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미리알고가야할 알짜 정보~~New +출국전필독

2012/08/0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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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주에선 차가 좌측통행!

 

아시는분도 많겠지만...위 사진에서 보듯이 호주는 자동차가 좌측통행을 합니다. 우리나라완 반대죠. 자동차 핸들도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하실점은 길을 건너실때도 한국과 반대로,오른쪽을 먼저 보시고 중앙선을 지나면 왼쪽을 보시면서 길을 건너셔야 한다는 겁니다. 신호등을 철저히 지키면 그렇게까지 주의를 안하셔도 되지만, 케언즈가 차가 그렇게 많지 않고 여기 문화가 보행자는 신호를 철저히 지키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길을 건너실때 아무생각없이 건너시면 자칫 사고가 날수가 있으니까요...때문에 현지 오시면 양방향을 다 살피고 길을 건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ㅋㅋ 반대로 보고 건너면 한국에서의 습관(?)이 있어서 인지 웬지 등뒤에서 차가 올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오거든요...^^;;

 

시드니 같은 대도신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인지 위 사진처럼 잘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횡단 보도에 오른쪽을 먼저 보라는 싸인이 바닥에 새겨져 있답니다.ㅋㅋ 아 보행자의 횡단에 관해서 좀 더 말해 보자면, 호주는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에(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신호등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알아서 건너고, 차가 오더라도 차가 오히려 양보를 합니다.  하지만 사고가 나면 본인 책임이기 때문에 철저히 차가 오는가를 잘 살피시고 건너세용^^

 

 

 

2.벌금 내지 맙시당~

 

우리나라도 법규를 어기면 바로 벌금을 내는 경우가 있죠..호주도 그런게 있는데요, 주의해야할 몇가지 알려드리니 벌금 내는일 없도록 하세용^^

 

 

1)먼저 호주의 주요 교통수단 자전거에 관한 건데요...자전거 헬멧을 쓰지 않고 타고 다니시다 걸리면 꽤 많은 벌금을 뭅니다...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한적한 곳에서도 어린아이들도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탄답니다..ㅋㅋ 어떤분이 말슴을 주셨는데, 자전거 타는 도중에 핸드폰 사용도 벌금을 문다고 합니다. 운전중 핸드폰 사용이 위험한 것처럼 자전거 주행중 핸드폰 사용도 위험다는 뜻으로 말이죠. 아참 그리고 리플에 생각나서 추가하나요^^ 자전거 타실때 특히 저녁에 타실때 뒤에 미등 꼭 확인하세요. 그것도 문제가 될수 있고, 한적한 길에서는 차가 빠르게 달리기에 미등이 꺼져 있으면 아주 위험합니다.

 

 

 

 

2) 자동차를 탈때 주의할점...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타고 다니시다 걸리시면 엄청난 벌금을 뭅니다. 중요한건 뒷자석도 해야 한다는 겁니당..운전중 핸드폰 사용도 벌금을 뭅니다..벌금을 내야 되기 때문이라기 보단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택시나 자가용을 탈 경우 안전벨트 잊지 마세용..(사진은 인터넷에서 본 안전벨트 캠페인..."메거나 혹은 (벌금티켓을)끊거나..." ㅋㅋ 그리고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호주의 캠페인 포스터) 운전중 핸드폰사용도 호주에서도 물론 불법입니다.

 

 

 

 

3)호주에서는 일반 공원이나 공공장소(야외)에서는 술을 마실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생각하시면서 여름에 시원하게 한잔 걸치시면 위 사진에서 보이는 저런 차림의 경비원(?)들이나 경찰의  태클 들어올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용

 

 

 

 

 

 

4)술 얘기가 나왔으니 얘기 하나 더 하자면, 호주에서는 일반 슈퍼같은곳에서 술을 팔지 않습니다. 술은 사진처럼 술만파는 bottle shop 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캐나다도 이렇습니다^^. 그리고 술을 살때에 나이제한도 엄격하니 신분증(여권이나 국제면허증 등등)을 제시하셔야 합니다. 아..사진에서 처럼 자동차를 탄 상태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만든 바틀샵이 호주엔 많습니다. 그렇다고 음주운전하시면 안됩니다..^^;;

 

 

