지 손의 결림은 점점 감소되었다. 처음의 상처가 내출혈처럼 되었지만, 바로 없어지고 몸의 상태도 아주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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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건초염

발목의 건초염이 개선되었다(76세 남성)

서식건강법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하고 있다. 작년 말, 산책 도중에 발목을 삐었기 때문에, 찜질을 계속하였으나 통증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서, 성형외과에서 뢴트겐검사(X선)를 받았다. 그 결과, 발목의 건초염이라고 진다되었다. 그 날 주사를 맞고, 나중에는 찜지을 하면 좋아질 거라고 해서 찜질을 계속했지만 그래도 통증은 없어지지 않아서, 발목 상하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강습회에도 한 번 참석해서, 이나가키 선생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발목 쪽의 염증이 있었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시작했다.


발목의 상하운동을 해도 특별히 통증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중에 찜질을 그만두고, 운동 시간을 20분에서 30분 간, 취침전에 실시하였다. 차츰 통증이 없어지고, 산책을 1시간 해도 통증이 없어 완전하게 치료되었다고 생각된다. 발목의 상하운동은 왼쪽 5회, 오른쪽 5회씩 20분간 계속하면, 손의 혈관이 도드라져서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 나를 유쾌하게 한다.
현대의학은 발목의 건초염은 안정시켜 염증을 치료한다. 발목의 상하운동은 전혀 반대의 방법이기 때문에 무언가 반응이 나오는 것은 조금씩 시작되지만, 나의 경우는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없이 순조롭게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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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펌프운동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인공투석을 계속하고 있으면 신장이 매실쯤의 크기로까지 위축하여 버리는데 그렇게 되어 버리면 유감이지만 회복되지 않는다. 다만 신장기능이 떨어져도 투석을 하지 않았든가 투석경력이 짧아 위축 이 진행하고 있지 않으면 유효하다. 말기의 암이나 간경변, 고령자로 분명한 노쇠상태인 자에게는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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