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충분히 먹으면 병이 낫는다(이윤철 교수의 번역. 글 쓴 분 이시하라 유우미)| 소금(鹽)이란?
시라소니 | 조회 6 |추천 0 | 2012.04.08. 12:08

소금을 충분히 먹으면 병이 낫는다(이윤철 교수의 번역. 글 쓴 분 이시하라 유우미)

의학적 상식을 뒤집는 대체의학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번역이 안된 부분이 있지만 이해는 된다고 봅니다.

소금을 충분히 먹으면 병이 낫는다!

」をしっかり攝れば病氣は治る

醫學博士․イシハラクリ二ック院長

石 原 結

飜 譯 李 閏 鐵

經 濟 界

● 머 리 말

올해 2004년 7월에 (주) 경제계 주체의 정례 강연회에 강사로 초대받아 강연을 했는데, 同社의 佐藤有美 사장에게서 집필을 의뢰 받았습니다. 작년과 올해로 30권 가깝게 집필을 하여 집필활동에도 조금 피곤해 있었으며, 저서의 내용도 서로 비슷한 것들도 많았고 당분간은 쉬려고 바로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나「지금까지 일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염분의 섭취 문제”를 테마로 해주세요.」라고 제안했기 때문에 갑자기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한방의학에서는 냉증이 체온이 낮아지고 알레르기, 위장병, 빈혈, 자율신경실조증, 우울증, 류머티즘을 비롯하여 각종의 아픈 병 등, 음성의 병에 걸린 사람은 소금, 된장, 간장, 명란 젓, 멸치, 쯔쿠다니(어패, 해조, 채소 등을 설탕, 간장으로 달짝지근하게 조린 반찬), 소금 절임 등 소금기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듬뿍 먹으면 건강이 증진하고 병이 회복한다는 사고방식이 2000년 이상이나 전부터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짠맛, 명란 젓, 멸치 등 염분이 강한 식품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 이유로 56세인 오늘날 까지 한 가지의 지병을 갖고 있지도 않으며 1년 365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일했으며 매우 건강합니다.

현대 의학이나 영양학은 소금을 건강의 대적으로만 생각하지만 원래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근원」은 바다의 안에서 발생했다. 30억 년 전에 바다에서 태어난 단세포 원시 생명이 천천히 진화를 하여 다세포생물이 되어 육지에 올라왔을 때 특별히「해수」를 체내에 지니었다. 그 체내의 해수야 마로 혈액입니다. 따라서 혈액을 핥으면 짜고「血潮」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소금」이 건강과 생명 유지에 도움이 되어도 유해롭지 않음이 쉽게 추측 될 것입니다.

여기서 각종의 의학문헌을 조사해보면 뒤에 본문에서 말하겠지만 소금은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오히려 각종 병의 예방이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논문을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20만명 정도를 대상으로 한 건강조사에서「염분섭취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비롯한 각종의 병에 의한 사망률이 낮다.」라는 결과가 명확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일본인을 주술처럼 사로잡았던「소금=악」이라는 이론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금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하며 심장의 근육과 사지의 근육의 수축력이나 신경 전달에 관여하고 혈액이나 림프액 등의 체액의 침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내용처럼, 건강 유지 증진에는 불가결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최근 저체온화로 인해 암, 알레르기, 콜라겐 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문명병에 고민하고 있는 일본인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의 소금은 “최고의 치료약”이 될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본서를 읽으신 분들이 소금에 대한 오해나 미신에서 벗어나 소금을 현명하게 섭취하여 점점 건강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서의 기획을 해주신 (주)경제계의 斎藤有美 사장과 훌륭한 편집을 해주신 渡部周 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石原結實(いしはら․ゆうみ)

▶▶▶ 목 차 ◀◀◀

제1장. 소금 감량을 실시했는데 왜 증상이 악화되는가?

--- 너무 잘못 전해온 건강 상식의 여러 가지

• 병의 원인은 “감염식”에 있다.

• 왜, 지금의 일본인에게는 소금이 필요한가?

• 저체온화 한 원인은 6가지가 있다.

• 염분을 듬뿍 섭취하면 사망이 내러간다.

• 소금의 옛 일․ 유래가 현대인에게 가르쳐 주는 것.

• 소금 없이는 성립되지 않는 현대인의 식생활

• 생명은 바다 안에서 태어났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왜 소금이 나쁜 것이 되었을까?

• 몸속에서 일어나는 염분의 중요한 역할

• 염분을 축적하기 쉬운 사람과 어려운 사람이 있다는데 정말인가?

• 염분을 섭취했는데 혈압이 내려갔다!

제2장. 소금은 우리들의 몸에 절대로 뺄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 고대에서 구전 되어온 놀랄만한 약효

• 이렇게 많은 식염의 효과

• 자연에 있는 소금의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이란?

• 고대에서 구전되어온 소금의 약효

• 본능에 따라 염분 섭취를 하면 어떤 문제도 없다

• 소금과 같은「바다의 것」에도 건강 효과가 있다.

※ 바다의 야채라고 불리는 해초의 놀랄만한 영양효과

※ フコイダン은 암세포를 자살 시킨다.

※ 생선 중심의 식생활이 세계 1위의 장수를 하게 한다.

※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전신의 혈행을 촉진시키는 EPA

※ 뇌 발달에 관계가 깊은 DHA

※ 여러 가지 효능이 기대되는 어패류(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 굴)

• 해수는 온몸의 면역력을 높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제3장.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고루는 방법

--- 어느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고 그 밖에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 체질과 병과의 밀접한 관계란

• 음성인지 양성인지 자신의 체질을 바로 알 수 있는 체크로

【음․양】모든 것의 사상표

※「숨겨진 냉병」에는 이런 정확한 대처법을!

• 건강을 증진하고 병을 낫게 하는 식생활은 이것이다

•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일 메뉴

제4장. 완전대처법 (증세별, 병별)

--- 절망에서 희망을 얻은 체험 예를 소개

증세

고혈압➡천식이「소금」으로 거짓말처럼 사려졌다

■ 고혈압

■ 뇌경색

■ 심장병

■ 가슴을 억압하는 아픔 (협심증)

■ 심근경색

증세

평열이 0.8도 높아진 것으로 부정맥이 사라졌다!

■ 부정맥과 설사

■ 심부전

■ 당뇨병

증세

약도 주사도 받지 않고 매월 확실하게 혈당치가 내려간다!

■ 통풍과 류마티스

■ シエークレン증후군 (안구건조증, ドライマウス)

증세

단 2개월로 난병의 아픔이 거짓말처럼 없어졌다!

■ 만성위염

■ 위, 십이지장 궤양과 위암

증세

궤양성 대장염을 근본부터 치료하여 완전한 건강한 몸으로

■ 장폐색

■ 지방간

■ C형 간염

증세

C형 간염 → 간경변증이 대폭으로 개선되었다

■ 만성 췌장염

■ 대장암과 치질

■ 전립선염과 PSA

■ 유방암

■ 자궁암과 의심

증세

만성 골수성백혈병이 10년 경과했어도 건강한 몸으로 변신!

■ 현기증

■ 대상포진

■ 삼나무 화분증

증세

뻣뻣한 나의 아토피 피부가 부드럽게!

■ 두통

■ 빈혈증

■ 만성피로증후군

■ 불면증

■ 혈뇨

■ 네프로제(신장증) 증후군

■ 요로결석

증세

심한 생리통, 냉병, 상기증, 우울증의 여사원이 건강을 찾았다!

■ 비문증

■ 안압에 대해서

■ 녹내장과 백내장

■ 골다공증

■ 알츠하이머병

참고문헌

제 1 장

소금 감량을 실시했는데 왜 증상이 악화되는가?

▶▶ 너무나도 잘못 전해온 여러 가지 건강 상식

■■■ 병의 원인은 “감염식”에 있다!

A씨(45세)는 일부 상장 기업에 근무하는 셀러리맨.

작년에 과장직을 명받아 상사와 부하와 양 틈바구니에 끼여 꼼짝 못하는 등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년1회 받는 회사 건강진단에서 고혈압(162/94mmHg)을 지적당해 회사의 산업 의사에게서 염분을 제한하도록 강하게 주의를 받았다.

술안주의 짠맛이나 명란젓을 먹지 말 것, 그리고 우동이나 라면을 먹을 때는 국물은 다 마시지 말고 남길 것, 소금절이 대신에 샐러드를 먹을 것, 된장국도 싱겁게 먹을 것, 고혈압이 길게 가면 장래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비롯하여 동맥경화나 신장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지금 감염식을 실행하여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도하는 대로 맛없는 감염식을 계속하여 매월 1회, 산업의에게 진찰을 받아, 혈압을 측정했는데, 혈압은 내려가기는커녕, 서서히 상승하는 경향과 함께, 170cm, 65kg의 좋은 체격이 조금씩 지방이 붙기 시작하여 1년 동안 체중이 70kg으로 증가하였다. 이때부터 공복 시 혈당이 120mg/㎗(정상치=50~110mg/㎗), 2~3개월의 혈당의 평균을 나타낸 HbAlc가 6.4%(정상 3.5~5.8%)가 되어 가벼운 당뇨병이 되었다고 지적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칼로리를 제한한 당뇨병식을 영양사에게 지도 받아 고지식한 A씨는 그 매뉴얼대로 부인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어 저칼로리, 저염분식을 실행한지 약 반년이 지난 작년 12월에 나이 어릴 때 앓아 중학교 이후로 나았던 천식 발작이 가끔씩 나게 되었다.

작년 2월부터는 의욕도 없고 사소한 걸로 신경을 쓰면 숙면을 할 수 없게 되었고, 특히 오전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우울증상이 나와 신경정신과에서「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투약을 하게 되었다.

이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나의 이시하라 클리닉에서 진단을 받았다. 체온을 재보니 35.7도의 저체온, 지금까지의 경과를 듣고 나서「아무래도 염분을 제한하고 나서 여러 가지 증상과 병이 생겼네요.」라고 말하자「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명란젓, 멸치, 쯔쿠다니, 소금절이, 짠 것등의 짠 음식을 먹고 싶어 죽겠어요. 꿈까지 꿉니다.」라고 대답했다.

「염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지금처럼 난방시설이 없었던 옛날, 동북지방의 사람들이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염분을 제한했기 때문에 체온이 내려가, 여러 증상과 병이 생겼다고 보면 좋습니다.」

조 식

간 사과 1개와 홍차 (설탕포함)

중 식

메밀국수나 라면 또는 도시락

석 식

아주 좋아하는 塩辛, 명란젓을 안주로 반주, 구운 생선 또는 고기볶음, 된장, 소금절이 등

체온이 내려가면 몸의 에너지원인 당분의 연소가 나빠져, 당분이 혈액 중에 남은 상태가「당뇨병」입니다.「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는데 체온, 기온이 낮은 오전 중에는 상태가 나빠지고 체온, 기온이 함께 상승하는 오후에는 증상이 가벼워짐을 생각하면 저체온의 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식도 한방으로 말하면「냉증」과 수분(과잉)에서 오는 병입니다. 염분을 제한해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 것은 당신의 고혈압은 소금 섭취의 양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고혈압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오히려 소금을 제대로 섭취를 하는 편이 혈압이 내려갈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염분을 제대로 섭취하면 몸이 따뜻해져 그 결과 혈관도 확장해서 혈류도 좋게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하고, 「먹고 싶을 만큼 염분이 있는 음식을 먹을 것, 단 체내에 쓸데없이 수분과 염분을 쌓아지지 않도록 목욕이나 사우나 워킹 등으로 땀을 흘리거나, 염분을 체외로 쫒아내는 작용 있는 사과를 매일 1개씩 꼭 먹도록 할 것.」이라고 지시도 했다. 이러한 설명이 마음에 든 것 같은 A씨는 지금까지의 감염, 저칼로리 식사를 그날로부터 그만 두고 다음과 같은 식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아침은 식욕이 없기 때문에 홍차와 갈은 사과를 먹었다.

이렇게 했더니, 체온이 처음 1개월은 매주 0.2~0.3도 상승해 갔고, 기력이나 체력도 충실해 졌으며, 배뇨와 배설이 좋아졌고, 2개월 후에는 혈압 140/86mmHg, 체중 65kg, 혈당 106mg/㎗(HbAlc=5.8%)로 개선되었고, 천식 발작도 없어졌다.

24세의 B씨(여 회사원)는 160cm, 48kg으로 날씬한 몸에 소식하는 사람이다. 아침은 식욕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회사의 건강 진단에서 혈액 중 콜레스테롤이 272mg/㎗(정상치=130~219mg/㎗), 중성지방이 306mg/㎗(정상치=50~150mg/㎗), 이상적으로 높아「지질대사장해」라는 진단이 나와 담당의사에게서 「고기, 계란, 우유, 버터 등의 서양식과 게다가 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 굴 등의 어패류, 명란젓은 먹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염분도 식욕을 증진해서 「고칼로리→고지혈증」을 조장하기 때문에 가능한 피할 것」이라고 지도를 받았다.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계속 소식을 하였으며, 고기, 계란, 우유, 버터는 원래부터 싫어했기 때문에 전혀 먹지 않았으므로, 고지혈증이 되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주 좋아하는 어패류나 명란젓을 먹는 것을 그만두었다. 또한 염분 섭취도 가능한 적게하려고 조심했다.

그 결과, 좋아하는 어패류나 명란젓, 거기에다 염분을 제한하였기 때문에,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매일 신경질이 자주 났다. 케이크나 과자도 스트레스로 먹기 시작하였고 청량음료를 벌컥 벌컥 마시게도 되었다. 그래서 3개월로 10kg이나 살이 쪄 버렸다.

바로 그때쯤 나의 클리닉에 진찰을 받으러 왔다. 체온이 35.2도 밖에 되지 않았다. 대강 진찰을 끝내고「B씨, 당신의『고지혈증=지질대사장해』는『냉증=저체온』에서 나왔습니다. 석유스토브에 불을 붙여 태우면 석유는 없어집니다만 태우고 있는 도중에는 물을 뿌리거나 스토브를 냉장고에 넣으면 불이 꺼지잖아요. 인간의 몸속에 석유에 해당하는 것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입니다. 당신이 35.2도에 아주 저 체온이기 때문에 지방이 충분히 연소할 수 없어 남아 있는 상태가 고지혈증입니다.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염분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명란젓이나 라면, 포테이토 등의 소금을 원하는 것은 당신의 본능=자연치유력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대사를 높여 지방의연소를 촉진시키려는 반응입니다.

조 식

밥에 검은 깨소금, 우매보시 1개, 된장국, 김 절임

중 식

야채가 들어간 된장 라면이나 우동, 메밀 국수 등

석 식

밥에 소금 연어, 명란젓, 된장국, 소금절이, 불고기 등.

당신은 젊으니까 마음껏 좋아하는 만큼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 봐도 좋아요. 무엇인가 스포츠를 하고 또는 목욕도 천천히 해서 몸속의 여분의 염분은 땀이나 오줌으로 배출하면 좋아요.」라고 말했다. B씨는 아주 좋아하는 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식사를 계속한 결과, 체온도 3개월 만에 1도 상승하여 36.2~36.2도가 되어 배뇨, 배변, 땀 등의 배설이 좋아 졌으며 체중도 6kg 줄어서 52kg이 되었다. 이때부터 기력, 체력도 있어 졌고, 주 2~3회 휘트니스 클럽을 다니게 되어 체중은 변하지 않고, 살이 붙은 체형이 탄탄해 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콜레스테롤은 193mg/㎗, 중성지방은 105mg/㎗까지 저하되었다.

■■■ 왜 지금의 일본인에게는 소금이 필요한가?

암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30년 전의 암 사망자 수가 13만 6천명, 당시의 의사 수는 12만 명. 그 후 30년간 암에 대한 연구, 견해, 정보는 몇 백배나 급증해서, 암에 대한 치료법(수술, 방사선, 화학, 면역 등의 치료)는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2003년 암사망자 수는 31만 명을 넘어 의사도 26만 명이 있다. 이 50년간으로 결핵이나 간염 등의 감염증이 감소하고 암, 뇌졸중, 심근 경색 등의 생활 습관병이 증가하는 질병 구조의 변화에서 그렇게 간단하게 납득이 안 가는 것이 바로 암 사망의 급증이다.

또한 암에만 한하지 않고 지금은 일본에는 알레르기 환자의 급증 (약 3천만 명), SLE, 강피증, 베체트 병, シエーぐレン증후군, 류마티스, 클론 병, 궤양성 대장염, 혈소판감소성자반증... 등등의 자기 면역질환(본래는 외적에서 몸을 보호하려는 작용을 하는 백혈구가 자기 자신의 세포-피부, 대장, 근육, 혈소판 등을 공격하는 것)도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40년간, 일본인의 뇌리에「염분은 나쁘다!」라고 낙인찍힐 정도의 대성공을 거둔 감염운동의「성과」는 고혈압증의 환자가 오히려 증가(3천 5백만 명)했다는 비웃을 만한 사실이다. 그리고 고지혈증이 3천 2백만 명, 예비군도 포함하여 당뇨병이 1천 6백만 명, 통풍은 8백만 명.

2002년에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정밀 검사를 하기 위해 단기간 입원을 한 일본인은 284만 명으로「이상 없음」으로 판정 난 사람은 겨우 13.3%이므로 86.7%의 사람은 무엇인가 병이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앞에서 이미 논술함과 같이 근 30년간 의사 수는 2배 이상으로 늘고 영양섭취 상태도 매년 좋아 졌는데 병은 증가하고 있다. 아직 현대 의학은 깨닫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러한 병의 증가에 대한 배경에는 일본인의 저 체온화가 크게 기여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대사가 약 12%, 면역력이 약 30% 정도나 저하되기 때문이다. 체온이 내려가면 같은 것을 먹고 있어도 살이 찌기 쉬우며 온갖 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암세포는 체온이 35.0도에 있으면 증식하고 39.3도 이상이 되면 사멸한다고 한다. 의학대사전에는 지금까지도 일본인의 겨드랑이의 평균 체온은 36.8도 +, - 0.3~0.4도라고 기재되어 있다. 확실히 우리들의 유년일 때인 50년 전은 어른의 체온이 36.6~37도, 어린이가 37도 정도였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일상 진찰하고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36.8도의 체온인 사람들이 지금은 이미 전무하며 높은 사람으로는 36.2~3도, 대부분의 사람이 35도 대이다.

그래서 이 저체온화야 말로 암을 비롯하여 고지혈증, 당뇨병, 통풍, 혈전증과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자기 면역병... 등등의 원흉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저체온화한 원인은 여섯 가지가 있다.

(1) 운동부족

1960년(昭和5년)을 경계로 일본은 큰 경제발전을 거두었다. 전기세탁기, 전기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의 보급, 전차, 버스, 지하철 등 교통망이 발달, 자동차 등의 보급으로 현대인은 근육노동을 비롯하여 걷는 일이 격감하였다. 인간의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근육노동이나 운동부족은 당연 체온 저하의 원인이 된다.

(2) 냉방이 보급

여름은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산열량을 저하시켜, 체표(體表)의 혈관을 확장시켜 방열을 도모하는 것이 더위를 참아 내는 인체의 지혜이다. 또한 여름은 덥기 때문에 빙수, 냉국수, 맥주, 수박 등의 몸을 식히는 음식을 먹어 더위를 참아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여름은 사무실, 백화점, 전차, 차, 게다가 집에도 에어컨이 보급되어 몸에 많이 시원하게 하고 식생활은 변함없이 빙수, 수박, 맥주 등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저체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이야 말로「냉병」에서 오는 병인 어깨 결림, 두통, 현기증, 변비나 설사, 생리통, 부종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3) 샤워로만 끝내는 입욕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샤워만 하고 입욕을 하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 샤워는 체료의 더러움은 씻겨주지만, 중심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는 없다.