5)술과 더불어 담배얘기도 드리겠습니다. 금연정책의 강화가 세계적인 추세인데 호주 또한 그 강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담배가 비싼데요, 20~25개들이 한갑의 가격이 10불내외 정도 합니다. 만원정도 하는 셈이죵^^;;;

 

금연 정책의 경우 우선, 공공건물 및 숙박업소는 물론 홈스테이 쉐어(물론 이건 정부가 아니라 집주인이..^^;;) 같은 곳에서도 실내에선 흡연을 할수 없습니다. 유명 해변가(무슨무슨 beach)에서도 대부분 담배를 피우시면 안됩니다. 또한 운전중에도 담배를 피우는 것을 제한하는 주가 점차 늘어나는데요, 서호주 같은 경우 운전중에다 아이까지 타고 있으면 1000달러 까지 벌금을 물도록 한다네요. NSW주의 모스만 같은곳에서는 길거리에서도 흡연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애연가 여러분들에겐 실망스러운 이야기이겠지만 이번 기회에 금연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http://www.quitnow.info.au : 금연 정책을 총괄하는 호주정부의 싸이트인데 가보시면 그들의 강력한 금연 캠페인을 보실수 있습니다.

 

 

3.현대 생활의 필수품 핸드폰, 호주에서는?

 

 

 

이제 핸드폰은 어딜가나 필수품이죠, 호주도 예외는 아닌데요. 호주에서 유학생 분들은 간단하게 구입하고 가입할 수 있는  pre-paid폰(선불폰-먼저 돈을 지불하고 지불한 만큼 쓰는방식)을 많이 쓰십니다. 가격도 싸고요..(최저가 75불정도,,,) pre-paid폰의 뒤를 열어보면 보통 위와 같은 구조인데요, 저기 노란색 카드가 sim card라 불리는 것으로 개인 전화번호가 기록되어 있는 카드랍니다. 때문에 전화기를 바꾸면(엄밀히 말해 심카드를 바꾸면) 자기 전화번호도 바뀌게 되죵..반대로 sim card만 바꾸면 같은 GMS 전송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나라에서 쓰던 핸드폰이라도(특히 필리핀) 쓰실수 있습니다^^  

 

특히 옵터스 라는 서비스 회사걸 이용하신다면 30불 충전당 300분 정도의 꼴로 같은 옵터스 폰 이용자 들끼리 혜택이 주어지기에(다른 회사끼리는 거의 분당 1불꼴..ㅡ.ㅡ;) 많이 이용하시고 있고요,..위와같은 카드를 필요때마다 구매하셔서 카드 뒷장에 나와있는 안내대로 충전 하시면 됩니다^^

 

ps.요즘에는 한국핸드폰을 해외에서도 쓸수 있더군요. 매직심이라고 하던데 아래 싸이트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magicgsm.co.kr

 

 

4.호주에서 전기쓰기!

 

호주 전기는 240V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상쓰는 220V와 별차이 없구요 따로 특별히 변압기 준비하실 필요도 없습니다..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전기제품이 240V까진충분히 커버 하기 때문이죵..

 

 

 

호주에서 사용하는 플러그와 소켓의 모양입니다. 저렇게 생겼구요^^ 한가지 특이한건 소켓에 절전 스위치가 달렸다는 겁니다. 사진속 소켓의 왼쪽에 보이듯이 빨간등이 보이도록 스위치가 되어있음 전기가들어오는 것이고요, 오른쪽처럼 스위치가 내려져 있으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거 랍니당.

 

오른쪽 그림처럼호주에서 우리나라의 전기 제품을 쓸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어답터입니당..우리나라 플러그 앞에 저걸 연결하고 소켓에 꽂으시면 만사 OK! 참고로 우리나라 전자 제품을 몇 개 가지고 가신다면 현지에서 비싼 아답터를 일일이 살 필요없이 우리나라 멀티탭을 하나 사가지고 가셔서 멀티탭플러그에 저거 딱 하나 연결해서 우리나라 전자제품들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ㅋㅋ

 

 

 

5.호주의 층수~!

