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모바일 시대는 사무실의 풍경도 바꿔 놓았다.
CNN은 19일 모바일 서비스 전문업체 아이패스(iPss)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전문직 대상으로 조사한 인적자원관리 연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모바일로 인한 사무실의 변화는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첫번째는 보안 문제다. 설문에 응한 근로자 중 90%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 중 회사에서 스마트폰을 지급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개인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가 유출될 우려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8%의 근로자들이 업무가 끝난 이후에도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휴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속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며 '퇴근'의 개념이 사라진 것.
한편 직장에 'PC 이후의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점쳐지는 것도 눈에 띈다. 37%의 근로자들은 모바일 기기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고,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27%에 달했다.
세대에 따른 정보격차는 실제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스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6세였다. 모바일 활용도에서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응답자 중 97%가 2가지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멀티 모바일'족으로 드러났다.
CNN은 19일 모바일 서비스 전문업체 아이패스(iPss)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전문직 대상으로 조사한 인적자원관리 연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모바일로 인한 사무실의 변화는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첫번째는 보안 문제다. 설문에 응한 근로자 중 90%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 중 회사에서 스마트폰을 지급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개인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가 유출될 우려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8%의 근로자들이 업무가 끝난 이후에도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휴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속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며 '퇴근'의 개념이 사라진 것.
한편 직장에 'PC 이후의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점쳐지는 것도 눈에 띈다. 37%의 근로자들은 모바일 기기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고,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27%에 달했다.
세대에 따른 정보격차는 실제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스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6세였다. 모바일 활용도에서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응답자 중 97%가 2가지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멀티 모바일'족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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