샤워와 욕조에 들어가는 목욕법을 비교하면, 주, 월, 년 단위로 체온이나 건강에 대해서는 큰 차이는 없다.

(4) 수분의 과잉 섭취

일본인 사인의 2위와 3위가 심근경색과 뇌경색이라는 혈전증이기 때문에「수분을 하루 1리터 마셔라.」등 가능한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지도가 있었다. 이 지도도 거의 일본인 국민에게 알려져 있는 것 같은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줄어들 기미가 없고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수분도 과잉 섭취하면 체내에서 수해를 일으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이 된다.

식물에게 물을 너무 주면 뿌리가 썩으며 대기 중에 수분이 많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처럼, 체내에 수분이 과잉되면 한방에서는「수독(水毒)」이라고 말하며 결림이나 아픔, 부종, 비만, 현기증, 귀 울림, 부정맥이나 頻脈(맥박수가 비정상으로 많은 상태, 매분 100이상을 말함)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비에 젖으면 몸이 추워지듯이 과잉된 수분은 몸을 차갑게 한다. 물에 한하지 않고 너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물, 녹차, 콜라, 쥬스, 청량음료, 커피 등의「수분」을 너무 마시면 체내에 물이 모여 몸을 차갑게 하는 원인이 된다.

(5) 음식섭취의 큰 문제점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 몸과 흙=환경은 밀접불리」라는 의미로 식양의 세계에서는 그런 까닭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토지에서 제철에 생산한 것을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식물과 그것을 먹는 인간의 생리적 리듬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한방의 음양론에서는 열대를 비롯해 남방에서 취한 식물은 몸을 차갑게 하고 북방의 식물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남방에 살고 있는 사람은 덥기 때문에 몸을 차갑게 하는 식물을 현지에서 생산하며 역으로 북방에 살고 있는 사람은 춥기 때문에 거기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일본인의 식물은 지금 바야흐로 무국적형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 토마토, 오이, 수박, 카레, 커피 등의 남방 음식물을 여름에 먹는다면 문제없지만 그 외에의 계절에 먹고 있다는 것은 몸을 차갑게 하는 원인이 된다.

(6) 소금의 제한

아키타, 아오모리등 동북지방의 사람들 중에는 30~40년 전까지 고혈압을 앓아 뇌출혈로 사망한 사람이 많다. 그 원인이 염분의 과잉섭취 (당시 하루에 30~40g 섭취, 전국 평균은 약 15g) 였기 때문에 감염 운동이 전국적으로 철저하게 전개되었다. 동북 지방에 한하지 않고 昭和33년 전부터 昭和56년까지는 일본인의 사인의 1위가 뇌졸중(뇌출혈)으로 그 원흉이 고혈압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처럼 난방기구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위가 심한 동북지방의 겨울을 이겨내려면 그 당시의 지역 사람들은 몸을 따뜻하게 작용을 하는 염분을 듬뿍 섭취할 필요가 있었다. 만약 동북의 사람들이 염분을 많이 먹는 습관이 없었다면 뇌졸중의 발생 정도가 높은 연령인 60대, 70대가 되기 전에「냉증」으로 오는 병인 간염, 류마티스 위장병, 우울증 등으로 20대나 30대의 젊음으로 사망했을 지도 모른다. 누구나 여름은 혈압이 오르고 혈액의 흐름도 좋지 않기 때문에 심장은 큰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동북 지방의 사람들의 고혈압은 더위가 원인이었을지도 모른다. 운동을 해서 체온이 올라가고 혈관이 확장하면 혈압이 저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동북의 사람들은 겨울은 눈이 많이 와서 집안에 종종 갇혀서 운동이나 근체노동이 별로 없어서 혈압이 높아졌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한마디로「고혈압=염분섭취의 과잉」이라고 단락적으로 결론 지어 진 그 결과, 전국적으로 감염운동이 전개되어 일본인의 1억 총 저체온화를 불러 일으켰다. 저체온화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암을 비롯하여 생활 습관병이나 난병, 기병이 만연하는 큰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 염분을 듬뿍 섭취하면 사망률이 내려간다.

세계적으로 신뢰받고 있는 영국의 의학 잡지 란세트(1998년)에「염분=악」이라는 도식이 투입되어 있는 우리 일본인들에게는 쇼킹하고 획기적인 논문이 게재되었다.

미국의 국민 영양조사가 25세부터 75세의 20만 7천7백2십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가 지금까지의 상식과는 정반대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다음 페이지 그림에 있듯이 식염 하루 평균 섭취량을 적은 것에서 많은 것을 (Ⅰ)에서 (Ⅳ)의 그룹으로 나누어 모든 병의 사망률을 비교해 보았다. 그러자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식염 섭취량이 제일 많은 그룹의 사망률이 제일 낮고, 식염 섭취량이 적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졌다.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근경색의 심, 순화기계 질환의 사망률도 식염 섭취가 적은 그룹이 높았다고 한다.

조사 대상인 인수가 수십 명이나 수백 명이라면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20만 명이나 피검자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트집을 잡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논문을 쓴 M.H.아르망 박사는「세계의 선진국에서 제일 식염섭취가 많은 일본인이 세계 최장수임을 잘 생각해 보세요」와 같이 진술했다.

이 과학적인 데이터를 보면「소금은 병을 방지하고 장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 소금의 옛일과 유래가 현대인에게 가르쳐 주는 것.

셀러리(salary)는 급료를 의미한다. sal은 라틴어에서 왔으며 영어의 숙어에도 worth one's salt(밥값을 하는)이라는 표현이 있으며, Business is the salt of life.(일은 생활의 소금이다 즉, 일은 중요하다)라는 표현이 있다.

당시 노예의 판매도 소금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며, 소금 100kg으로 집 한 채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헤이안시대의 관사의 급료가「소금」으로 지급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목간에서 발견되었다. 즉 소금은 옛날은 동서를 막론하고 귀중품이었던 것이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식물의 가격은 “맛이 있는가, 없는가”로 결정되어 맛있는 것은 건강에 좋다고 생각되었다. 소금이야말로, 최상의 건강식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sal(소금)에서「건강」을 의미하는「salus」라는 단어가 만들어 졌다.

또한 중세의 영국은 연회 때 식탁의 중앙에 소금을 쌓아, 그 앞에 VIP가 앉고 소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이 않았기 때문에,

• above the salt(상석)

• below the salt(말석)이라는 숙어가 생겼다.

한방에서도「소금은 활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리의 염분이 부족하면 간기 쇠약해진다.」한방에서 말하는 콩팥은 신장, 생식기, 비뇨기도 포함하여 생명력 그 자체를 말한다. 종교도「소금」의 우대함, 중요성, 신비성을 인정하고 있다. 플라톤은「소금이야말로 신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성서에서 32군데에서도「소금」에 관한 기재가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마태복음5장13절」의 「산상의 수훈」의 의미는「당신은 땅의 소금이다」이다. 이 말에서는 소금=물질의 본질, 생명의 본질을 표현한 것이다. 일본의 종교에서도「소금」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화장장에서나 장래식에서 귀가했을 때는 집에 있던 사람이 소금을 뿌려서 몸을 깨끗하게 하고 신사나 신붕에는 반드시 소금을 받치고 있다. 스모할 때에도 선수가 뿌리는 소금은「씨름판의 부정을 씻는다.」는 의미가 있으며 상량식할 때는 사방의 기중에 소금을 뿌리고 병을 일으키는 기를 쫒아내어 집과 가족을 지킨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게다가 요정의 현관에 있는「盛り塩」은 천객만래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은 옛날부터 민간치료법에도 사용되어 왔다. 그리스에서는 기원 1세기경부터「상처에는 소금을 문질러 발라 나았다.」라고 하며 소금과 기름과 꿀 또는 식초등과 섞어서 만든 액을 피부병이나 뱀이나 전갈에 물렸을 때 독을 없애는 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감기 예방이나 어떤 아픔에도 소금물로 입가심을 하는 치료법은 일상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복통 때에 소금을 프라이팬에 볶아서 포대에 넣어 배에 올려 두는 치료법도 해왔다. 이렇게 소금은 생활필수품이었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일본에서도「속므」이 붙는 지명이 있다.

• 잘츠부루크 (Salzburg) …… 호스트리아

• 잘츠기터 (Salzgitter) …… 독일 (Salz = 독일어로 소금)

• 소르트코테스 (Saltcotes) …… 스코틀랜드

일본에서도「塩川」,「塩島」,「塩谷」,「塩原」등 소금을 운반하는「塩の道」를 따라「塩」가 붙은 지명이 만들어졌다.

소금이 나는 장소에 한하지 않고 인간에게서는 대신할 수 없는 식물이므로 에도시대에서는 소금을 운반하는 코스는 번성하였다. 소금 운반 코스를 따라 숙박시설이 생기고 거기에 많은 사람이 소금 뿐 아니라 각종의 특산물을 판매하여 각지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져 일본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 소금 없이는 성립되지 않는 현대인의 식생활

일본인이 1년간에 사용하는 소금의 양은 약60만 톤이며, 그 밖에 된장, 간장, 소금절이, 소금에 절여 말린 건어물을 비롯하여 인스턴트식품, 레토르트 식품 등의 식품 가공업에 사용되는 소금이 140만 톤이나 있다.

또한, 의료용의 생리 식염수를 비롯하여 합성고무, 피혁, 염료, 화약 등의 일반 공업용, 세라믹, 종이, 피아프, 비누, 유리, 중조 등의 소다 공업용, 테니스의 쿠레이코트, 도표 등 흙의 건조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소금도 포함하면 연간 약 900만 톤의 소금이 소비되고 있다. 정말로 현대인의 생활은「소금」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소금」은 문명 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므로, 소금의 전매제도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염세(塩稅)」를 받은 나라는 시칠리아 섬의 사라센인 인 것 같다. 혁명 이전의 프랑스에서는 원가의 20배나 염세를 받았기 때문에 민중의 불만이 있었는데 프랑스 혁명의 방아쇠가 된 하나의 요인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본에서는 러일전쟁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1905년(메이지38년)에 소금의 전매 제도가 생겨 1997년(平成9년)에 폐지되기까지 오랫동안 걸쳐 존속했었다. 소금의 전매제도란, 당연한 일이지만,「마음대로 소금을 생산하면 안 된다.」라는 것이다. 그 동안 1971년(昭和46년)에「염업 근대화 임시 조치법」이 실행되어 식염은 모두 이온교환식지막법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어 순수한 나트륨과 염소로만 되어 있는 식염이 판매되게 되었다. 자연염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1997년 이후이다.

■■■ 생명은 바다 안에서 태어났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해수욕을 한 후는 몸이 탱탱해져서 아주 상쾌해진다. 또한「바다에서 상처를 입었을 때 화농되지 않는다.」라고도 잘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바다는 모든 생물의 생명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45~46억 년 전에 탄생한 지구에서 30억 년 전에 원시생명이 탄생했다고 한다. 단세포생물인 원시생명은 20억년 이상이나 해중에서 살고 있을 때에 세포 분열과 분화를 반복하여 다세포 생물이 되었다. 그리고 5~6억 년 전에 척추동물의 선조가 해중에 탄생하여 3~4억 년 전의 데본기가 되어 척추동물의 일부가 육상에 기어 올라왔다.

해중에서 번무하고 했던 조류의 클로로필(엽록소) 중에서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산소가 많이 만들어져 그것이 바다에서 대기로 나와 상공에서 오존층을 만들고 자외선의 악영향을 차단시켜 육지에도 생명이 살 수 있도록 되었기 때문이다. 해중에서 육지에 오를 때 지금까지 있었던 환경을 유지하지 않으면 干からび해버리기 때문에 이 척추동물은 체내는 「바다」를 품고 상륙해 왔다. 이것이 혈액이다. 그래서 혈액을 핥으면 짠맛이 나며「붉은 혈조」등의 표현도 있다. 즉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세포는「해수」중에 떠서 생활하고 있으며 체내의 수분은「염수」의 형태로 밖에 존재할 수밖에 없다.

양과 코끼리는 염분이 많은 토지를 원하기 때문에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순록이 인간에게 사육되게 된 것도 인간의 오줌에 염분을 먹기 위해 인간에게 가까이 오게된 것을 인간이 사로잡은 것이 시작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육식동물은 먹은 동물에서 염분을 체내에 섭취할 수 있으므로 코끼리나 양과 같은 행동은 볼 수 없지만, 초식동물에게는 살아가기 위해서는 염분이 필수이다. 가축의 말은 하루 약40g, 소는 80g의 식염을 필요로 하며 동물원의 하마는 500g이나 먹는다. 또한 쥐나 양을 자유롭게 식염이 섭취할 수 있도록 사육하면 필요량의 몇 십 배나 식염을 먹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은 해수 중에 있었으며 몸 안의 세포는 지금까지「염수」안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코끼리의 생식수도 그 토지의 물의 염분 농도를 조사해 보면 염분 농도가 높을수록 생식력이 강하고 코끼리 수도 많다고 한다.

우리들 인간도 소금 없이는 살 수 없다. 에도시대에는 자주 기근이 있어 다수의 사망자가 생겼는데, 이것도「소금부족」이 큰 요인이었던 것 같다. 쌀이나 감자를 먹을 수 없도록 원래 초식용의 치아를 하고 있는 인간은 식물이나 그 뿌리, 나뭇잎, 나무뿌리를 먹었으면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초식은 나트륨(소금) 포유가 적고, 소금을 오줌으로 체내에 쫒아내는 작용이 있는 칼륨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염분 부족에 박차를 가해 사망자가 늘어난 것 같다. 당시의「기근대책」의 서류에는「소금만 먹었어도 풀이나 물만 먹고 있어도 결코 죽지 않았다.」라고 쓰여 있다.

「적에게 소금을 보내다.」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것은 소금이 부족하면 힘이 나지 않으므로 정정당당하게 싸우기 위해 上杉謙信이 적인 武田信玄의 병사들에게 소금을 보냈다.」라고 고사에 기록되어 있다.

司馬遼太郞씨의『項羽와 劉邦』에도「병수에게 듬뿍 소금을 먹이면 전쟁에 이긴다.」라고 고사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식인종」등의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유전적으로 인간을 먹고 싶어 하는 인종이 있다.」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염분 보급을 위해서 였다는 설이 있을 정도이다. 식인종의 습관은 아프리카에서는 콩고, 케냐, 우간다이고, 아시아에서는 보루네오, 인도네시아 등 적도근처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안에서 내륙에 들어 간 지역이다. 덥기 때문에 땀에 의해 식염을 소실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물 중에서 소금 함유량이 부족했기에 인간의 혈액을 마시고 고기를 먹어서 그 안에 함유되어 있는 소금을 보급한 것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보면 소금은 건강이나 생명, 힘의 근원이며 소금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소금 부족이 중대한 위기적 상태를 만든다. 옛날, 탄광부가 지하 깊은 곳에서 후덥지근한 갱내에서 곡괭이를 사용해서 작업을 할 때 너무 땀을 흘려서 체내의 염분이 소실되어 경련을 일으켜서 사망사가 속출한다는 사건이 자주 있었다. 그래서 지금 더운 곳에서 작업하는 광부는 소금을 먹으면서 일을 하는 것이 상식처럼 되었다. 1930년대, 미국의 테이라 의학박사가 소금을 뺀 식사를 계속해서 자신의 몸을 이체 실험을 한 결과

3~4일 째 : 식욕저하, 식은땀

5~7일째 : 형용하기 어려운 전신 권태감

8~9일째 : 근육의 경련이 멈추지 않아 실험을 중시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인간은 물만 있다면 음식물 없이 3개월은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체내에 식염이 부족하면 체내의 수분 량이 저하하여 혈액 전체량이 적어지며 혈액 순환 부전을 일으켜 3개월이 되기 전에 사망한다.

■■■ 왜 소금이 나쁜 것이 되었을까?

하루 13~14g의 식염 섭취를 하는 남쪽 일본의 사람들의 고혈압의 발생률이 약 20%, 27~28g의 2배나 섭취하고 있는 아키타 등 동북지방의 사람들의 발생률이 약 40%라고 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소금이야말로 고혈압이나 뇌졸중(뇌출혈)의 길흉이다.」는 결론이 되었다. 그러나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체온의 방산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염분 섭취의 양과는 관계가 없고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소금」이 악인인 것은 미국의 학자 L.K.Dall 박사가 1960년에 발표한 논문이 계기가 되었다. 일본의 도도후현별로 식염 섭취량과 고혈압의 발생 빈도를 식염 섭취량이 적은 태평양의 마샬반도의 사람들이나 알라스카의 에스키모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달 박사가 그래프를 그런 것이 다음의 그래프이다.

이때부터 아키타현을 중심으로 감염운동이 시작된 그 결과, 고혈압과 뇌졸중이 격감했다는 점으로 이 감염운동은 전국적으로 보급되었다. (1979년 당시의 일본인의 식염 섭취량 13.1g을 10g으로 줄이라는 후생성에서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1960년을 경계로 고도 경제성장이 시작되어 난방 설비도 보급되면서, 엄동설한에도 동북 지방의 사람들은 추위나 운동부족에서 면할 수 있게 되면서 고혈압이나 뇌졸중이 감소하게 된 것은 아닐까?

지난 40년 전「소금은 나쁘다」라는 관념을 머릿속에 철저히 주입시켜 감염된장, 감염간장, 감염우매보시 등이 전국적으로 보급되어 식염 섭취량도 일본인 전체의 평균 1945년(昭和20년) 이후로 15g/1일에서 1985년(昭和60년)에는 12.1g/1일로 감소(그 후로 조금 늘어서 현재는 13g/1일)했는데 일본인의 고혈압 환자 수는 줄기는 커녕 반대로 점증하고 있으며 현재는 3천 5백만 명이나 존재하고 있다. 1983년 2월에 미국 뉴욕 코넬 병원 심장 혈관 센터의 존 라이프 박사는 미국의사회의 의학 지『Health』에 「소금은 결코 악인이지 않다.」라는 타이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일반의 사람들에게 감염을 강한 것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감염의 효과는 없다고 보면 된다. 소금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식품의 제조에 있어서도 식염을 줄이는 것은 거의 무의미하다.」

일본의 고혈압 연구소의 권위로 1982년, 미국심장학회로부터 チバ賞(고혈압학회의 최고의 상)을 수상한 靑木久三 의학박사도「고혈압의 원인이 소금」이라는 고정관념에는 정면으로 반대하고 있다.

「고혈압」에는「본능성」의 문자가 위에 붙어 있다. 본능성 고혈압증이란 특히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고혈압이라는 의미로 고혈압증 사람의 90%까지는 유전이 원인이라는 현대 의학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고혈압증」환자에게는 반드시 의사나 영양사가「소금을 피하도록」지도를 하는 것은 약간의 방향이 틀린 것 같다.

감염만으로 혈압을 내리거나 뇌졸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염의 섭취는 하루 5g이하로 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하루 5g 이하로 염분을 제한한 식생활이라면 우리들 일본인의 식생활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위 QOL(생활의 질)이 내려가 버린다. 인간의 문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간과 소금과의 역사적 관계나 생명과 소금과의 관계를 생각한 경우 그것은 완전히 폭론이 된다.