 

 

호주 엘리베이터를 타다보면 처음에 많이 겪는 일이있죠..올라갈땐 자기 올라갈 층 그런대로 잘 찾아 올라가는데, 내려올때 으레 한국에서 처럼 1층 갈려고 1을 누르고 도착해서 내리면 당황을 하게 됩니다..1이 1층이 아니라 G가 1층이기 때문입니다. ㅡ.ㅡ G는 Ground floor의 약자로서 우리나라의 1층을 나타내고요..그다음부터 1이 우리나라의 2층, 2는 우리나라의 3층 이런식으로 나가게 됩니다..ㅋㅋㅋ 예전의 저처럼 1이 1층인줄 알고 내려서 당황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ㅋㅋㅋ

 

 

 

6.호주에서 길찾기!

 

처음 가시는 곳이니 어디가 어딘지 알아야겠죵?^^

 

호주 어디를 가시던 위와 같은 도시 맵을 쉽게 구하실수가 있습니다.(백패커나 도시 인포메이션부스에서 구하세용^^) 저런 지도를 보고 길을 찾는게 어렵지 않은데요, 길(street) 이름과 번지만 알면 쉽게 찾으실수가 있답니다~ 호주나 캐나다의 도시들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들은 아니기에 도시들이 다 정방형 길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 쉽습니다. 구불구불 좁은 골목길이 거의 없지요...한국인의 입장에선 오히려 그게 가끔 더 적응이 안되기도 하지만..^^;

 

 

예를 들어 호주 도시들에는 교차로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마다 저렇게 Street 이름 표지판이 알기쉽게 서있답니당^^*

 

 

 

 

집이나 상가 건물이나 사진에서 보듯이 저렇게 번지가 보통 눈에 띄는데 새겨져 있답니다. 참고로 호주에서 택시를타고 어딜 갈때는 street이름과 번지만 말하면 굳이 다른걸 말하지 않아도 바로 데려다 줍니당~ㅋㅋ

 

 

 

 

7.호주에선 쓰레길 어떻게 버리는가?

 

 

우리나라는 쓰레기 종량제에다가 분리수거도 철저해서, 호주에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호주에서는 쓰레기 종량제도 아니고 분리수거도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그냥 비닐봉투에 담아서 집근처에 길에 있는 이런 큰 쓰레기 통에 버리시면 되는데용. 원래 노란색이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통입니다만, 열어보면 그냥 쓰레기 통입니다..ㅡ.ㅡ;  환경문제에 민감한 호주인데 쓰레기 처리에 있어서는 의외였습니다.  다른나라도 다녀보면 우리나라만큼 분리수거 잘하는 나라도 없는거 같습니다.

 

 

 

8.인터넷, 호주에선 참는 미덕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인터넷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수 있었던건 아무래도 조밀한 인구 밀도가 많은 기여(?)를 했으리라 봅니다. 적은 투자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회선을 공유를 할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광활한 호주에서 각 가정 하나하나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깐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아직도 모뎀으로 접속해야만 하는 집들이 있고, 점차 고속 인터넷이 활성화 된다고 하지만 인터넷 전용망이 아닌 전화선을 이용한 ADSL방식이 대부분이기에 속도의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도 활성화 되어있긴 한데 주로 이메일이나 인터넷 서핑정도 하는 분위기이며 우리나라처럼 게임방의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요금 체계도 정액제가 아니라 종량제가 많습니다. 홈스테이나 쉐어집에서 주인과 분쟁의 원인중에 하나가, 한국에서 처럼 영화도 다운받고 그러면서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나온 요금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특히 무선인터넷의 경우 인터넷이 잡힌다고 무단 사용하다가는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설치도 설치비가 좀 비싼편이며 신청하고 개통하기 까지의 시간도 깁니다. 때문에 고용량 자료들(영화나 드라마 영어자료 등등)은 한국에서 충분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대도시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는 카페도 늘어나는등   해가 갈수록 나아지고 있긴 합니다만..인내가 좀 필요합니다 호주에선...^^;;

 

 

 

8.물과 관련된 이야기

 

호주는 물이 많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나라땅 대부분이 사막지대이고, 여름 기후가 고온건조 하기에 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산불의 위험도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빅토리아주에서 큰산불이 발생했었죠. 호주 북부보단 남부로 내려갈수록 부족현상이 심한데, 특히 홈스테이 같은곳에서 생활하실때에는 이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아주 부담은 느끼지 마시고요..다만 한국에서처럼 물틀어 놓고 이를 닦거나 하는 모습을 호주인들이 보면 기겁을 한다는 거죠..^^; 호주인들이 물부족 환경에서 살아서 그런지 설겆이를 할때 보면 그 삶의 노하우(?)에 놀라곤 합니다..ㅋㅋㅋ 물론 숙박업소에 머무는 단기 여행자분들은 이런 문제는 거의 느끼지 못하실겁니다.

