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침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는 기공침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서 여러가지 각기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어 기공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초심자들로 하여금 많은 혼동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기공에서 침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기만을 가지고 경혈을 다스리는 경혈기공법을 기공침법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미 침을 꽂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침을 잡고 기를 넣어주는 것을 기공침이라고 정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의 기공침에 대한 올바른 개념의 확립과 발전을 위하여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공침은 중국에서 개발이 되었는데 현재 중국내에서도 기공침술사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기공침에 대한 정확한 개념은 시술자의 기공 능력을 이용하여 환자가 옷을 입은체로 침을 맞게 되는데 많으면 5개, 적으면 침 1개를 꽂습니다.

이때 침구학에서 요구하는 경락상의 경혈을 이용하지 않고 침 또한 깊게 찌르지도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시술자의 기공 감각으로 침을 들고서 환자의 환부에 손바닥과 침끝을 움직여 안 좋은 곳을 찾아내어 그 곳에다가 침을 꽂는 것 입니다.

기공침은 환자에게 침을 꽂는 순간부터 주변의 기가 그 침을 통해 들어가게 하는 요법입니다. 다시 말해 기를 흡수시키는 유도체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기공침은 꽂은 침이 하나이던 두개이던 혹은 한사람이던 여러 사람이던, 꽂혀진 침마다 모두가 기공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기공침술사가 시술현장에 있건 없건 간에 관계없이 그 작용이 30분 이상 지속되어 일어납니다. 기공침 양생수련을 하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기공침의 능력이 발휘될려면 중의대학(국내의 한의과대학에 해당됨)을 졸업하고 적어도 3년간의 기공 수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해를 돕기 위해 기공침과 연관된 기공요법에서 말하는 중국의 광법(光法), 국내에서는 포경법(布境法)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포경법은 마음의 훈련을 통해 환자 주변의 기를 환자의 몸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공법인데 육체적 기를 사용하는 방사법보다 한수 위에 해당됩니다.

육체적 기만 사용하는 기공사는 시술자와 피시술자간에 일대일로 시술을 해야 하지만 포경법을 사용하는 기공사는 여러 사람을 동시에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자가 환자의 곁을 떠나도 30분 이상 계속해서 기공작용이 일어납니다.

이 훈련은 육체적 기를 사용하는 기공사의 경우 약 1년부터 1년 6개월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공침의 훈련은 기공요법의 포경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시키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시 부언해 두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필자(윤상철)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는 관계로 이 자리를 통해 본인의 능력에 대해서 말해 두고자 합니다.

필자의 포경법 능력은 1977년부터 시작되었고 기공에너지를 말로 지배하는 신공법(神功法)의 능력은 1990년에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을 지도할 능력은 충만합니다.

그리고 기공침을 지도할 수 있는 또 한사람이 있는데 본 협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부산 지부장인 윤병한 원장 입니다.

http://www.gigongclinic.co.kr/new/new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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