염분 부족으로 체력, 기력의 저하가 일어나며 그 결과로 혈압 저하로는 무슨 의미도 없다. 그 밖에 고혈압의 원인으로 들고 있는 원인으로는

① 비만 , ② 알코올 과잉섭취, ③ 운동부족, ④ 스트레스 등이 있고, 고혈압 환자는 이러한 원인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 칼 럼 ★★★

염분의 국가별 섭취량

영국 ------- 18g (목표량 9g) / 일본 ------- 13g (목표량 10g 미만)

미국 ------- 10g (목표량 5g) / 대만 ------- 10g

태국 ------- 9g / 이뉴이트(그린란드) ------- 4g

마사이족(아프리카) -------2g / 야노마노인디안(남미) ------- 0.1g

※ 염분 섭취량이 적은 민족은 육식에 의해 염분을 보급 받고 있다. 야노마노족은 식염 보급을 위해 죽은 사람의 뼈 (체내의 식염양의 50%를 포함)를 재료로 만들어진 스프를 끓여 마신다.

■■■ 몸속에서 일어나는 염분의 중요한 역할

염분에 한하지 않고 입으로 섭취하는 영양소는 입, 위, 소장에서 물리적(연동운동), 화학적(소화효소) 소화를 하여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간다. 단지 식염 NaCl은 Na(나트륨)과 Cl(염소)라고 하는 미네랄로 되어 있어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혈액 중에 흡수된다.

혈액 중에서는 물이나 식물에서 섭취하는 수분, 당분, 단백질, 지방, 비타민류나 미네랄 류(칼슘, 철, 나트륨, 칼륨, 아연 등) 간에서 흡입된 산소,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구, 여러 가지 내분비 장기에서 만들어진 호르몬 류가 함유되고 있다. 이러한 혈액 중 영양 성분은 60조 개의 세포에 보내져서 각 세포 특유의 작업을 도우며, 그 결과 생긴 노폐물은 또한 혈액에 의해 신장이나 간에 운반되어 오줌이나 내쉬는 숨으로 배설된다.

소장 혈관에 흡수된 염분은 몸의 여러 군데로 보내진다. 인간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되어 있다. 총 벽돌집에 비유한다면 세포 한 개 한 개가 벽돌이다. 그 세포가 혈액이나 간질액 등의「체액」이라는 「염수」가 해수 중에 떠 있고 한 개 한 개의 세포는 해수 중에 떠돌아 살고 있는 단세포 생물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혈관도 대동맥에서 멀리 갈수록 좁아지고 최종적으로는 모세혈관이 된다. 모세혈관 중의 영양소나 물이 세포로 보내지고 또한 노폐물을 세포에서 받는 수주가 이루어지며 이것은 침투압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식염의 체내에서 존재하는 방식이나 이동의 상태를 살펴보자.

혈관 내(혈액 중)나 세포와 세포 사이의 부분=세포간질 즉 세포 외액에는 Na(나트륨)이 많고(Na=140milliEq, 1milliEq=0.06g), K(칼륨=5milliEq)는 조금밖에 없다. 또한 세포내액은 칼륨이 주며 나트륨은 10%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60kg이 체중인 사람은 체내에는 나트륨이 약85g, 염소가 동일하게 약85g(합계 170g의 식염)이 함유되어 Na와 Cl은 거의 캍이 이동한다.

「침투압」이란 Na(나트륨), Cl(염소), K(칼륨)과 같이 세포외액이나 세포내액에 녹아 있는 미네랄류의 농도에 의해 결정되는 힘이며 간단하게 말하면 「물을 보존한다=끌어당기는 힘」이라고 말해도 좋다.

그렇게 때문에 세포외액의 양과 침투압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생명유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그것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 Na와 Cl이다. 즉 “식염”이다.

만일 세포외액의 농도(NaCl)가 엷으면(염분섭취부족), 외액 중의 수분은 세포에 점점 들어가 세포는 水膨れになるか 외액 중의 수분이 신장에서 오줌으로 체외에 나와 외액의 침투압을 상승시키려고 한다. 그 결과 혈액(혈액의 수분)양이 줄어든 혈액은 농축하고 각 장기로 혈류가 적어지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순환부족→혈압저하→사망」이라는 코스를 밟게된다.

그리하여 세포내 용액의 상태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있는 것이 세포외액의 침투압이며 간단하게 말하면 Nacl(식염)의 양을 말한다.

침투압에서 가장 중요한 식염의 체내 잔재량을 조절하고 있는 기관이 신장이다(식염의 90%는 오줌으로, 10%는 땀으로 배출된다). 신장에서 혈액으로 오줌을 만드는데 오줌 속에 배설되는 식염의 배설을 억제하는 최강의 물질이 알도스테론(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이다. 그 밖에 카테콜아민(자율 신경 자극제)이나 アンジオテンシンⅡ가 있다. 역으로 식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심방성 나트륨 이뇨 펩티드나 프로스타글라딘(일군의 불포화 지방산의 총칭), 일산화질소(NO)이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 중에서 제일 분비량이 많고 작용이 강한 알도스테론이기 때문에 콩팥(인간의 몸)은 식염을 어떻게 배설하는가가 아니고 어떻게 체내에 남기는가라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았다. 즉 식염이 얼마나 인간의 몸에 중요한 것인가를 시사한다.

그런데 알데스테론의 분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조금 추가해 보자. 체내에는 식염이 부족하면 신장에서 레닌(일시적 빈혈을 일으킨 신장에서 볼 수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이 분비되어 간장에서 분비되는 アンジオテンシ-のゲン에 작용하여 アンジオテンシンⅠ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간 등에서 분비되는 アンジオテンシン 변환효소가 アンジオテンシンⅠ에 작용하여 アンジオテンシンⅡ가 생성된다. アンジオテンシンⅡ는 부신에서 알도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 알도스테론이 신장에서 식염의 배설을 억제하는 동시에 식염을 섭취하고 싶은 의욕을 일으켜 식염 섭취를 증가시킨다. 이 조절계는 레닌, アンジオテンシン, 알도스테론계라고 부른다. 또한 체내에 식염이 부족하면 아드레날린이나 ノルアドレナリン(카테콜아민-자율신경자극제)가 교감 신경 말단이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어 혈압이 올라간다. 그래서 고혈압을 걱정하게 되며 염분의 섭취를 너무 제한하면 오히려 혈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역으로 과잉 염분 섭취가 되면 혈액(을 포함한 세포외액)에 식염이 많아져 세포외액의 침투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갈증 나게 하여 수분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그러면 혈액 중의 수분이 늘어 혈액량을 증가시킨다. 그 늘어난 혈액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 심장은 보다 더 힘을 낸다. 이것으로 고혈압이 된다. 그 결과, 신장에서 식염의 배설이 증가하는데 이것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심근에서 만들어진 호르몬 양물질의 심방성 나트륨 이뇨 펩티드이다. 이것은 아르헨티나 태생이며 나중에 캐나다에 이주한 A.J.다보르도 박사가 발견한 물질이며 이 메커니즘은「압 나트륨 이뇨」라고도 부르고 있다.

신장은 이 메커니즘에서 하루에 최대 50g의 식염을 배설하는 능력이 있는데 식염을 과잉 섭취한 경우, 그 배설력이 최고가 되기까지 약 3일이 걸리기 때문에 식염을 급하게 너무 섭취한 다음날은「부종」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얼마나 식염을 과잉섭취를 해도 몇일이 지나면 식염은 배설된다고 한다. 그러나 연령과 함께 식염을 배설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또한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해도 충분히 식염을 배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므로, 세포외액(혈액)에 식염이 쌓여 순환혈액량이 늘고 혈압이 상승하는 사람도 그 중에는 있다.

★★★ 칼 럼 ★★★

물이나 주스를 마시면 탈수증상이 된다!?

더위나 운동, 노동을 너무 해서 땀이 많이 날 때는 당연 갈증이 생긴다. 이런 때, 물이나 주스, 차 등 염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은 수분을 섭취해도 실제로는 체내로 수분 보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땀이 나면 혈액이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세포외액 중의 수분이 소실되는 동시에 식염도 소실되기 때문이다. 즉, 세포외액 중의 식염양도 저하되고 있다.

이럴 때 염분을 함유하지 않은 수분을 보급하면 세포외액 중의 염분이 엷어져 침투압을 유지할 수 없어서 수분을 위장에서 흡수시켜려 하던가 또는 갈증을 일으켜서 본능적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을 자발적 탈수라고 하며 알기 쉽게 말하면 탈수가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 혈전(뇌경색, 심근경색)의 예방을 위해서 수분을 가능한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지도가 내려져 있지만, 이러한 몸의 메커니즘을 생각하면 물, 차, 주스 등을 마셔도 별로 의미가 없게 된다.

따라서 수분 보급에는 식염을 조금 포함된 스포츠 음료, 다시마차 등외의 차일 경우, 우매보시를 같이 먹든가 물(또는 백당)에 조금 식염을 넣어서 마시면 좋다.

그러나 보통 된장, 간장, 명란젓, 멸치, 소금구이 연어, 젓갈 등 짠 음식을 먹고 난 후 느끼는 갈증에는 물론 물, 차, 주스류 등이 좋다. 또한 설사를 할 때도 염분이 물똥과 함께 다량 소실되기 때문에 식염이 들어 있는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콜레라일 경우는 심한 설사와 탈수는 때때로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트륨, 염소, 칼륨 등이 들어 있는 수액을 하는 것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다. 즉 염분을 상실해서 일어나는 탈수(저장성 탈수)의 경우, 물, 차, 주스 등을 보급해도 갈증이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자발적 탈수에 빠질 경우가 있으므로 생리적 식염수(1리터의 물에 식염 9g을 녹인다)를 마시게 할 필요가 있다.

★★★ 칼 럼 ★★★

해수는 수액(輸液)이 가능하다!?

해수와 혈액 중의 식염을 비롯하여 K(칼륨), Mg(마그네슘), Ca(칼슘) 등의 미네랄의 조성은 거의 같은데 혈액(혈장) 중의 식염 농도는 0.9%(1리터의 물에 식염9g을 녹인것)와 해수의 농도(3.5%)의 약 3분의 1이다.

이것은 생명이 육상한 후 3~4억년 전 동안 육지에서 강이나 지하수로서 미네랄류(Na, Cl, Ca, Mg 등)이 바다에 유입되어 온 것이나 해수의 증발 등도 있으며 해수가 농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제2차 대전 중의 야전 병원에서는 중상을 입은 병사들의 수액을 위한 생리 식염수가 없을 때는 해수를 3배 엷게 하여 대용으로 사용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맞게 되어 있다. 생리 식염수는 혈장의 식염 농도와 같은 0.9%인데 19세기 후반에 영국의 S. Ringer이 Nacl(식염) 이외에 K(칼륨), Ca(칼슘) 등이 첨가된 보다 혈장의 미네랄 조성에 가까운 액을 고안했다.

NaCl (식염) 0.86g

Kcl (염화칼륨) 0.30g

CaCl2 (염화칼슘) 0.33g인데,

1리터의 물에 녹인 액체로 링거액이라고도 부른다. 링거액은 「대용 혈액」이라고도 부르는데 식사를 경구적으로 섭취할 수 없는 중증환자, 비소나 수면제 등의 독약을 대량으로 잘 못 마셔 그것을 엷게 하여 배설시켜야 할 환자, 대량의 출혈응 해서 수혈용의 혈액이 없는 환자에게 사용한다.

■■■ 염분을 축적하기 쉬운 사람과 어려운 사람이 있다는데 정말?

미국의 F.C. Bartter 박사가 식염의 섭취를 5g에서 15g으로 증가시킨 실험을 한 결과, 혈압이 상승하는 사람을「식염감수성이 강한 사람」으로 하고 반대로 저하하는 사람을「식염감수성이 없는 사람」으로 분류했다.

「식염감수성이 강한 사람」은 식염을 체내에 비축하는 작용이 강한 사람으로 전체의 약40%, 「식염감수성이 없는 사람」은 식염을 비축하는 작용이 약한 사람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것을 한방의 음양론으로 말하면 피부가 희고, 냉증(음성체질)의 사람이「식염감수성이 없는 사람」에 해당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염분이 많은 음식을 듬뿍 먹어야 할 필요가 있다.

역으로 피부가 검고 더위를 잘 타는 양성 체질의 사람은「식염감수성이 강한 사람」으로 여겨지므로 염분 과잉 섭취가 혈압 상승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미국의 M.H 와잉바가 박사가 미국의 흑인은 식염감수성이 강한 사람이 705나 존재하고 고혈압 환자가 많지만, 백인은 식염감수성이 강한 사람이 50% 정도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것은 한방의 음양론의 생각과 부합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사족이지만 염분이 악인이라는 근거를 앞에 논술한 달 박사의 역학(전염병 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의학)적 연구 이외네는 1935년 미국의 메네리 박사가 10마리의 쥐에게 고염분식을 먹여 얻어낸 연구 논문이 있다. 메네리 박사가 10마리의 쥐에게 체중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하루에 20~20g이나 고염분식을 6개월간이나 계속 먹인 결과 4마리가 고혈압이 되었다는 극적인 무리한 실험으로 얻은 결과를 논문으로 한 것이다.

인간의 체중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6kg(6,000g)의 염분을 6개월이나 계속 먹인 것이다. 이 실험에서 주목할 것은 이 만큼의 대량의 염분을 6개월씩이나 걸쳐 강제적으로 계속 먹여도 6마리(60%)의 주는 고혈압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쥐에게도 염분 감수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근거도 된다.

■■■ 염분을 섭취했는데 혈압이 내려갔다!

(1) 신혈관성 고혈압증의 경우

신장에는 영양을 보내는 신동맥이 동맥경화나 동맥이외의 압박 등 몇 가지의 원인으로 협착하면 혈압이 상승한다. 이것을 신혈관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이 경우 신장에서 승압물질의 레닌이 대량 분비되어 레닌 안지오텐션, 알도스테론 계를 자극해서 혈압이 상승한다.

신혈관성 고혈압 환자에 대해서「아무튼 고혈압이므로 염분 제한을!」이라고 지도하는 의사나 영양사가 많은데 이 타입의 고혈압 환자는 염분 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고혈압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 몸의 장기는 모두 혈액이 운반하는 영양, 효소, 물, 백혈구, 면역 물질 등에 의해 양육된다. 따라서 간단하게 말하면 혈행이 나쁜 곳이나 장기에서는 병이 일어나기 쉬운데, 병이 있는 부분이나 기관을 따뜻하게 해서 혈행을 좋게 해주면 병은 쉽게 낫는다.

신동맥이 협착하면 당연 신장으로의 혈류가 나빠지고 신장으로의 영양, 효소, 물, 백혈구, 면역물질의 공급량이 적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은 승압물질의 레닌을 분비시켜 혈압을 높여 조금이라도 신장으로의 혈류를 좋게 하려고 하는 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을 신혈관성 고혈압증이라고 해조 좋을 것이다.

이 타입의 고혈압 환자 중에는 본능이 염분을 원하는 대로 섭취하면 혈압이 내려가는 사람이 있다. 왜냐하면 염분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혈관이 확장하고 신장으로의 혈류가 좋게 되므로 레닌의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만성 신장염이나 당뇨병에 의해 신장병을 앓고 있는 신성고혈압(腎性高血壓)의 사람이라도 같은 모양으로 염분을 섭취하는 것에 의해 혈압이 내려가는 예가 보고 되고 있다.

당뇨병성 고혈압에 걸렸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위의 혈압이 200mmHg를 넘었다는 친구가 있는데 모 유명한 병원에서 혈압 약을 4종류나 처방받아 그것을 아침, 점심, 저녁에 잘 챙겨 복용하여 담당의가 말한 이상적 혈압인 130/80mmHg 정도로 내려갔다고 했는데, “그러한 이상 혈압”이 되자「나른하고 졸리고 아주 의욕이 없어진다.」라고 말한다. 그러한 때는 무성(無性)으로 염분이 먹고 싶어진다고 한다. 「혈압이란 전신의 세포에 영양이나 효소를 송달하는 힘이다.」따라서 혈압이 높다는 것은 보통의 혈압에서는 충분히 필요한 혈액이 두루 미치지 않는다. 병든 장기가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혈압을 높이면 더욱 기력, 체력이 함께 쇠잔해 버린다. 본능이 소금을 먹고 싶어 하므로 그대로 섭취해 보면 어떨까?」라고 충고하자 무서워하던 공포의 염분이 많은 음식을 매일 섭취한 결과 혈압이 내려가고 강앙ㅂ제의 양도 반으로 줄었다.

(2) 조기 고혈압증의 경우

혈압은 아침에 낮고 점점 활동량이 많아져 몸의 대사도 좋아지는 오후에서 저녁에 걸쳐 높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최근, 새벽녘에 잠들 때에 걸쳐서 혈압이 상승하고 낮에서 저녁이 됨에 따라 내려가는 타입의 고혈압이 문제되고 있다. 이것을「조기 고혈압」이라고 한다. 서양 의학적으로는「취침 때는 휴식의 신경이라고 부리는 부교감신경이 작용하고 있는데 잠에서 깨어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부교감 신경 우위의 상태에서 갑작이 활동의 신경인 교감 신경에 스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혈압이 급상승한다.」라고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조기 고혈압이란 오전 3시 이후의 새벽녘에 혈압이 상승한다.

자연 의학적으로 나는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오전 3시부터 5시는 하루 중에서 체온과 기온이 가장 내려가는 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망도 그 시간에 많고 천식이나 이형 협심증의발작도 이 시간대에 다발한다. 특히, 냉증=음성체질의 사람이나 수분이 많은 사람(마구 수분을 마시는 사람, 혈전 예방을 위해 대량의 수분을 노력하여 마시고 있는 사람)은 오전 3시부터 5시 시간대는 기온과 함께 일반의 사람들 보다 체온의 저하가 심하다. 왜냐하면 물은「냉각수」가 되기 때문이다.

조기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염분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어서 점점 체온이 내려가 조기 고혈압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조기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염분이 먹고 싶어지면 충분히 먹어 워킹이나 스포츠, 입욕, 온천, 사우나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이뇨나 땀을 재촉하여 체내의 여분의 염분과「냉각수」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은 생강차나 생강 물(엄지손가락만한 생강을 갈아서 홍차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흑설탕이나 꿀을 넣는다)을 마시면 좋다. 특히 취침 전에 “혈전예방”을 위한 수분 보급에는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의 진고론․진게로루에는 혈전을 방지하기 위한 작용이 있는데 안면(安眠)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단 생강 홍차는 홍차의 카페인의 각성 작용에 의해 안면을 방해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별로 좋지 않다.

제 2 장

「소금」은 우리 몸에 절대로 뺄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랄만한 약효

■■■ 이렇게 많은 식염의 효능

지금까지 식염의 효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을 해왔는데 정리를 해보면,

(1) 함미(鹹味) = 짠맛을 낸다.

(2) 살균력이 있다. (음식물의 보존성)

(3) 맛을 낸다. 고기나 생선을 탱탱하게 한다.

(4) 몸을 따뜻하게 한다.

등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헤아려 알 수 있는 것 이외에,

(5) 체액의 침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수분의 대사나 체액의 Ph(산-염기평형)을 유지

한다.

(6) 신경 흥분 전달을 관여한다.

(7) 근육의 수축 작용에 필수

(8) 위액, 장액, 담즙 증 소화액의 원료

(9) 체내 유해 물질의 해독 등이 있다.