 

 

 

9.호주 환경이야기

 

 

호주는 자연으로 먹고사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과언은 아닙니다. 호주 산업의 큰축이 자연자원 수출산업과 관광산업이라는 것만 보더라도 쉽게 알수가 있지요. 그래서 환경문제에 많이 민감합니다. 호주 입국시에 까다롭게 짐을 검사하곤 하는데 짐검사의 초점 또한 외부 환경유입차단입니다. 규정에는 신발의 흙까지도 털어내야한다고 말하고 있을 정도니까요(물론 신발 흙을 일일히 검사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올린 호주 관련 영상 리스트만 보더라도 자연과 환경에 관련되어 있는게 대부분입니다.그렇기에 호주 환경문제에 나름 관심이 있으시다면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게 되실겁니다. 더나아가 현지에서 호주환경보호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CVA활동을 한번 해보시면, 호주인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좀더 생생하게 느껴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지금의 호주의 환경보호 노력을 애초 그땅에 살고 있던 애버리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식민지 초기 백인들의 무차별적 사냥이나 환경파괴로 인해 멸종된 종들이 많은데...아마도 병주고 약주고 뭐하는 짓들이냐..뭐 대략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런지..;;; 여튼  환경을 보존하려는 지금의 호주인들의 노력은 눈여겨 볼만합니다. 최근 소식으로 호주에서 점차 패트병 생수를 금지해 나간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10. I am sorry 와 OK  때를 가려서 해야한다.

 

 

사진은 2008년 Australia Day(호주 건국기념일)때 시드니 하늘에 쓰여진 sorry라는 글자인데, 호주 원주민들에 대한 백인들의 사과의 의미입니다. 2008년 말에 호주 정부는 최초로 원주민들에게 sorry라며 과거 백인들의 학대들에 관련하여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에 있어서 sorry라는 단어를 사용하길 주저합니다.

 

 

호주인들은 많이 친절하지요. 인사도 잘하고 길가다 부딪쳐도 I am sorry 를 먼저 말을 합니다. 운전을 할때에도 먼저 양보를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분들도 그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먼저 양보도 많이하고 인사도 잘하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민감한 일이 발생되었을 때에는 I am sorry를 쉽게 얘기하셔선 안됩니다. 예를들어 교통사고가 났는데 상대방이 잘못한 거이지만 그냥 인사정도의 의미로 I am sorry라고 하셨다면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친절은 하지만 개인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민감한 상황이 발생하였을때 그냥 습관적으로 내뱉은 ok, ok란 말이 나중에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될수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영어가 원활하지 않다면 반드시 통역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이 ok ok 버릇은 일상생활속에서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는 학생분들이 처음에 영어가 잘 되지 않음에도 홈스테이 주인들이 하는 말에 그냥 ok, ok 로 대답해서, 나중에 서로간에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홈스테이 주인분들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과 사는데 있어 노하우를 많이 가진 분들이니, 스스로 부담을 느껴 영어를 못함에도 영어를 잘하는척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필요한 말로 인해 괜한 오해 받으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1.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b

 

 

 

호주인을 비롯한 서양인들은 자신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당한다고 생각되면 여지없이 이의를 제기합니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나의 권리를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부당하게 대우를 받거나 이익을 침해 당했더라도 나 자신이 침묵을 한다면 아무런 도움도 못 받을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소비자로서, 민원인으로서,고용자로서 많은 일들을 겪을수 있는데, 당당하게 말을 할수록 의외로 많은것을 얻을수 있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다만 권리를 주장하실때에는 감정상이 아니라 논리가 정연하고 분명하게 하셔야 하고요, 영어가 어렵다면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나 통역사를 통해 도움을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권리를 지켜나가는 서양의 오랜 투쟁의 역사와 문화를 보면 왜 우리나라가 서양인들과의 협상에서 그렇게 밀리곤 하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변화는 이상에서 시작된다

 

 

 

 

 

 

 

 

 

 

 

출처-호주디딤돌(호주워킹홀리데이,호주어학연수,필리핀 연계연수 무료정보공유클럽)

http://club.cyworld.com/hojudidim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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