따라서 염분의 섭취 부족은

(1) 신진대사가 저하된다.

(2) 식욕이 감퇴한다.

(3) 근육 수축력이나 신경의 흥분 전달 작용의 저하로 인한 경련.

(4) 신장 근력의 수축력 저하에 의한 혈압강하 (탈력감이나 권태감)

(5) 콩팥 기능의 저하 : 오줌으로 버려진 염분의 재 흡수를 하지 않으면 신장이 과로

상태에 빠진다.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 자연에 있는 소금의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이란?

해수 중에는 3.5%의 염류가 녹아 있으며 그 80%까지가 식염이며, 그 외에는 염화마그네슘, 황상마그네슘, 염화칼륨과 같은 염류가 존재한다. 또한 해수 중에는 나트륨, 염소 이외에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약 100종류에 가까운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미네랄의 mine은 광물의 의미로 원래는 흙 속의 성분이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이 미네랄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들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 지방, 당분, 비타민 등은 화장하거나 토장하면 이산화탄소나 물, 이산화질소, 일산화질소 등으로 문자대로 대기 중으로 없어져 사라지다. 남아 있는 것은 뼈나, 화장 했을 경우는 뼈와 재이다. 왜냐하면 뼈나 재는 금속으로 생긴 것이므로 타지 않는다. 그래서 미네랄의 별명을 회분이라고도 한다. 인체에 함유되어 있는 회분(미네랄)은 약 3kg이며 그 중에 80%는 뼈의 성분으로 존재한다.

미네랄의 생리 작용을 간단하게 말하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뼈나 치아의 성분 : 칼륨, 린, 마그네슘, 나트륨

(2) 전신의 조직이나 혈액 세포의 성분 : 철, 칼륨, 린, 염소 등

(3) 체내에서 일어나는 각종의 하학반응을 촉매 하는 효소의 성분 : 철, 아연, 동,

마그네슘, 망간 등

(4)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성, 산, 알칼리 반응 조절, 침투압 조절, 혈액 응고에 관여 :

나트륨, 염소, 칼슘 등

생명과 건강을 유지함과 더불어 매일 섭취해야 하는 미네랄은 필수 미네랄이라고 하며 현재 29종류가 명확해져 있다.

필수 미네랄

인체 내 잔존 량

결 핍 증

칼슘

약 1,200g

骨粗髮症, 근육경련, 흥분

약 700g

骨粗髮症, 신장기능저하

칼륨

150g

근력저하, 탈력감, 부저맥

イオウ

110g

단백질, 호르몬합성 저하, 혈행불량, 탈모

염소

85g

식욕부진

나트륨

85g

대사저하, 저혈압, 식욕저하, 탈력

마그네슘

25g

심장병, 불임, 경련, 암, 정신병

4.5g

빈혈, 면역력 저하

아연

2.0g

맛, 후각 장해, 성력저하, 피부병, 면역저하

80g

성장불량, 빈혈

망간

15mg

당뇨병, 뼈의 병

요소

15mg

갑상선기능저하

셀렌

13mg

암, 심부전, 부정맥

몰디브덴

9mg

식도암

코발트

11mg

악서빈혈

크롬

11mg

당뇨병

불소

2.5mg

충치

규소

2.3mg

손톱, 머리카락의 성장불량, 탈모

루비듐

0.4mg

불명

취소(브롬)

0.2mg

불명

연(납)

0.1mg

불명

알루미늄

60mg

불명

카드뮴

50mg

불명

질산

50mg

불명

바나듐

20mg

당뇨병

비소

20mg

불명

니켈

10mg

불명

주석

5mg

불명

리튬

2mg

우울증

필수 미네랄 중에 체내 존재량이 많고 식사에서의 섭취량도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주요 미네랄이라고 부르며, 칼슘, 린, 칼륨, イオウ, 염소, 나트륨, 마그네슘의 7종류이며 나머지는 미량 미네랄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금(류마티스 치료에 사용)이나 게르마늄(간염치료에 사용한다)등 유효성이 인정된 미네랄 이외에도 미나마타병(폐수 공해로 인한 중독성 질환이 한 가지, 시야 협착, 언어 장애, 운동장애를 일으키며 사망하기도 함. 1953년 일본 쿠마모토현의 미나마타지방에서 발생한 데서 이름이 지어짐.)이나 이타이이타이병(허리, 수족,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보행 장애가 일어나며 전신이 쇠약해지는 골질환, 만성 카드뮴 중독으로 생기는 공해병의 일종, 일본 토야마현에서 1920년대에서 50년대에 걸쳐 많이 발생하였음.)의 원인으로 되어진 Hg(수은)이나 Cd(카드뮴)등, 70종류에 가까운 미네랄이 체내(토양이나 해수 중에도)에 함유되어 있어 미량이라도 생명이나 건강 유지및 증신을 위해서는 귀중한 작용을 하고 있다.

최근「간수」(두부를 만들 때에 두유를 딱딱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엑기스를 말하며 해수를 침전하여 자연염을 결정시킨 후에 남는 액체)나 자연염의 건강 효과가 각광을 받는 것은 이러한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모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거의 99%가 식염에서 만들어진 소금이었으며 그것을 진염이라고 하였으며 자연염은 흑염(黑塩), 차염(差塩)이라고 하여 조악품(粗惡品)이라고 여겨져 왔다. 최근에는 미네랄의 효과가 명확하게 되었고 또한 장연 지향도 높아져서 자연염이 건강염으로서 클로즈업되어 왔다.

최근 붐인 이 자연염이나 간수의 효능에 대해서 써 이쓴 책을 읽으면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개선된다는 증상의 예가 자주 나온다. 그것은 나트륨과 길항적으로 작용하는 칼륨, 심장병을 막는 작용이 있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자연염과 간수 안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영국의 G.h 마크레가 박사는 본능성 고혈압의 환자는 칼륨의 약을 투여했더니 4%정도(150mmHg의 혈압이라면 6mmHg)의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r 메커니즘으로서 칼륨에는

(1) 식염을 오줌 중으로 배설량을 증가 시킨다.

(2) 혈관을 학장 시킨다.

(3)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계를 억제한다.

등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칼슘의 섭취를 늘리면 오줌 중으로 식염의 배설량이 증가한다는 것도 알았다. 역학적으로 Mg(마그네슘)의 섭취량이 많은 지역의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걸리는 학률이 낮고, 동일하게 경수(硬水,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많이 포함한 물)를 마시고 있는 지역의 사람에 비해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의 이환율이 낮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칼슘과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그 외의 100종류에 가까운 미네랄을 포함하는「간수」나 「자연염」이 고혈압이나 심장병 예방, 개선에 역할을 하며 여러 가지 건강 효과가 있다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 옛날부터 전해오는 소금의 약효

소금은 구세기 시대에서 존재하는 인류의 초고 조미료라는 것을 생각해도 소금은 유익을 주면 주었지 해가 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3분간 공급을 멈추면 죽음에 이를 정도로 소중한 공기(산소)도 과 호흡 증후군일 때에 볼 수 있는 과잉 호흡해서 혈액 중의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경련을 일으켜서 졸도한다.

동일하게 소금도 유해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염분의 과잉 섭취나 운동부족, 체온 저하로 인해 염분의 배설이 감소하여 체내로 잔류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다섯 번 조사로 방문 했던 그루지아 소비에트 연방의 코카사즈 지방의 산타나리안(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의 염분 섭취량은 상당했다. 주식의 검은 빵과 치즈는 짜고 식탁에는 소금(암염)을 넣은 항아리를 놓아 두어 야채나 과일뿐 아니라 삶은 음식이나 스프에도 소금을 뿌려 먹고 있었다. 그곳의 장수학 연구소 다라키나리비 교수에게 이 지역의 사람들은 이렇게 염분을 섭취하고 있는데도 왜 건강해서 장수하는지 물었더니「염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기력, 체력을 높여주고 건강을 유지하는 제일 중요한 영양소이다. 단, 체내에 비축되면 확실히 생활 습관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노동이나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배설하면 하등의 문제는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장수자들의 생활 모습을 관찰했더니 그들은 100세가 되도 농업, 목축에 종사하여 육체노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즉, 현대 문명인이 적시해야만 하는 것은 운동부족이며 인간에게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염분을 적시하는 것은 본말전도는 매우 심하다.

『本朝食鑑』에 소금은「무해……독을 해독하며 피를 깨끗하게 하며 윤기 있게 하며 통증을 없게 해주고 간지럼을 멈춰주며 얼굴에 나는 것을 없애주며 열종을 가라앉히며 옴을 가시게 한다.」라고 한다.

민간치료법

--- 내 복 ---

① 감기 초기 증상 …… 소금을 조금 넣은 엽차를 마신다. 동시에 소금 목욕 (자연념 조

금을 욕조에 넣는다)을 하면 더 좋아 진다.

② 복통, 설사 …… 뜨거운 홍차에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천천히 마신다.

③ 숙취 …… 뜨거운 녹차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마신다.

④ 생리통, 생리불순 …… 갈아 으깬 검정 ゴマ소금을 뜨거운 엽차에 넣어, 매일 3~4잔

마신다. (ゴマ는 어혈=혈행불순에 효과)

--- 외 복 ---

① 잇몸병, 치조농루 …… 손가락에 굵은 소금을 찍어 잇몸에 마사지를 한다.

② 어깨 결림 …… 결린 부위에 소금을 바르고 손바닥으로 마사지를 한다.

③ 발의 부종, 무좀 …… 굵은소금(자연염)으로 발을 주무르고 마사지를 한다. 무좀 환부

에도 굵은 소금을 문질러 바른다.

④ 근육통, 신경통, 복통 …… 굵은 소금을 볶아 가제에 넣어 아픈 부위에 댄다.

⑤ 냉증, 피부미용 …… 욕조에 식염 또는 굵은 소금을 넣고 입욕을 g나다. 몸 속 깊은

곳에서 따뜻해지고 다량의 땀이 나며 수독(水毒)이나 군살이 많아 몸이 뚱뚱한 몸매를 개선할 수 있다. 클레오파트라나 양귀비도 미용가 건강을 위해서 소금탕에 들어 갔다는 전설도 있다.

⑥ 피부미용 …… 세면대에 소금을 녹여서 그 염수로 세수를 한다.

⑦ 발진, 종기 …… 환부에 소금을 문질러 바른다.

⑧ 발열 …… 타월에 소금을 듬뿍 넣어 베게로 사용한다.

■■■ 본능에 따라 염분을 섭취하면 아무 문제도 없다.

일반 의학에서는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간장병 등 부종이 오기 쉬운 병으로 염분의 제한을 받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비만이나 고지혈증, 당뇨병의 경우도 염분 섭취는 식욕을 항진시켜 이러한 병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여 염분을 피하도록 지도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심장병, 신장병, 간장병 등에서 소금 제한은 그 환자의 혈액 중의 알도스테론 농도가 높아지든가 신장에서의 식염 배설 장해가 명확하게 존재할 때, 더 알기 쉽게 말하자면 실제로 식염 섭취에 의해 부종이나 고혈압이 악화될 때만 필요하지 그렇지 않은 경우, 소금을 제한해도 체력이나 식욕, 면역력을 떨어뜨릴 뿐, 유익하지는 않다고 정론을 말하는 의사들도 있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는 본능이 있으며 또한 체질도 있다. 어깨 결림, 두통, のぼせ,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성 특유의 피의 道症(어혈)에 처방하는 한방약에는 체력이 없는 사람부터 있는 사람 순으로 當歸芍藥散, 桂皮茯笭丸, 桃核承氣蕩 등을 처방한다.

문진과 촉진으로 거의 99% 처방을 해야 할 약으로 정해져 있는데 아무리 해도 판단할 수 없는 때는 이 3가지의 약을 실제로 핥아 보도록 하고 있다. 쓰고 맛없는 약은 절대로 듣지 않고 맛있는 약은 잘 듣는다. 감기일 때는 복용해서 맛있다고 느끼면 갈근탕을 감기가 좀 나아졌을 때 핥아보면 맛없게 느껴질 때가 자주 있다.

이처럼 우리들이 갖는 본능은 어느 면에서 자연 치료력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즉 필요해서 있는 것은 받아들이고 몸에서 불필요한 것, 유해한 것은 거부한다.

의학이나 과학이 우리 인간과 생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므로 일률로 식염이 고혈압과 부종에 좋지 않다고 하는 이론은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

본능이 원한다면 그 욕구대로 염분을 섭취해 보고 그래도 상태가 좋고 혈압상승이나 부종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계속 섭취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식염 섭취로 인해 상태가 나빠지거나 혈압이나 부종이 심해진다면 섭취를 피하면 된다는 것뿐입니다.

일본인도 포함하여 현대 문명인은 “너무 넣어서(먹어서)” 병이 생긴다. 비만, 지방간, 고지혈증, 뇌경색, 심근경색, 고혈당, 고뇨패혈증, 고염분혈증(고혈압) 등의 현대 문명병=생활 습관병은 지방, 당분, 고기 등에서의 푸린(purine)체, 염분(백보 양보하여 고혈압의 하나의 원인이라고 가정하여) 등의 섭취가 많아서 체외로 배설할 수 없어서 체내에 과잉이 되어 병이 생긴다.

감기란, 냉증을 체내에 끌어들여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인데, 열, 재채기, 기침, 콧물, 가래, 설사를 하거나 한다. 이러한 영양과잉 병의 예방 개선에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먼저

(1) 대변을 본다.

해초, 두부, 근채류, 곤약, 사과 등 식물 섬유가 많은 식물이나 알로에, 말린 자두 등 완화 작용을 지니고 있는 식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당분, 식염, 발암물질 등을 식물 섬유가 흡착하여 대변과 함께 체내로 배설된다.

(2) 소변을 본다.

오줌 안에는 식염이나 당산을 비롯하여 각종의 노폐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소변을 잘 보는 것은 고혈압, 통풍예방과 개선에 연결된다.

インクエルシトリン이라는 이뇨 성분을 갖은 수박과 오이와 같이 이뇨 작용이 있는 사포니(식물에 분포하여 배당체: 수용액에서거품이 잘 일어난다)을 지닌 팥, 이눌린을 함유하는 우엉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

(3) 땀을 낸다.

보통의 상태에서는 식염은 오줌에서 90%, 땀에서 10%가 배설되는데 워킹을 비롯한 운동이나 스포츠, 입욕, 사우나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을 많이 흘리면 식염을 비롯한 노폐물이 많이 배설된다.

현대의학이나 영양학에서는 “넣는다는 것만 생각하여 “너무 많다”, “모자라다” 등이라고 하나하나 시끄럽게 따진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많은 영양물이나 잉여 물을 배설하고 체내의 적정량으로 하려고 하는 능력이 원래부터 완비되어 있다. 그 원동력이 열이다. 대장(직장), 신장, 방광, 땀샘... 등의 배설 장기(에 한하지 않고 모든 체내장기)는 체열로 작용하기 때문에 몸이 차면 그러한 배설 작용을 비롯하여 모든 기능이 저하한다. 1도 온도가 저하되면 대사가 12% 저하한다. 즉, 식염이나 노폐물을 배설하는 능력이 12%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 의미로 저 체온화되어 있는 일본인의 배설 능력을 증강 시키는 것은 체온을 높이는 것이 급무이다. 반복이 되겠지만, 인간 체온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나오기 때문에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먼저 중요하다. 제일 간편하게 확실하게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입욕이나 사우나이므로 샤워로 끝내지 말로 욕조에 들어가 입욕할 것. 또한 제3장 113페이지에서 나타낸 양성 식품의 대사가 식음이므로 식염을 비롯하여 요산 등의 노폐물이나 지방, 당 등의 잉여 물을 배설, 연소시키기에는 식염이 가장 중요하다.

■■■ 소금과 같은 「바다의 것」에도 건강 효과가 있다.

앞에도 서술했듯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탄생한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해조, 어패류는 해수가 응축해서 생긴「해수의 화신」이라고 불릴만한 것으로 그것을 먹는 우리들에게 큰 건강효과를 가져다준다.

내가 대학원생 일때 나가사키현의어촌과 농촌(서로 근접해 있는 지역)의 건강 조사를 한 적이 있다. 혈액이나 소변, 심전도 등의 일반 검사 이외에 신장․ 指極比를 측정하여 노화 정도를 조사했다.

신장키․ 지극비란 키÷지극(좌우에 어깨를 수평으로 벌려, 한쪽의 중지에서 다른 한쪽의 중지까지의 거리)이며 젊었을 때는 거의 1이다. 즉 키와 지극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등뼈의 뼈와 머리 사이의 연골이 줄고, 등뼈가 압축해서 키가 작아지게 된다. 그러면 신장․지극비는 0.99... 와 같이 점점 치수가 작아진다. 왜냐하면 지극의 길이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사를 해보면 백 명, 천 명 단위로의 결과는 항상 어촌의 사람들이 농촌의 사람들보다 성적이 좋았다. 간 기능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심전도 검사 등의 모든 검사에서는 어촌의 사람들이 이상치를 나타내는 사람이 거의 적고, 신장․지극비에서도 늘 어촌의 사람들의 노화가 늦고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것은 어촌 사람들이 어패류나 해조 등의 해산물을 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과 바다 가까운 공기 중에 많이 존재하고 있는 에어로졸(해수미립자)을 매일 흡수하고 있는 것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 바다의 야채라고 불리는 海藻의 놀랄만한 영양 효과

일본인은 옛날부터 해조를 많이 먹어 왔다. 장수 일본 1위의 현인 오키나와 사람들이 다시마를 많이 먹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해조나 작은 생선을 많이 먹는 지방에는 장수자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인이 해조를 먹게 된 것은 역사가 깊다. 그것은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万葉集」에도「藻塩」을 태우는 연기가 잘 등장한다.

해조류는 갈조류(다시마, 미역, 녹미채, 큰실말)과 홍조류(浅草ノリ, 우뭇가사리) 그리고 녹조류의 3가지로 크게 구분되어지는데 미역, 다시마, 김의 3가지는 일본의 전해조의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구미에서는 해조를 sea weed(바다의 잡초)라고 불러왔는데 최근, 해조의 영양효과는 야채를 훨씬 능가한다는 사실이 명확해 짐에 따라 sea vegetable(바다의 야채)라고 불리게 되었다.

해조는 야채와 같은 크롤로필(엽록체)을 지니며 광합성에 의해 생육된다. 해조에는 단백질이 평균 10%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김에는 40% 가깝게 함유되어 있다.

해조의 맛있는 맛을 내는 것은 아미노산으로서 글루타민산(다시다, 浅草ノリ), 아스파라긴산(다시마, 浅草ノリ), 알라니(미역, 浅草ノリ), 글리신(미역)등이 알려져 있어 다시마에 함유되어 있는 라미닌에는 강압 작용이 있다. 그 외에도 カイニン酸, ドウもイ酸에는 구충 작용이 있다.

또한 김에는 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 등의 어패류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으로 유명한 타우린 (함유 아미노산)이 함유 되어 있어 강압, 강심, 강간, 항 혈전, 항 콜레스테롤, 항 혈전 등의 작용을 발휘한다.

게다가 탄수화물은 약 50% 함유되어 있어 대부분은 피소화성이며 소위 식물 섬유로 정장작용, 콜레스테롤, 지방, 당, 발암물질 등의 잉여물이나 유해물질의 제거, 배설 작용을 한다. 특히 갈초류에 함유되어 있는 フコイダン은 헤파린과 같은 항 혈전 작용 이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암작용을 발휘한다.

미역, 다시마, 김을 물에 담갔을 때 미끈미끈한 점액은 다당류의 알긴산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강압, 식품 첨가물 등의 유해물이나 과잉의 염분 배설 등의 작용을 발휘한다.

또한 비타민류는 A, B군(B1, B2, B6), C, E 등이 야채 중의 함유량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김에는 육상 식물에게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비타민 B12(부족하면 악성 빈혈)가 함유되어 있다.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류로 특별히 말하고 싶은 것은 요오드의 함유량이 많다는 것이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원료가 되며 신진대사를 높여 주며 젊음과 건강을 유지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해수와 같은 나트륨, 칼륨, 염소, 칼슘, 철, 망간, 마그네슘 등 100 종류에 가까운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큰실말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에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역에는 다량 함유되어 있는 엽록체는 입 냄새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이외에도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근채류 이외의 엽채는 한방의 음양론으로 말한다면 음성 식물이기 때문에 아무리 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있다고 해도 샐러드 등으로 생으로 먹어도 저체온화되는 우리 일본인의 몸 상태를 악화시킬 우려도 있다.

그러나 색이 진하고 해수 중에서 자라는 해조류에는 몸을 차갑게 하는 작용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야채 이상의 영양 효과가 있는 해조 샐러드 이외에 각종 요리에 사용되므로 헤아릴 수 없는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フコイダン은 암세포를 자살 시킨다.

장내에는「바이엘판」이라고 하는 림프근을 비롯하여 몸 전체의 림프조직 중에 거의 70%가 존재하며 몸속의 면역력의 중심적 존재가 되고 있다. 한방의학에서는 「お腹」이「お中」로 불리는 所似でもあります.

그런데 큰실말이나 メカブ, 다시마 등의 갈조류의 미끈미끈한 성분 중에 함유되어 있는「フコイダン」은 다당류(식물섬유)의 일종으로 다음과 같은 작용이 있다.

(1) 면역력 강화

대식세포나 NK 세포를 활성화한다.

(2) 암의 アポトージス를 촉진

정상 세포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신이 사멸하도록 되어 있는데 암세포는 죽지 않고 계속 증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アポトージス는 암세포의 자살(アポトージス)을 촉진한다.

(3) 신생 혈관 제한 작용

암의 조직은 그 주위에 혈관을 많이 신생시켜 영양을 흡수하고 점점 증식해 간다. 이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방법이 최신의 암 치료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는데 후코이단은 암조직의 혈관 신생 작용을 억제한다.

※ 생선 중심의 식생활이 세계 1위의 장수를 하게 한다.

전국 각지에는 패총이 1천 8백 군데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우리들 일본인은 죠몬시대 이래, 어패류를 많이 먹으면서 살았다.

구미에서는 「악미의 생선 devil fish」라고 불리는 낙지를 비롯하여 오징어, 해삼, 성게, 멍게 과의 원색, 독을 갖고 있는 복어 등 기묘하고 이상야릇한 것까지 여러 가지 궁리를 한 요리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깡통, 다진 식품(다져서 으깬 어육), 건제품, 염장염, 조미 가공품 등 여러 가지 보존법, 가공법도 생각해 내고 있다.

세계에 생선은 1만 2천 종류 이상이 있는데, 일본 근처의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은 약 1천 종류로 그 중에 일본인이 먹는 생선은 거의 2백 종류이다.

일본인의 생선의 연간 소비량은 1천만 톤 이상으로 세계 1위이며 쌀의 소비량을 웃돌고 있으므로 우리들은「쌀을 주식으로 하는 민족」이기도 하며「漁食民族」이기도하다.

일본인의 식생활이 구미화 되었다고 하지만 일본인의 수육류의 섭취량은 구미인의 3분의 1이며 어패류의 섭취량은 그 5~10배나 된다.

해조나 어패류에 콩을 넣은 일본인의 식생활 패턴이 세계 1위의 장수를 주었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단백질의 좋고 나쁨은 그것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비율에 의해 정해지며 プロテインスコア(단백질치)로 나타낸다. プロテインスコア는 소고기=80, 돼지고기=90이며 어류의 경우 65~95이므로 고기에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류나 미네랄류의 함유량은 고기에 비해서 많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A는 아귀(안강), 장어의 간에는 놀랄 정도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D는 참치의 지방분이나 정어리(멸치), 가다랑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더욱이 칼슘은 미꾸라지에 출중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은어, 정어리(멸치), 시샤모(훗카이도 남동부 연해에서 서식하는 바다빙어 과의 작은 물고기)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덧붙이면 철분도 은어, 정어리(멸치)에는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비타민, 미네랄 함유량은 같은 해산물의 해조나 조개류에는 멀리 미치지 못하지만 생선에는 EPA나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의 효능을 발휘해 준다.

옛날부터 그린란드에 사는 이뉴잇(구명 에스키모인) 족은 뇌혈전이나 심근 경색 등의 혈전성 질환이 극히 적다는 것을 알고 있다.

1960년대에는 덴마크 의사 다이엘버그 박사가 이 점에 관심을 갖고 그린란드에 사는 이뉴잇 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이 명확해 졌다.

(1) 일반 서양인에 비해서 동맥경화의 길흉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동맥경

화를 촉진하는 LDL, VLDL 등의 나쁜 콜레스테롤의 혈액 중 농도는 낮고, 반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 효능이 있는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다.

(2) 혈전이 생길 때는 혈소판이 응집하는데 이 혈소판의 응집을 촉진하는 アラキドン산

(arachidonic acid, 수육에 함유되어 있는 포화지방산)의 농도는 0.8% 정도(서양인은 8.0% 전후)로 낮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EPA의 농도는 7.1%(서양인은 약 0.2%)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뉴잇 인의 혈전증이 적은 것은 이 EPA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 다이엘벅스 박사는 그들이 많이 먹고 있는 생선이나 고기(바다표범, 물개)의 EPA를 조사한 결과 모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 EPA는 참치(지방분), 정어리, 고등어, 방어, 꽁치, 장어, 연어 등의 등 푸른 생선이 많다는 것이 판명되고 또한 생선과 같이 이크라(연어의 알젓), 스지코(연어, 송어 등의 알을 난소 막에 싸인 상태로 소금에 절인 알 젓)에도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전신의 혈행을 촉진시키는 EPA

EPA는 탄소원자(C)를 10개를 갖는 다가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 섭취되어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일군의 불포화 지방산의 총칭)이라는 효소로 변화하여 다음과 같은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좋게 한다.

②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고 혈전을 막는다.

③ 혈압을 저하시킨다.

④ 혈액중의 중성지방을 저하시킨다.

⑤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⑥ 총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⑦ 적혈구 변형 능력을 증가시켜 혈전을 막는다.

즉,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내려 전신의 혈액을 좋게 한다. 전신의 조직이나 장기가 혈액에서 운반해 오는 영양소 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EPA의 이러한 작용은 노화 방지나 소위 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EPA가 유방암, 대장암의 발생이나 각종의 암 전위를 억제한다는 발표도 되어 있다

어촌에서는 농촌에 비해 생선의 소비량이 3배나 많아서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은 농촌의 절반 정도라는 것이 각종 역학 조사에서 명확해 졌는데 EPA(생선)에 의한 것이 크다고 추정되었다.

※ 뇌 발달에 관계가 깊은 DHA

EPA와 함께 어류에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는 뇌의 구성물질의 하나이며, 인류의 뇌 발달,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해져 있다.

런던 동물학 연구소의 마이클 쿠로포트 교수는 DHA가 뇌 발달이나 지능 지수와 관계가 깊다는 연구발표를 했다.

또한 DHA는 노안, 시력저하의 예방이나 개선 역할을 하며 특히 생선의 눈 안쪽에 있는 지방(안고지방)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여러 가지의 효능이 기대되는 어패류 (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 굴)

어패류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며 프로테인스코아도 동물성 고기로 변화지 않으며 함유 지질이나 칼로리도 적고 미네랄류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건강식품」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고 콜레스테롤 식품으로서 기피되어 왔다.

그런데 1977(昭和52년), 당시의 오사카대학 내과 교수로 후에 학장이 되셨던 大村祖一 의학박사가 종래의 비색법에서 보다 혜민한 효소법으로 바꿔서 콜레스테롤 함유량을 측정했더니 굴(380mg→76mg), 바지라기(300mg→125mg), 대합(245mg→69mg)등 실제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적다는 것을 알았다.

비색법에서는 콜레스테롤과 화학구조가 아주 닮은 2.4메틸렌 콜레스테롤이나 β-ブラシカステロール등을 콜레스테롤로서 측정하고 있는 것이 어패류의 콜레스테롤 함유치가 높은 이유이다.

게다가 이러한 어패류(오징어, 낙지, 새우, 게, 조개, 굴 등)에선 이온을 함유하는 유리(遊離)아미노산의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되어있다.

타우린은 인간의 몸속에는 근육, 심근, 비장, 폐, 뇌, 골수, 간장으로 분포되어 있다. 또한 타우린에는 다음과 같은 약리효과가 있다.

① 담즙 중에 코루산과 결합하여 타우로코루산이 되어 존재하며, 지방을 유화하는 작용

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계의 담석을 용해한다.

② 간장의 해독 능력을 강화시킨다.

③ 혈액 중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④ 강심작용이 있다.

⑤ 부정맥을 개선한다.

⑥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⑦ 근육피로를 없앤다.

⑧ 알코올의 해를 막는다.

⑨ 정력을 증신 시킨다.

⑩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당뇨병을 막는다.

⑪ 시력회복에 역할을 한다.

■■■ 해수는 온몸의 면역력을 높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해수욕을 한 후는 아주 기분이 좋고 상쾌감이 밀려오는데 이것은 해수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의 미네랄이 피부의 혈행을 좋게 하거나 피부의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해준 것 이외에도 체표에 존재하는 케라치노사이트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케라치노사이트는 전신의 면역기능에 깊이 관여를 하고 있으며 해수는 케라치노사이트를 자극함에 의해 전신의 면역력을 높인다.

아무리 해수에 닿지 않아도 해풍에 함유되어 있는 에어로졸(해수미립자)로 샤워를 할 수 있으므로 해변을 산보하거나 해변에 앉아 바다를 바라만 봐도 바닷물에 들어간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의 딸들이 아기였을 때 해수욕을 할 겸 해변에 딸들을 잘 데리고 가곤 했다. 이동 중인 차에서는 앙앙 울었는데 해변에서는 아기 바구니에 넣어 재우면 새근새근 편안하게 잤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 뇌에서는 명상하고 안정했을 때에 출현하는 α파라고 하는 뇌파가 나온다. 이 α파는 뇌에서 β-엔도르핀이라는 쾌감 호르몬을 분비시켜 마음을 안정시켜주어 편안하게 자게 해 준다. β-엔도르핀에는 NK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있다.

해수욕이나 タランテフピー를 받은 후는 인터페론이나 NK 세포의 활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해수의 성분이나 파도의 소리 등이 심신에 미치는 종합효과의 결과일 것이다.

이렇게 바다에서 얻는 소금, 해조, 어패류에는 막대한 건강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들 인간도 포함하여 모든 생명체의 고향은 바다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또한 바다 못에서 상처를 입어도 잘 화농하지 않는 것은 경험적으로도 알고 있을 것이다. 동경 내에 있는 국립소아병원에서는 해수에는 면역 촉진 작용이 있으므로 아토피환자를 매년 여름에는 해수욕에 데리고 가는 것이 향례화되어 있다.

이와 같이 몸의 외(체표)에 좋은(건강을 증진)것이 일전해서「소금을 섭취하면 몸에 나쁘다」라는 이상한 억지이론이다. 만약 소금이 몸에 나쁘고 또한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같은 포유동물로 과거에는 육상에 서식하여 체중이 너무 무거워 바다 속에서 생활을 시작한 고래나 돌고래는 모두 뇌졸중에 죽어야 한다는 애기가 된다.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만일 소금이 몸에 나쁘다면 그것은 공기를 너무 마셔서 일어나는 과 호흡 증후군과 같게 땀이나 오줌으로 소금을 충분히 배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금은 식욕을 증진시키며 근육이나 심근의 작용을 강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다. 그 염분을 분별없이 제한하면 체력, 기력이 맥이 빠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면역력도 저하하여 감기를 비롯한 각종의 병에 걸리기 쉽다.

만약 소금의 섭취를 제한한 경우, 체내에서는 합성이 불가피하지만, 반대로 소금을 너무 섭취하면 지금까지 이야기 했던 몸에서 각종의 유효한 작용을 한 후, 많이 섭취하면 땀이나 오줌으로 배설하면 된다.

소금을 제대로 섭취하고 운동을 충분히 하고 입욕이나 사우나도 많이 이용하면 땀과 소변을 재촉하는 거야말로 심신을 함께 활력을 주어 병 없이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3 장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고루는 방법

▶▶ 어느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고

그 밖에 무엇을 먹으면 좋은가?

■■■ 체질과 병과의 밀접한 관계란?

지금까지의 설명으로 “소금” 중요성에 대해서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앞에 서술한「소금의 감수성」이 각각의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본질이 있는 것을 시사한다. 서양의학이나 영양학에서는 체질에 의해 적당한 음식물이 다르다고 한다는 생각은 없다. 음식물의 영양적 가치는 어디까지나 함유하고 있는 칼로리, 단백질, 지질, 당분, 비타민, 미네랄이외에 최근에는 폴리페놀이나 카로틴 등의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식물성 화학물질)의 양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때그때 기술했던 것처럼, 한방의학에서는 2000년이나 전부터「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차갑게 하는 음식」,「몸이 따뜻한 체질, 차가운 체질」을 엄연하게 분별하여 체질과 식물의 질을 맞춰가면서 건강 증진이나 병의 치료에 역할을 해왔다.

즉 냉증의 사람, 또는 냉으로 생긴 병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역으로 열이 많은 사람 또는 열이 많은 사람이 걸리는 병에는 몸을 차갑게 해주는 음식을 준다면 건강을 증진시켜 병의 치료를 촉진한다.

한방에서는 삼라만상, 모두 음과 양에서 성립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죽을 때 의사가 달려가 심전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심장의 움직임이 전기 현상으로 나타난다. 심장에 한하지 않고 모든 장기, 생명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 전기 현상에 의한다. 즉 전기는 음(-), 양(+)에서 성립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도 음과 양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름, 점심, 밝다, 따뜻하다, 건조해 있는 것은 양이며 겨울, 밤, 어둡다, 차갑다, 습해 있는 것(물)은 음이라고 생각한다. 적, 흑, 등자나무, 황 등의 온색은 양으로 청, 백, 녹은 음의 색이다.

인간도 크게 말하면 남자는 양성이며 여자는 음성이다. 특히 땅딸막하고 빨간 얼굴의 고혈압의 아저씨로 표현되는 사람은 근육(적색=열이 높다)이 발달해 있고 빨간 얼굴(적혈구가 많다)이므로 강양성이며 그 중에도 대머리인 사람은 양성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역으로 여자는 근육이 적고 빈혈 기미가 있고 체내의수분이 많으므로 음성이다. 남성에도 하얗고 키가 크며 머리숱이 많고 백발이 될 경향이 있는 사람은 음성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사람은 대체로 근육도 빈약하다. (근육을 만들면 양성 본질에 가깝다.)

다음 페이지에 체질의 음성, 양성을 나누는 테스트의 일람표를 보고 자신의 체질을 체크해 보자.

A의 경우는 플러스 1점, B의 경우는 0점, C의 경우는 마이너스 1점으로 총계를 계산한다. 플러스 11점 이상은 강한 양성체질, 플러스 4점부터 플러스 10점은 양성, 마이너스 3점부터 플러스 3점은 중간(딱 좋다), 마이너스4점에서 마이너스 10점은 음성, 마이너스 11점 이하는 강한 음성 체질이다.

어떤가? 이 책을 읽은 분들의 거의가 음성 본질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양성 과잉, 음성 과잉으로 도를 넘는 것을 시정하고, 중용(中庸)하여 건강해지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음식물이다.

양성체질의사람, 양성과잉의 병에 걸린 사람은 음성의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회복하고 음성 체질의사람, 음성 과잉으로 병에 걸린 사람은 양성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되찾는다.

음성일까? 양성일까? 자신의 체질을 쉽게 알 수 있는 체크 표

A

B

C

1

중간~작은편

중간 정도

크다

2

근육

뚱뚱하지만 살집이 단단함

어느 쪽도 아님

부드럽다

3

자세

등에 있는 근육이 똑바름

어느 쪽도 아님

새우등

4

얼굴형

둥근형

어느 쪽도 아님

얼굴이 갸름함

5

머리카락

적다(대머리)

연령에 상응

많다(나이 들면 백발)

6

두껍고 짧다

어느 쪽도 아님

가늘고 길다

7

가늘고 쌍꺼풀이 없다

쌍꺼풀이 가늘거나 없이 크다

크고 쌍꺼풀 있음

8

피부색

빨강~갈색

하얗지도 검지도 않다

흰색~창백

9

음성

굵고 야무지다

(생기가 있다)

어느 쪽도 아님

작고 잠기다(쉬다)

10

말투

빠르고 공격적

어느 쪽도 아님

느리고 온화하다

11

행동

빠르고 강하다

어느 쪽도 아님

느긋하고 힘이 없다

12

성격

적극적, 자신만만,

낙천적, 밝다

어느 쪽도 아님

소극적, 어둡고 비관적

13

체온

높은 편

36.5도 전후

낮은 편

14

맥박

강하다

중간 정도

약하다

15

혈압

높은 편

정상범위 내

낮은 편

16

식욕

많이 있다

보통

별루 없다

17

대변

두껍고 딱딱하다

보통

연변, 또는 가늘고 변비기미

18

소변

진하다

황색

엷고 투명에 가깝다

19

소변횟수

5~6회/일

7회 전후

8회 이상 또는 4회 이하

󰀺 A, B, C에서 자신과 맞는 점을 체크해 보십시오.

A=+1점, B=0점, C=-1점으로 계산합니다.

+11점이상➡강한양성성체질, +10~+4점➡양성체질, +3~-3점➡중간(딱좋음)

-4~-10점➡음성체질, -11점이하➡강한음성체질

양성의 음식은 거의 적, 흑, 주황색 등 온색이며 음성의 음식물은 청, 백, 녹, 남색 등의 한(寒)색이다.

【양성 음식】은,

동물성 식품(우유이외), 소금 및 짠 음식, 근채류, 북방산(北方産)의 음식(메밀국수, 연어)라고 생각해 두면 간단하다.

【음성 음식】은,

수분이 많은 음식 …… 물, 식초, 우유, 맥주, 위스키, 콜라, 주스

남방산 음식 …… 바나나, 파인애플, 귤, 레몬, 메론, 토마토, 오이, 수박, 커피, 녹차

하얀 음식 …… 백설탕(흑설탕, 꿀 외의 단것), 화학조미료, 화학약품

부드러운 음식 (수분이나 기름이 많이 함유한 것) …… 빵(보리로 되어 있으며, 보리

는 한방에서는 凉성이다. 버터, 마요네즈, 크림 류

생야채 (샐러드)

등으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간성(間性)의 음식은 따뜻하지도 차지도 않는 음식물로 황색이나 엷은 갈색을 띠는 것이 많다.

【음․양】전체의 사상표(事象表)

陽(乾․․熱) 縮

間性

陰(冷․溫)擴

우주

• 태양, 여름, 잦

• 달, 겨울, 밤

• 적, 흑, 주황, 황색

• ~황색

• 청, 백, 녹, 남색

체질

• 남성, 특히 대머리

• 더위를 타고 혈압이 높다

• 근력이 있고 활발

• 변비가 있기 쉽다

• 여성, 남성에게도 백발

• 냉증, 저혈압,

설사(또는 변비)

• 체력이 없고 아침에 약하고

밤늦게 자지 않음

걸리기

쉬운 병

• 다혈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 지방간, 간염

• 통풍

• 구미형의 암

(폐, 대장, 췌장, 전립선)

• 당뇨병

• 저혈압, 설사, 폐담, 위염,

위암, 유방암, 자궁암

• 울병, 자율신경실조증, 류마

티스, 부종, 심부전, 교원병, 빈혈, 감기, 결핵, 위궤양, 변비, 난소암, 웨양성대장염, 정신병, 알레르기, 바체트병, 신장병, 백혈병, 충치

음식

소금(천연염), 우매보시, 단무지 등의 절인 것, 된장, 간장, 치즈, 고기류, 알, 어패류, 생선, 일본술, 적색 와인, 소주, 파, 양파, 부추, 마늘, 생강, 근채류, 우엉, 당근, 연근, 참마 등

팥, 검은콩, 검은깨, 홍차

• 현미

• 검은 빵

• 기장

• 대두

• 흑설탕

• 꿀

• 호박

• 딸기

• 사과

• 체리

• 포도

• 푸른

• 참마

• 빵, 우유, 식초

• 식물성기름, 버터

• 순백설탕, 카레

• 화학약품, 청량음료

• 커피, 녹차, 과자류, 케이크

• 두부, 토마토, 엽채류(양상치)

• 열대, 온대(난방)의 과일

•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감

• 오이, 레몬, 수박, 참외

현미, 검은 빵, 조. 피, 대두, 호박, 감자 등, 인류가 주식으로 해온 음식물은 거의 황색이나 엷은 갈색의 간성 식품으로 언제 누가 먹어도 좋은 건강식품이다. 좀 더 자세히 논술 하겠다.

(1) 색에 의해 어떻게 다른가?

「창백한 얼굴색을 하고 있는 사람」은 빈혈증의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사람은 거의 냉증이다. 즉, 청, 백, 녹 등「냉색」은 몸을 차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 생야채는 몸을 차게 하기 때문에 체열이 높고 적혈구가 많은 (빈혈의 반대인 다혈증) 아기가 하얀 우유를 마시는 것은 이치에 맞다.

또한 생야채(샐러드)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고기를 많이 먹는 민족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부식물인 것은 고기에 부족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 영양소를 생야채가 보충해 주는 의미 이상으로 열(고기)과 냉(샐러드)의 균형을 잡아주는 의미로 아주 주요하다.

대조적으로 적, 흑, 주황색, 황색등의 온색을 갖는 음식물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빨강색의 고기나 생선, 볶음밥, 누룽지 등이 그러며 미역, 김등은 생야채보다 색이 진하므로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간장 맛의 드레싱으로 먹으면 좋다.

물론 우동보다는 메밀국수가 몸을 따뜻하게 하며 백설탕 보다는 흑설탕이나 꿀이, 희 와인보다는 적색 와인이, 크림이 놓인 서양과자 보다는 팥이 들어 있는 일본식 과자가 몸을 따듯하게 해 준다.

이러한 견해는 백미보다 현미가, 대두보다 팥과 검은 콩이, 흰 깨보다는 검은 깨가, 흰 빵보다는 검은 빵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도한 잎 야채(양상치, 배추 등)보다는 근채류(우엉, 당근, 연근, 참마 등)은 색이 진하기 때문에 더욱더 몸을 따뜻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태양을 향해 뻗어 가는 것은 자기 자신이 차기 때문에 태양이라는 고열의 물체로 향하여 뻗어 자란다고 생각이 들므로 높은 곳에서 나는 바나나, 코코넛 등의 과일은 몸을 차게 한다. 역으로 태양과 반대의 방향으로 자라는 근채류는 우엉, 당근, 연근, 참마 등을 한하지 앙ㄴㅎ고 색이 희여도 무, 파, 양파, 생강, 감자류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같은 잎 야채라도 시금치, 소송채(평지의 한 변종), 파(흙보다 위의 부분) 등 녹색이 진한 야채는 몸을 오히려 따듯하게 해주며, 잎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양배추처럼 잎을 감아 단단한 것은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없어진다.

(2) 산지(産地)에 의해 어떻게 다른가?

기본적으로 남방 산의 것은 몸을 차게 하며 북방 산의 것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남방에 사는 사람은 매일 더워서 어쩔 줄 모르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물이 자라도 전혀 쌓아두지 않으며 북극에 사는 사람은 그렇잖아도 춥기 때문에 거기서 나는 식물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도록 되어 있다. 그것이야 말로 우주의 섭리인 것이다.

이러한 의미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온대에서는 여름에 나는 식물은 차게 하는 성질을, 역으로 겨울에 나는 식물은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갖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토마토(남미 원산), 레몬, 귤, 오이(인도 원산), 수박, 카레(인도 원산)는 몸을 차게 한다. 카레를 먹거나 커피(에티오피아 산) 마시거나 하면 위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모두 냉증의 증상) 사람이 있는 것은 그 증거이다.

토마토, 카레, 커피 등은 색이 진하지만 남방 산이기 때문에 차게 하는 식품으로 분류된다. 역으로 사과, 체리, 포도 등 북방에서 나는 식물(원산지도 카프카스 지방) 등은 몸을 착 하는 성질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냉증의 사람은 이러한 북방산의 과일을 즐기는 경향이 있으며 더위를 타는 사람은 감귤류나 바나나 등을 좋아하는 것이다. 이것을 냉증의 사람이 감귤류나 바나나 등을 많이 먹으면 지금까지 말해온 「냉증」에 의한 각종의 증상이나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된다.

(3) 딱딱할까? 부드러울까?

양배추의 부분에서 이야기 했지만, 딱딱하고 꽉 죄어진 식물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딱딱한 식물은 수분의 함유가 적다는 하나의 이유로 그러하다. 그 의미에서는 근채류, 붉은 살의 고기, 흑설탕 등은 엽채류, 고기의 지방부분, 백설탕에 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이다.「부드럽다」는 것은 수분이나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로서 반드시 몸을 차게 한다.

또한 물, 식초, 우유, 맥주, 위스키, 콜라, 주스 등 수분이 많은 음식물은 물론 빵 버터, 마요네즈, 크림 등도 부드러워서 몸을 차게 하는 식물이다. 보리는 한방에서「냉성을 갖는다」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빵을 주식으로 하는 민족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이다. 기름진 것을 먹을 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기름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

(4) 열을 가했는가? 가하지 않았는가?

같은 식물이라도 열을 가했는가에 의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물로 변한다. [우유(백)+열➡치즈(황)], [녹차(녹)+열➡발휴➡홍차(적)], [백미(백)+열➡볶음밥(황), 솥 밥; 조그만 솥에 쌀, 고기, 야채 등을 넣고 지은 밥(황), 누룽지(갈)].

이와 같이 열을 가하면 냉색(冷色)에서 온색으로 모두 변화한다는 것을 알았다. 같은 유제품인데 마시면 설사하기 때문에 우유는 마시고 싶지 않지만 치즈라면 얼마든지 arj을 수 있다든가 녹차를 너무 마시면 배가 부글부글 소리가 나지만 홍차라면 마시면 마실수록 좋다든가 보통 밥보다 볶음밥이나 솥 밥이나 누룽지나 팥밥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냉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ㅇ능이 몸에 좋은 식물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맥주 또는 차가운 술보다 일본 술이나 紹興酒(중국의 대표적인 양조주)의 뜨거운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냉증의 사람이다. 더위를 타는 사람은 매주나 위스키(보리

(5)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의 근본적 차이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이 식물성 식품보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 극한 지방에서 사는 이뉴이트 사람들은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식물성 식품(애채 등)의 섭취가 극단적으로 적은 것은 식물성 식품이 생산되지 않는 지역에 사록 있어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만 고기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야채는 기본적으로 몸을 차게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처럼 고기(붉은 살), 계란, 치즈, 생선(특히 붉은 살), 조개류 등, 우유(흰색이어도 수분이 많다) 이외의 동물성 식품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생선보다 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류가 더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물이라는 것은 보다 딱딱하다(수분이 적다)는 것에서도 쉽게 추측할 수 있다.

(6) 소금이 많은 식물이 하는 역할은

동북지방의 사람들이 짠 음식을 먹어 온 것은 몇 백 년 또는 그 이상의 선조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소금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난방이 발달해 있지 않은 시대의 동부의 엄동설한은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확실히 동북의 사람들은 [소금의 과잉섭취➡고혈압➡뇌졸증]이 일본 이외의 지역의 사람들보다 더 많고 평균 수명도 좀 더 짧다는 경향이 있다. 단지, 동북지방의 사람들이 옛날, 염분이 강한 식물을 먹지 않았다면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몇 십 년 전에 냉증으로 오는 폐렴, 결핵, 류마티스, 설사, 교원병, 정신질환 등에 걸려 요절했음에 틀림이 없다.

보다 따뜻한 서 일본(西 日本), 관서(關西)가 엷은 맛이며 비교적 추운 동 일본(東日本), 관동(關東)이 진한 맛인 것도 이러한 이치에서 보면 당연하다.

냉증의 사람은 염분을 먹으면 좋다라기 보다는 먹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냉증의 사람이 샐러드 보다는 소금 절임, 복은 것, 푹 끓인(간장이 들어 있는 것) 야채를 w호아하는 것은 당연하다.

소금은「땅딸막하고 얼굴이 붉은 고혈압의 아저씨」로 표현되는 양성체질(몸이 따뜻한 체질)에는 좋지 않다.

원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은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대표가 소금이다.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대표가 식초이다. 옛날, 식초는 매실주를 방치해 두어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いい塩梅(양념으로서의 소금과 매실)」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소금과 식초의 균형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색, 산지, 딱딱하고 부드러움, 가열의 유무 등을 골려했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차게 하는 식품은 앞에 기록한 113페이지의 표와 같다.

또한 앞에 말한 것과 같이 따뜻하게도 차게도 하지 않는 식물은 적, 흑, 주황색 등의 양성식품과 청, 백, 녹 등의 음성 식품의 중간의 색을 한 즉[황~엷은 갈색]을 하고 있으며 간성 식품이라고 말한다. 알이나 꽃가루 등 생명에 직결한 물질의 색이 황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황색의 식물은 생명이나 건강에 제일 중요한 색이 된다. 현미, 현맥, 옥수수, 고구마, 감자, 조, 수수, 피, 메밀 등 인류가 주식으로 해 온 식품을 모두 황~엷은 갈색을 띠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이 간성 식품은 언제 어느 때에도 누가 먹어도 건강한 식물이란 것이다.

그런데 고기, 알, 치즈, 어패류, 소금기가 있는 식물 등을 너무 먹으면 양성 과잉(나트륨 과잉, 열 과잉)의 체질이 되며, 양성 과잉 병(고혈압, 통풍, 지방간,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구미 형 암등)에 걸린 사람은 칼륨이 많은 음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건강 증진, 병 치료의 촉진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음성과잉(칼륨 과잉, 열 부족=냉증)의 체질로 음성 과잉병(감기, 결핵, 저혈압, 류마티스 등의 아픈 병, 정신병, 부종, 알레르기 등)에 걸린 사람은 나트륨이 많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병이 회복 된다는 한방 의학의 생각이다.

간성 식품은 앞에 기록 했듯이 양성 병의 사람도 음성 병의 사람도 많이 먹으면 좋은 식물이다. 이것은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다음 페이지의 그림이다. 또한 음성 체질의 사람이 음성의 식물을 먹고 싶을 때는 열이나 소금을 넣어 먹으면 좋고 [우유→치즈], [녹차→홍차]와 같이 열을 가하면 음성 식품도 양성으로 변한다는 것에 대해서 앞에서 말하였다. 또한 수박, 오이, 토마토 등의 음성 식품은 소금을 가하면 양성으로 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성 체질의 사람이 양성의 식품을 먹고 싶을 때는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좋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양성 체질의 사람은 원기로 명랑하여 식욕도 있으며 누구에게도 좋아함을 받아 즐거운 반평생을 즐기지만 아무리 건강하다 해도 과식, 동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과잉 염분 섭취로 양성 병에 걸려 단명으로 생을 마치는 경우가 있다. 그 예방, 치료를 위해서는 음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혈전증(심근경색, 뇌경색), 구미 형 암, 당뇨병, 통풍 등, 언뜻 보기에는 과식 병, 양성 식 과잉 병으로 보이는 것 중에는 실제로는 숨어 있는 냉증이 잠재되어 있다.

※ 「숨겨진 냉병」에는 이런 정확한 대처법을!

고기, 알, 치즈를 비롯하여 염분이 강한 식물을 너무 먹으면 생기는 병을 한방으로는 양성 병이라고 한다. 체내에 영양 과잉 물과 열을 담아 두어 일어나는 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고혈압(염분을 모으다),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혈전증(지방, 콜레스테롤을 모으다), 통증(요산을 모으다), 당뇨병(당분을 모으다), 지방간(지방을 모으다), 담석(콜레스테롤을 모으다), 페, 대장, 췌장, 유방, 난소, 자궁, 전립선 등이 생긴 구미형의 암(지방 과잉) 등은 양성 병으로 분류되어 113페이지에서 나타낸 표 중에 몸을 차게 하는 dam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도록 지도한다.

그러나 이러한 양성 병 환자를 잘 관찰하면 「숨겨진 냉증」으로 생각되는 예가 다수 보여 지는 것을 최근 개달았다.

예를 들면 석유스토브에 석유를 넣어 점점 태우면 석유는 없어지는데 한창 태우고 있을 물을 뿌리거나 냉장고에 스토브를 넣으면 불은 꺼지고 석유가 남는다. 체내의 에너지원, 즉, 석유에 해당하는 당(중성), 지방, 콜레스테롤 등이다. 그 때문에 몸이 차거나 수분을 너무 섭취하면 당이나 지방, 콜레스테롤이 타지 않고 체내에 남게 된다. 그것이 고혈당(당뇨병), 고지혈증(동맥경화→혈전증), 지방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통풍이라도 고혈압이라도 땅딸막하고 얼굴이 붉은 고혈압의 아저씨가 병에 걸린다면 양 성병으로 생각하면 좋겠지만 창백하고 얼굴이 갸름하고 백발의 음성 체질의 남자나 여자가 이 두 질병에 걸린 사람도 적지 않다.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이나 고혈압의 주원인이 되는 염분은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설된다. 신장도 열로 작용되고 있으므로 차갑게 되면 충분히 작용을 할 수 없어서 염분이나 요산의 배설도 잘 되지 않아, 고혈압이나 통증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골프한 후, 클럽 하우스에 돌아와 차가운 맥주를 들이키면 잠시 심한 통풍 발작이 일어나는 것은 자주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런 생각해 보면 땅딸막하고, 얼굴이 붉은 얼굴로 고혈압, 머리카락이 별로 없고 목이 짧고 쌍꺼풀이 없는... 등 확실하게 양성 체질이라고 생각되는 풍모의 사람이 고혈압, 통풍, 당뇨병, 구미 형의 암 등 양성병에 걸렸다면 한방의 이론대로 생야채나 우유, 과일 등 음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는 것으로 치료 촉진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창백하고 머리숱이 많고 (또는 백발),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으며 키가 크가... 등 음성 체질의 남자나 여자가 언뜻 음성 병으로 생각되는 병에 걸렸다면 열 부족(냉증)으로 오는 영양 과잉 물질(당이나 지방, 요산 등)의 연소나 배설의 저하를 원인으로 보고 오히려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염분이 있는 식물, 근채류, 동물성 식품 등의 양성 식품을 위에 가득 차게 양껏 먹지 않고 8부 정도만 먹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양성 병에 걸려 있어도 염분이 있는 양성 식품을 섭취하고 싶어지면 먹어도 상관없다. 본능=자연 치유력이 그런 욕구에서 인 것이다.

■■■ 건강을 증신하고 병을 낫게 하는 식생활은 이것이다.

저 체온화와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병에 걸린 일본인에게는 소금을 제대로 섭취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논술해 왔다.

그러나 건강을 지키고, 병을 막으며 치료한다는 것에 2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그것은「과식」,「수분의 과잉 섭취」의 문제이다.

(1) 과식은 절대 엄금

현대는 포식의 시대이다. 그 증거는 비만, 고지혈증(3천 2백만 명), 당뇨병(1천 6백만 명), 지방간, 통풍 등의 영양 과잉 병에 고민하고 있느 사람으로 일본은 넘치고 있다.

체중에 비례해서 발암 률이 상승하는 것은 미국 생명 보험 협회의 데이터로 알 수 있는데,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매일 먹을 만큼 먹인「포식 쥐」와 이틀마다 단식을 시킨「공복 쥐」에서는 포식 쥐가 5배나 암이 걸리기 쉬웠고 공복 쥐는 2배나 오래 살았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암도 너무 먹어서 생긴 병이다.「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먹으면 병이 없다」「과식하면 의사가 모자라다」라는 옛말부터 전해오는 말은 정말로 진리이다.

현대 일본인은 복12(腹十二分)으로 각종의 생활 습관병에 걸려 의사가 늘어나도 병은 줄지 않는 현실에 있다.

(腹十二分)-(腹四分)=(服八分)이므로 服四分, 즉 하루에 식사를 3분의 1적게 하면 금세 병이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어디를 뺄 것인가 인데, 조식을 빼는 것이 제일 이치에 맞다.

「조식은 건강을 유지하므로 반드시 먹어야한다」라든가「조식을 먹지 않으면 그 하루를 지낼 에너지가 나오지 않는다」등의 지도가 너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먹고 싶징 낳은 조식을 무리하게 먹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이것도 생활 관습 병을 늘리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전기가 없었던 에도 시대까지의 생활이라면 해가 떨어짐과 함께 취침하고 해가 뜸과 동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는 것이 필요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석식에서 조식까지의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밥 전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예산ㄹ 사람은 기상 후 밭의 잡초를 뽑거나 들 청소를 하거나 해서 몸을 움직여 충분하게 빈속으로 해서 아침밥을 먹었다.

그것과 반대로 우리들 문명인은 특히 샐러리맨들은 밤늦게까지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여 심야에 취침을 하고 수면은 5~6시간 밖에 취하지 않고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위에 전일에 먹은 음식물이 남아 있으며 기상 후 바로는 뇌나 수족의 근육과 같이 위장도 충분히 각성하지 않아 소화, 흡수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그런 때 식용이 없다는 본능을 거역하여 무리하게 음식물을 위에 넣으면 소화 불량의 결과, 노폐물을 만들고 그것이 흡수 되어 혈액을 더럽히며 각종 병을 만든다.

조식은 영어로 breakfast(fast=단식을 break=그만두다)라고 말하듯이 전일 저녁 식사에서 먹지 않고 있던 위장에 단식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먹는 것이 된다.

본격적인 단식을 수일간 하지 않고 일주일 한 사람은 알고 있는 것처럼 단식 후의 식사 첫날은 미음과 우매보시 정도를 조석 2회, 이틀째는 죽과 우매보시, 된장, 치어를 강판에 간 것을 2회로 천천히 일반식으로 바꾼다. 이것을「보식(補食)이라고 하는데 만약, 보식의 첫 번째부터 일반식을 먹으려고 하면 구토, 복통, 설사,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쾌감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하면 장염전(腸捻轉)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왜냐면 단식 중에, 위장이 쉬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 몸의 생리적 철칙으로서「흡수는 배설을 저해한다」고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그것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위나 소장 등 상부 소화관에 혈액이 모여 배설의 장기인 대장, 직장이나 신장으로의 혈류가 비교적 적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 장기의 운동이 저하하고 배변의 감소(변비)나 소변양의 감소가 일어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먹으면 먹을수록 마시면 마실수록 실제로 먹은 것 이상, 마신 것 이상으로 살찌게 된다는 것은「逆りまた真なる」로「흡수시키지 않으면 배설이 잘 된다」는 것이다. 즉 단식 중은 내쉬는 숨이 지독하고 설태(혀의 표면에 생기는 이끼 모양의 물질, 특히 위장병이나 열이 이 나는 경우에 생김)가 두껍게 되고, 진한 색의 가래와 진한 오줌이 나오며 눈곱이 많아지고 발진이 나며 냉이 늘어나는 등 배설 현상이 온 페레이드(on parade)를 하게 된다.

그렇게 됨으로써 체내, 혈액 안이 정화되어 건강이 증진되며 병이 좋아진다. 그러나 그러한 본격적인 단식을 경험하지도 않고 우리는 매일, 미니 단식을 경험하고 있다. 아침은 누구나 내쉬는 숨이 지독하고 오줌색이 진하고, 눈곱이나 코딱지가 끼는 배설현상을 경험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석식에서 미니 단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은 노폐물을 버리고 혈액을 깨끗이 하고 병을 막기 위해서 있는 시간대라고 생각하자. 그러므로 아침은 먹지 않아도 괜찮다. 특히「아침부터 식욕이 없는 사람」「식욕이 있어도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병, 통풍」등, 영양 과잉 병에 고민하는 사람은 아침을 먹을 필요가 털 끝 만큼도 없다.

단, 뇌나 근육을 비롯하여 인간의 60조 개의 세포 중에 96%까지는 당 만을 에너지 원으로 하고 살고 있다.

이러한 의미라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즉 배설을 방해하지 않고, 당분을 보충하도록 하면 좋다는 것이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홍차에 흑설탕 또는 꿀을 넣어 마시는 방법이다. 흑설탕이나 꿀은 당분 이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며 물론 수분의 보급도 된다. 여기에 갈은 생강을 넣으면 현대 일본인의 저 체온 화를 시정하는 데에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생강은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의료용 한방 약 150종류의 75%까지 함유되어 있어「생강 없이는 한방은 성립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현재 약리학은 다음과 같이 생강의 효능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① 체온을 올려서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②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좋게 하고 혈압을 내려 준다.

③ 혈전을 막는다.

④ 뇌의 혈류를 좋게 하여 우울증의 예방, 개선에 역할을 한다.

⑤ 내이(內耳)의 혈류를 좋게 하여 현기증, 이명에 효과가 있다.

⑥ 위액, 장액, 담즙의 분비를 좋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⑦ 식중독균 등 장내 유해균을 죽인다.

사전에서 ginger를 찾아보면「생강, 의기(기세), 軒고, 원기, 기골, 야무진 곳」이라는 명사 이외에「생강으로 맛을 낸다. 원기를 내다. 활기를 내다. 고무(鼓舞)하다」가 있다.

영국인도 생강의 효능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14세기에 흑사병이 유행해서 런던 시민의 3분의 1이 죽었을 때, 생강을 먹었던 사람들은 죽지 않았다는 것이 헬니 8세에게 전해져「영국인은 좀 더 생강을 먹도록」이라고 런던 시장에게 명하여 만든 것이 지금까지 영국에 있는 인형의 모양을 한 ginger bread(생강 빵)이다.

조식은 이 생강홍차(간 생강이나 흑설탕, 꿀의 양은 각 사람마다 맛있다고 생각되는 양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를 1~2잔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소변, 대변도 좋게 되고 혈액이 깨끗해져 몸이 가볍게 된다. 공복감이 있는 사람은 흑설탕이나 꿀의 양을 늘리거나 간 사과를 먹으면 좋다.

공복감, 만복감은 혈당의 증감을 뇌의 공복 중추나 만복 중추가 감지를 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혈당을 높여 주면 공복감은 없어진다.

단 40세 이상으로 각종의 생활 관습병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세계의 자연 치료 병원에서는 반드시 사용하고 있는 당근(2개)와 사과(1개)에서 만든 주스를 마시면 좋다(믹서가 아니고 주서로 만든다). 왜냐하면 현대 문명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을 비롯하여 각종의약효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배설 시간인 아침 식사를 생강 홍차 또는 당근, 사과 주스로 한다면 점심은 전날 저녁 시간의 반 단식을 한 후의 보식이 되므로 일반식을 가볍게 하거나 메밀국수로 하면 좋을 것이다. 메밀국수는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단백질, 동맥경화를 막는 식물성 지방, 각종 비타민류나 미네랄을 함유하며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루틴도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북방산에서 외관이 검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메밀 국수에 질리면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는 비자나 스파게티가 좋고 비자, 스파게티, 메밀국수는 혈행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캡사이신을 함유하는 7가지 맛의 고춧가루나 타바스코(고추로 만든 매운 소스, 상표명)를 뿌려서 함께 먹으면 좋다.

「아침, 점심을 이런 스타일로 식사를 하면 저녁은 알코올이 들어 있는 것을 먹어도 좋다. 특히 좋아한다면 염분이 많이 들어 있는 양성 식물을 섭취한다.」는 이시하라 식의 다이어트가 되는 음식을 제창하고 작년 많은 저서를 출판하자 모두 10만부를 넘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전국의 독자에게서

「6개월로 체중이 22kg이나 줄었다.」

「변비가 나아서 매일 아침 대변이 잘 나오게 되었다.」

「오줌이 잘 나오고 붓기가 빠졌다.」

「혈압이 내려갔다.」

「간 기능치가 개선되었다.」

「생리통이 좋아졌다.」

「류머티즘의 아픔이 가벼워졌다.」

「요산치가 내려갔다.」

「단뇨병이 개선되었다.」

등등, 몇 백통이나 편지를 받았다.

소식을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된 것이다.

(2) 수분의 과잉 섭취도 요주의!

일본인의 사인의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혈전증이므로「혈액을 깨끗이 한다」는 대의명분의 근본에는「물을 가능한 많이 섭취하도록」이라는 지도가 되어져 있다.

확실하게 물과 열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수분이 중요한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도 너무 섭취하면 유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식물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다.」「대기 중에 수분이 많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는 것과 같이 체내에 수분이 너무 많으면 각종의 부조(不調)나 병이 생긴다. 현대의학은「수분을 섭취하면 반드시 배설된다.」를 기본으로 하여「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지도 하고 있는데 수분은「마시면 반드시 배설된다.」는 것은 없다. 다음 페이지 그림 처럼「냉(冷)」「수(水)」「통(通)」은 서로 관련이 있는 사상(事象)이다.

「어린이가 차게 자서 배탈이 나 설사해서 복통을 한다.」(冷→水→通)

「냉방에 들어가면 두통이 난다.」(冷→通)

「비가 내리면 신경통이 심해진다.」(水→通)

「비에 젖으면 추워진다.」(水→冷)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겨울에 산에서 조난되면 외상을 입지 않아도 죽는 경우가 있다.」「업무용의 냉장고에 들어가 못 나와서 죽었다.」는 사람도 있다.

하루 중에서 기온, 체온이 최저가 되는 오전 3시부터 5시에는 사망률이 제일 높아 지며 천식이나 이형 협심증의발작도 빈발한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저하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체온의 저하는 건강이나 생명에 있어서 상당히 위험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비에 젖으면 추워진다.」「더운물에서 목욕을 끝내고 몸을 충분히 닦지 않으면 추워진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체내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배설할 수 없어서 몸이 차가워지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러 한 것을 2000년이나 전부터 한방에서는 수독이라고 했다. 편두통이 있는 사람이 구토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수분」을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편두통을 낮게 하려고 하는 모습이며 차게 자서 설사를 하는 것도 물을 버려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반응이다. 또한 큰 병일 경우, 식은땀도 여분의 체내의 수분을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병과 싸우려고 하는 상태이다. 감기에 걸려 재채기나 콧물을 흘리는 것은 물을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증의 병인 감기를 낮게 하는 모습이다. 노인이 밤에 빈뇨를 하는 것은 심야에서 새벽에 걸쳐 체온의 저하=면역력의 저하=돌연사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몸을 따듯하게 하려는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서 체내에 수분이 많아지거나「냉증」이 존재하면 몸은 물을 버리고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 것을 알았다.

그 때문에 결막염(눈물)이나 비염(재채기, 콧물), 천식, 아토피(습진)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모두「수분과잉=수독」이다. 게다가 현기증이나 귀 울림이 동반하는 메니에르 증후군(현기증, 이명, 난청이 계속되어 생기는 병, 프랑스 의사인 메니에르(Meniere)의 이름에서 온 말)도 내이 중에 림프액(수분)의 과잉으로 일어나는 수독이기 때문에 심해지면 구토를 한다. 그러나「수독이나 냉증」이 체내에 존재해도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 맥을 빨리 해서 대사를 높여 발열을 촉진시켜 냉증에서 도망가려고 하는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맥이 10% 빨라지면 대사가 12%, 체온이 1도 상승되는 것으로 빈맥(頻脈: 맥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 매분 100이상을 말함)이나 부정맥은 역시 수독의 현상이다. 서양의학에서는 심전도나 ホルタ-심전도, 심 에코(心エコ-)등으로 부정맥의 원인을 찾으려고 했는데 확실한 원인은 못한 것 같다. 왜냐하면 빈맥이나 부정맥의 원인은 심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물에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헤르페스도「어른의 수두」라고 말하여질 정도이므로 수독의 일종이다. 또한 류머티즘을 비롯하여 요통등 소위 통증도 수독과 냉증에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입욕 등을 해서 따뜻하게 하면 거의 통증이 가벼워진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볼 때 혈전을 막고 혈액을 깨끗이 하는 수분의 보급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혈류(腎血流)를 좋게 하고 발한이나 배뇨를 촉진시켜 주는 수분, 즉 체내에 쌓이지 않는 수분의 보급을 해야 한다.

물, 차, 커피, 청량음료 등은 몸을 차게 한다. 아무리 따뜻하게 해도 차, 커피는 인도, 에티오피아의 남방이 원산이므로 몸을 차게 한다. 그 결과 장이 차가워지면 장에서 혈액으로의 수분 흡수가 나빠지며 몸이 차가워지면 60조 개의 세포가 혈액에서 물을 흡수하는 힘도 저하된다. 또한 신장에서 오줌으로 수분으로 수분을 빼는 힘도 떨어지기 때문에 체내에 물이 쌓여 수독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홍차, 생강 홍차, 허브티, 다시마차, 소금을 조금 넣은 더운물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뇨 작용이 있는 수분 보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인간의 몸은 염수에 조정되고 있는 것 같으므로, 식염이 들어 있지 않은 수분을 섭취해도 자발적인 탈수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았다.

홍차나 생강 홍차, 허브티에 조금 소금을 넣으면 수분의 흡수, 이뇨가 잘 되며 아주 독특한 맛도 낼 수 있다. 또한 다시마차는 염분기가 들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마셔도 아주 효과가 있다.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일 메뉴

아침

생강홍차 1~2잔, 또는 당근, 사과 주스 1~2잔,

또는 (당근, 사과 주스 1~2잔)+ (생강홍차 1~2잔)

점심

메밀국수(자루/마/미역) …… 파, 7가지 맛의 고춧가루를 마음껏 넣어서

또는 건더기가 많은 우동 …… 파, 7가지 맛의고춧가루를 마음껏 넣어서

또는 피자나 스파게티 …… 타바스코를 충분히 사용한다.

또는 일반식을 적게

저녁

알코올도 포함해서 무엇이든 어느 정도 먹어도 된다.

점심때 공복감이 있을 때는 생강홍차(흑설탕 또는 꿀을 넣어서)를 몇 잔이라도 더 마셔도 좋다. 때로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조금 먹어서 혈당을 높이면 공복감은 없어 진다.

제 4 장

증상별 ․ 病氣별

완 전 대 처 법

▶▶ 절망에서 희망을 얻은 체험 예를 소개

그 밖에 무엇을 먹으면 좋은가?

< 症 例>

고혈압 ➡ 천식이 「소금」으로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52세 회사원)

50세를 넘으면서 혈압이 서서히 상승해 왔기 때문에, 주치의에게서「염분을 줄이도록」이라고 강하게 주의를 받은 W씨는, 영양사인 딸의 협력을 얻어, 1일 7g 이하라는 강한 감염식을 시행하였다. 그러자 혈압이 서서히 내려갔지만,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힘이 없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 자각 증상 이외에도, 오랜 만에 만난 사람들에게서「안색이 안 좋다」,「동작이 느리다」고 지적을 받게 되어 벼렸다.

감염식을 실행하기 시작하면서 8개월 후(2002년 12월)에 감기에 걸려, 콧물, 재채기, 노란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등이 길어지고, 주치의로부터 투약을 받은 것도 좋아지지 않고, 종합병원의 호흡기과를 소개 받았더니,「천식 같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거기서 처방 받은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아서, 자신이 가까운 대학 병원의 내과를 방문, 여러 가지 체험을 받은 결과, 만성 기관지염이라는 진단으로, 항생물질, 거담제, 위약 등의 산더미 같은 약을 처방 받았다.

하지만 지시대로, 1개월 복용해도, 노란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과 콧물, 재채기가 낫지 않고「뭔가 좋은 한약은 없습니까?」라고 이시하라 클리닉을 방문해 왔다.

체온을 재면 36.3도, 「당신의 병은, 양의학적으로는 “천식”이나 “기관지염”이나, 좀처럼 진단이 어려웠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근본 원인은, 감염을 시작한 것으로, 체온이 내려가고,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기관지에 미균이 감염한 것입니다. 또 콧물과 재채기는 체온저하(냉증)를 개선하기 위해, 체내의 여분의 수분을 배설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반응입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당신의 본능이 원한다면, 된장국, 명란젓, 멸치, 어패류, 채소 간장 조림, 절임 요리, 우매보시(매실 장아찌), 소금에 절인 생선, 젓갈 등 염분이 짙은 것을 먹어 보자. 또 흑설탕이 들어간 생강 홍차도 마셔보라. 홍차의 테아후라빈(카테킨)과 생강의 진게롤(gingerol)에는 살균 작용이 있고, 또 이뇨 작용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도 있으니까」.

W씨는 그날 저녁부터 본능이 원하는 대로 짠 음식을 먹었더니 오랫동안 흘리지 않던 땀도 나고, 삼일 재 아침, 까맣고 더러운 가래가 대량으로 나온 후 지금까지의 병증이 전부 좋아졌다. 체온이 올라가고, 면역력이 재촉되어, 기관지 내의 미균의 살균과 백혈구가 싸운 후의 사해 등으로 부터 생기는 가래의 객혈이 재촉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고혈압

(질문) 원래 저혈압증이었는데, 50살이 넘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서부터, 위로

150mmHg, 아래로 100~110mmHg 정도의 고혈압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강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해 봤더니 비틀비틀 거리고 속이 울렁거려 복용을 중지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52세 주부)

(대답) 현대의학으로는 정상혈압(위가 100~140mmHg,아래가 50~90mmHg)을 넘어

서 위가 160mmHg, 아래가 90mmHg이라고, 어느 쪽이 이상하게 되면 고혈압이라고 진단,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예방이라고 칭하고, 바로 강압제를 처방한다. 하지만 한방적으로 보면「땅딸막한, 붉은 얼굴 아저씨」라고 표현되는 양성체질의 사람의 고혈압은 위(수축기압)가 높게 되는 경향, 예를 들면 190/88mmHg 등이 되고,「여성과 남성도, 색이 희고 차가운 성질, 긴 머리이며 머리숱도 많다」라고 하는 음성 타입 고혈압은, 아래(확산기압)가 높아지는 경향, 예를 들면 140/106mmHg 등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양성(수축기)형의 고혈압인 사람은, 음성 식품의 생야채, 우유, 맥주, 과일, 산이 있는 것을 확실히 먹어, 염분을 제한하고, 주스요법에도 당근, 사과에 이뇨작용이 있는 오이를 50~100G 첨가해서, 염분과 수분을 오줌으로 내보내고, 체열을 식혀주면 좋다.

하지만 음성(확장기)형의 고혈압인 사람은, 차갑게 하기 위함과 동맥지방 내벽으로의 침착을 위해 혈관이 좁아져 버리기 때문에 (이 타입의 고혈압은 아침 결에 특히 혈압이 높고, 오후와 저녁에 내려간다. 양성의 고혈압은 아침에 낮고, 오후와 저녁에 상승한다.) 오히려 소금, 된장, 간장, 찜, 명란 등의 양성 식품을 확실히 먹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주 걷거나, 운동을 하거나 해서, 하반신의 피를 낮춰, 하반신의 혈행을 잘하게 하면 내려간다.

또 당근, 사과주스에는 양파 20g을 같이 주스로 하면, 보온 작용과 혈관 확장 작용이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경우, 음성의 고혈압 이므로, 반신욕과 족탕, 산택 등으로 노력해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면, 반드시 혈압이 내려간다고 생각된다.

■ 뇌경색

(질문) 혈압도 130/80mmHg으로 정상,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으로, 비만도

없는데, 근래 1년에 2회 가벼운 뇌경색을 일으켜 입원했습니다. 뭔가 좋은 예방책을 알려주세요. (60세, 회사 중역)

(대답) 뇌경색에는 뇌의 혈관 속에서 서서히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을 막는 뇌 혈전과

심방세포 등의 부정맥의 지병이 있는 경우, 심실의 내벽 중에 혈전이 생겨, 그것이 혈류를 타고 뇌에 도달하는 뇌경색이 있다. 후자 쪽이 돌연으로 생겨, 병도 무거워지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이런 뇌경색 이외에도, 뇌의 혈관이 찢어져서 생기는 뇌출혈도, 같은 뇌로의 영양을 운반하는 혈관이 파탄하기 때문에, 뇌괴사를 일으키고 증상은 같게 된다.

■ 심근경색

(질문) 165cm , 75kg의 45세의회사원이다. 회사에서는 작년, 부장직을 배명받아, 나

로서는 느낄 수 없는 스트레스라도 있었던 건지, 작년 6월과 12월에 심근경색의 발작을 일으켜, 2번째 입원했을 때는 풍선용법을 받았다. 주치의로부터는,「성공했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들었지만, 불안하다. 앞으로 어떻게 주의하면 좋을까?

(대답) 풍선요법(PTCA)는, 발작이 일어나 바로 급성기의 치료로써는 매우 유효하다.

알고있는 대로, 풍선으로 심근에 영양을 보내고 있는 관동맥을 넓히는 치료법이 PTCA이다.

하지만 약 30%의 사람들에게 6개월 전후로 넓어진 관동맥의 부분에 재협작이 일어난다는 데이터가 있다. 그 점에서 말하면, 관동맥 바이패스 수술 쪽이 확실하다. 가득 차 있는 관동맥 부분에 하지의 정맥에서 혈관을 이식하고, 간회로 즉 바이패스를 만들어, 심근을 양육한다는 수술이다.

바이패스 수술은 성공하면, 수술 후의 5년~10년 생존율은 95% 이후도 있으므로, 가장 좋은 요법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단 당신의 경우, 이러한 현대 의학 요법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체중을 10kg 감량하는 것이야 말로 중요하다. 피하지방과 같은 지방이, 관동맥의 내측에 쌓여서, 혈전을 일으키기 쉽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일, 천천히라도 괜찮으니 산책을 하라.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기 때문에, 산책에 의해서 전신의 혈행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가능하면 1일 2식을 하고, 나머지 1식은 인삼 2근(약 400g)과 사과 1개(약 300g), 셀러 약 100g으로 생주스를 만들어 마셔라.

샐러리에는 심근의 힘을 강하게 하는 마그네슘과 칼륨 등의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등의 침착물을 녹이는 작용에도 우수하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 症 例>

평열이 0.8도 올라갔지만, 부정맥이 사라졌다. (65세, 남성)

O씨는 165cm, 58kg, 흰 피부에 갸름한 얼굴, 백발을 깔끔하게 정돈한 65세의 신사이다. 원래는 냉한 체질로 수분은 싫어했지만, 근래 2~3년 뇌경색의 예방을 위해서 주치의로부터 수분을 많이 마실 수 있도록 지도 받아, 고지식한 성격도 한몫해, 매일 20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 왔다.

어느 날 밤,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 안쪽에서 쿵하고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연속해서 급습해 왔다. 구급차로 병원으로 실려 가서 심전도, 그 외의 검사 결과「심방세동에 의한 부정맥」이라고 진단 받았다.

항부정맥약, 강심제외, 몇 개의 약을 처방 받아서 증상은 나았지만, 수일 후 재진을 받아보자「심방세동이 존재하고, 부정맥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해서, 혈전 용해제의 처방을 받은 다음날이 되었다. 왜냐하면 심방세동은 심방의 안쪽 벽에 혈전을 만들기 쉽고 그 혈전이 뇌로 이동해서 뇌경색을 일으키기 쉽게 되기 때문이다. 또 수분도 현재 이상으로 마시도록 지도 받았다.

그 후 1주일 경부터 머리에 냄비를 둘러쓰고 있는 듯 한 두중감(頭重感)이 있었지만, 어느 날 심한 현기증과 이폐감(耳閉感)이 덮치고, 천정이 빙글빙글 돌아 일어설 수가 없었다. 몹시 당황하고 있는 사이 갑자기 구토가 있어, 새빨간 혈액이 섞인 위액을 노하고, 또 구급차로 병원으로... 현기증과 구토는 메뉴엘증후군 때문이지만,, 토혈은 혈전 용해제가 과하게 효과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1주일 후, 퇴원해서 나의 클리닉에 상담했다.

일련의 경과와 증상을 들은 후, 「O씨, 당신의 증상은 “수독”입니다.」라고 하자, 멍한 모습이었다.

「수분은 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너무 많아서 몸에 쌓이면, 한방에서는 “수독”이라고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수해가 되는 것처럼, 체내에서도 수해가 일어납니다. 귀속의 내이의 림프액이라고 하는 수분이 너무 많아지면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겨, 현기증도 일어나, 어떻게 해서 수분을 배출하도록 해서 구토와 발한이 일어납니다. 또 그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때는, 맥박을 빨리해서 대사를 올려, 체내의 여분의 수분을 소비해 버립니다.

체온이 한번 상승하면 맥박이 10 올라가고, 몸의 대사도 12% 상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의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체내의 세포에서의 수분 이용량을 늘리거나, 신장에서의 수분을 배출하는 것을 좋게 하므로, 맥박도 빨라지려고 하는 셈입니다. 그것이 류맥입니다.

류맥이 되면 맥이 흐트러져, 부정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의 일련의 증상이 수독인 것을 알았죠? 수분을 섭취하려면 홍차와 생강홍차, 다시마 차 등 몸을 따뜻하게 해서 배수(배뇨와 발한)를 촉구하고, 여분의 수분이 체내에 남지 않도록 수분의 섭취 법을 행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자, O씨는 바로 이해하고, 내가 말하고 있는 도중에 얼굴이 순식간에 밝아졌다.

「수독」은 이처럼 무서운 것이다.

체내의 여분의 수분을 버리고, 현기증, 귀울림에 특효 있는 부꾸리요우(말굽버섯), 쥬쯔(삽주), 케이시(계수나무 껍질)에서 나온 료케이쥬쯔간또를 처방했다. 덧붙여서 염기가 있는 양성 식품을 확실히 먹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워킹과 반신욕으로 발한, 배뇨를 유도해 주었다. 그러자 놀라울 정도의 땀과 소변이 나오고, 원인 불명의 설사(물 배출을 한 상태)가 3일간 계속된 후는, 뚝 하고 부정맥이 없어졌다.

체온이 35.4도에서 2개월 후에는 36.2도까지 상승한 것도 치료 효과가 높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 부정맥과 설사

(질문) 과장이 된 작년 경부터, 가끔 복통과 설사가 발생하고, 올해는 정기 검진에서

지방간과 부정맥(심방성기기외수축)을 지적 받았습니다. 회사의 산업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 봤더니, 특별히 현재는 걱정은 없지만, 체중(85kg, 신장 180cm)을 7~8kg 정도 줄일 수 있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내 자신으로서는, 그렇게 까지 대식은 하지 않고, 운동도 주1~2회 체육관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운동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알코올도 1일 맥주 2병 정도로 술꾼은 아닙니다. 뭔가 좋은 조언을.... (40세 회사원)

(대답) 당신은 분명히 얼굴이 희고, 물, 녹차와 커피를 좋아 한다고 생각한다. 물, 녹

차, 커피, 맥주 등의 수분은 체내의 그대로의 수분으로 남아, 뒤룩 뒤룩 살찐 상태를 만든다.

「비(물)에 젖은 몸이 차가워진다」라는 것은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체내에 여분의 수분이 존재하면 몸이 차가워진다. 인간, 열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가워지면, 어떻게 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 메커니즘이 움직인다. 그 때문에 물을 체외로 버리려고 하는 것이 설사(수양변)이다. 차가워지면 고통이 발생하기 쉬워지므로, 복통도 일어난다.

지방은 체내의 열원이지만, 체내의 수분이 많으면, 모처럼 타려고 하는 지방의 연소가 방해 받아서 고혈압증을 낳고, 간장에 축적되어서 지방간이 된다.

이러한 수분 과잉(수독)과 냉증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대사를 좋게 할 필요가 있어, 그를 위해, 심장은 맥을 빠르게 하려고 한다. 그것이 류맥과 부정맥이다.

이처럼, 현대 의학적으로 진단받은 여러 가지의 병의 본래는, 자연적으로는 일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당신은 물, 녹차, 커피, 콜라, 주스, 맥주 등의 수분이 많은 음성 식품은 줄이고, 염기가 있는 양성식품을 제대로 섭취해서, 자주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와 입욕을 해서 발한하고, 물을 체외로 몰아낼 필요가 있다. (단지 입욕도 사우나도, 기분 좋다고 하는 정도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뒤룩 뒤룩 살찜(비만), 복통, 설사, 지방간, 부정맥 등 모든 증상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심부전

(질문) 최근,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특히 전철역의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기 때문에,

병원에 가봤더니,「가벼운 심부전」이라고 듣고, 약을 처방 받았다.「심부전」이라고 하면, 사람이 죽을 때의 병명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무섭지만,「심부전」에 대해 알려주세요. (55세 회사원)

(대답) 심장은 안정 시에는 1분에 약50리터의 혈액을 방출하고 있지만, 격한 운동을

하면, 그 5배인 약 25리터 까지,혈액을 방충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여력이 있다. 따라서「가벼운 심부전」(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고 하는 의미로, 반드시 죽음과 결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일때, 안정 시에는 어떤 증상도 느끼지 않는 셈이다.

심주전의 중증도는 (1)~(4)까지 나눠진다.

(1) 심장에 부담이 되는 운동을 했을 때 증상이 출현

계단 오르기로 숨쉬기 힘들어 지거나, 다리가 무거워진다.

(2) 심장의 예비 능력이 반감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숨이 차고, 이불을 올리고 내리는 거시 괴롭다. 목욕이 전신욕일 때 숨쉬기가 힘들다. (반신욕이 낫다)

(3) 움직이면 숨이 차다

Desk 업무는 가능하지만, 서서하는 일(부엌일 등)은 무리이며, 입원이 필요하다.

(4) 누워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것이 편하다

가장 무거운 심부전의 상태로, 누워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쪽의 호흡이 편하다(기좌 호흡)라고 하는 상태. 숨은 휴휴 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심장천식」이라고 한다. 체중이 수 kg이나 줄 정도로 전신이 부어오른다.

심부전의 원인이 되는 심장병은, 심장변막증, 허혈성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심근증, 고혈압성 심장병 등이 있지만, 그 외에 심신의 과도한 스트레스 등오로 해서도 발병하고 있다.

최근에는, 혈액중의 BMP(뇌성나트륨이뇨펩티드)의 수치로, 심부전의 중증도가 판단 가능하게 되었다. 당신의 경우, (1)의 증상이라고 생각되어지므로, 과로, 흡연, 알코올의 과음 등을 피하면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한번 BMP의 수치를 측정해 보다 좋을 것 같다.

★★★ 칼 럼 ★★★

「온욕➡냉욕」이 심부전에 좋다!

독일의 에센대학의 앙드레어스 미칼센 박사는, 중급도의 심부전이라면, 수(手)욕과 족(足)욕을, 각각「온냉욕」으로 해서 실시하면, 분명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하였다.

수욕→족욕 순으로 하면 좋고, 이 온욕은, 팔과 하지의 혈관을 팽창 시켜서 혈류를 좋게 하고, 심장의 부담을 경감 시켜 준다고 한다.

특히, 수욕과 족욕의 순으로 온냉욕을 하면, 혈류가 좋게 되고,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운동을 금지하고 있는 심부전환자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 미칼센 박사들은, 중급도의 심부전환자 15명을, 1일 3회 온욕→냉욕을 10분씩 수욕과 족욕을 해보았더니, 6주 후에는 병상에 현저한 효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민간요법이 과학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 당뇨병

(질문) 172cm, 73kg의 보통 체격이지만 올해 건강진단에서, 혈당치 160mg/㎗를

지적받아,「방심하면 여러 종류의 합병증이 생긴다」라고 주의를 환기 시켰습니다. 특별히 지금은 어떤 자각 증상도 없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42세, 회사원)

(대답) 현재, 일본에는, 예비군도 포함하면 1,600만 이나 되는 당뇨병환자가 있다. 40

세 이상의 사람 10명중 1명이 당뇨병이다. 방치해두면, 눈, 신장 등에 합병증이 온다. 1년간에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약 3,000명이 실명, 당뇨병성 신장증으로 4천명이 인공 투석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뇨병 환자로, 눈앞에 티끌 같은 것이 많이 흩날리고, 시력도 저하되면 망막의 신경 혈관에서 출혈이 있을 가능서이 있다. 이럴 때는 우선 레이저 광선으로 혈관을 소각하지만, 심하면 유리체 수술이 필요하게 되고, 어설프면 실명하게 된다. 실명원인의 top이 당뇨병에 의한 것이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다음으로 무서운 것이 당뇨병성 신증으로 인공투석환자의 제2위가 당뇨병에 의한 것이다. (덧붙여 말하면 1위는 만성 신장염이다.)

당뇨병성 신증의 처음은 혈압이 지금까지보다 조금 상승하는 정도인데 조금더 진행하면 단백뇨가 출현하고 더욱 더 진행되면 다리가 붓고 나른해 지거나 하는 등 신부전의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병성 신경장해는 양쪽 다리 끝이 찌릿찌릿 저리거나 아프거나 하면서 시작된다. (한쪽 다리의 경우는 추간판 헤르니아의 경우가 많다.)

고혈당 때문에 혈관 벽이 상처를 입어 신경 세포에 영양이 고루 미치지 않게 되므로 여분의 당이 소르비톨(sorbitol)이라는 물질로 변해서 신경을 마비시키는 것이 원인이다.

당신의 경우는 이러한 합병증의 초기 사인이 없는 것 같은데 어쨌든 혈당을 내리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기에는 잘 씹어서 소식을 할 것, 노력해서 걷도록 할 것, 입욕이나 사우날ㄹ 충분히 이용해서 당을 에너지로 태우는 것이다.

체중이 70kg이면 혈당이 150mg이고 68kg이면 혈당은 120mg 정도 될 것이다. 110mg 이하는 정상치이므로 우선 운동과 식사 clfyjq으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아침 식사는 당근, 사과 주스에 양파 30g을 함께 갈아 넣으면 좋다. 양파에는 혈당 강하 성분의 글루코키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는 매일 양파, 무, 미역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간장 맛의 드레싱으로 먹으면 좋다고 새악ㄱ한다.

아침 식사는 주수만으로 해서 점심은 메밀국수에 참마를 넣어서 (참마에도 혈당강하 작용이 있다) 먹고 저녁은 양성 식을 중심으로 잘 씹어서 먹자. 몸이 따뜻해지면 혈액 중의 당분도 잘 연소되고 혈당이 내려간다.

그리고 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 굴 등에는 인슐린 성분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많이 먹자.

★★★ 칼 럼 ★★★

당뇨병환자와 음주와의 놀랄만한 관계

당뇨병 환자에게는 알코올섭취는 과잉 칼로리가 되므로 피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다.

平成14년 1월에 일본 임상 내과 의회가 회원 의사 1,249명을 통해서 12,821인의 당뇨병 환자와 알코올 섭취량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혈당의 컨트롤의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HbAlc(2~3개월간 혈당의 평균)의 수치와 음주량(일본술로 환산)의 관계를 조사했던 결과

HbAlc 수치 (3.5~5.8%=정상치)

․ 마시지 않는 사람 7.12% (평균치)

․ 1잔 미만 마시는 사람 (1일 양) 6.93%

․ 1잔~3잔 마시는 사람 7.03%

3잔 이상 마시는 사람 7.31%

으로, 3잔 미만이라면 오히려 혈당의 컨트롤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당뇨병 환자이므로「마시지 않는 사람」이 정상치가 아니라는 것은 당연하다. 「마시는 사람이라도 변화가 없다」고 보지만 HbAlc 치를 약으로 0.1% 내리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7.12%, 6.93%, 7.03%는 상당히 뜻 깊은 차이가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합병증으로 가장 많은 신경장해(수족 저림, 지각저하, 임포텐츠)와 알코올 섭취량과의 관계도 2잔 미만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발증(發症) 빈도가 낮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 술 2잔, 맥주 큰 병으로 2병, 와인은 글라스로 2~3잔, 소주는 뜨거운 물을 섞어서 3~4잔 이내의 적당한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은 혈액 중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선인 역을 하는 콜레스테롤(HDL)이 증가해 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이러한 적당한 술은 혈관내피세포에서 혈전을 녹여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우로키나아제(Urokinase)라는 효소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명확해 졌다.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전증의 예방으로는 술(알코올)은「백약의 장」이 되는 것 같다.

< 症 例>

약도 주사도 없이 매일 확실하게 혈당치가 내려간다! (58세, 남성)

J씨는 168cm, 65kg의 58세이다. 회사 사장이다. 몇 년 전에 받은 건강 진단에서「혈당치기 높다」고 지적을 받았는데 아무 자각 증상도 없어서 방치를 했다. 최근에 입이 마르고, 빈뇨, 체중의 감소, 나른하고, 정력저하 등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생겨 이시하라 클리닉에 와서 진료를 받았다.

데이터를 보면 공복 시 혈당(정상치 50~110mg/㎗)이 230mg/㎗, 2~3개월간의 혈당치 평균을 나타내는 HbAlc(정상치 3.5~5.8%)가 10.5%로 많이 진행되고 있는 당뇨병이었다. 그런데 내복약은 물론 인슐린 주사 등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아무리 해도 나른해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무리하게 먹었습니다.」라고 말해서「체력이 나른해지면 위장도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가서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아서 더욱 몸 상태가 좋지 않게 됩니다.」라고 설명을 하고 당근 주스를 중심으로 한 소식으로 시작하도록 권했다. 또한 당뇨병은 당이라는 에너지원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체온을 올려서 당의 연소를 촉진시키기 위해 소금, 된장, 간장, 소금절임, 명란 젓 등의 양성 식품을 중심으로 한 부식을 많이 먹도록 말했다. 그리고 걸을 수 있을 때는 걷고, 입욕도 전신욕을 한 후 충분히 반신욕을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서 당분을 연소하도록 지도했다.

지시한 하루의 식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침

당근 3개 (약 400g) ➡ 240cc

사과 2~3개 (약 200g) ➡ 160cc

양파 (약 30g) ➡ 20cc

= 계 420cc (컵 2잔)과 생강홍차 1~2잔

점심

메밀국수 (참마나 미역)+(7가지 맛의 고춧가루, 파를 듬뿍 넣는다)

저녁

일본식 중심으로 무엇이든, 단, 무와 양파를 얇게 잘라서 미역을 넣은 샐러드에 간장 맛의 드레싱을 뿌려서 매일 먹는다.

양파에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혈당강하물질의 글루코키닌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역은 식물 섬유를 많이 함유하므로 장에서 혈액으로의 당분의 흡수를 막는 효과가 있다. 참마나 무 등의 근채류는 인간의 하반신과 상당히 닮았기 때문에 하지, 허리의 냉증이나 저림, 정력저하, 신장 기능 저하 등 당뇨병에 특유한 하반신이 약해지는 것(한방에서는 신허;腎虛)을 개선한다.

그 후, 한 달에 한 번, 혈당 검사를 위해 병원에 온 J씨는 처음 3개월은 도장을 찍듯이 매월 체중 1kg, HbAlc가 1.0%씩 내려갔으며, 5개월 후에는 체중 60kg, HbAlc=5.5%로 정상화 되었다.

공복감이나 입이 마를 때는 흑설탕을 넣은 생강홍차를 마시도록 했기 때문에 하루에 2식의 식사 치료에 대해서도 어떤 불편함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체온도 초진 때는 36.2도였는데 5개월 후는 36.7도까지 상승했다.

■ 통풍과 류머티즘

(질문) 건강진단 때, 요산치가 언제나 6.5~7mg/㎗이하 인데, 몇 일전에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부어 통증이 있었는데 통풍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류머티즘과 어떻게 다른지 알려 주세요. (45세 회사원)

(대답) 결론부터 말하면 통풍의 진단으로 틀림이 없군요. 혈중의 요산치는 7.0mg/㎗

이하가 정상이며 7.5mg/㎗ 이상의 고요산혈증이 되면 요산이 관절을 침착해서 통풍 발작이 일어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단, 요산치가 7.0mg/㎗이하라도 통풍의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 통풍은 현재, 환자수가 약 40만 명, 성인 남성의 100명중 9명이라는 높은 비율로 발증(發症)하고 있다. 이 통풍 통증의 특징으로는

❶ 돌연, 엄지발가락 윗부분(아킬레스건이나 발목이 관절의 경우도 있다)이 빨

갛게 부어오른다.

❷ 처음 통증은 하 개의 관절만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❸ 통증은 약간의 바람이 있어도 아플 정도(그래서 통풍이라는 이름이 붙였다)

의 격통(激痛)이며 사람의발소리에도 아파진다.

❹ 방치해도 1주일간 지나면 통증은 좋아지고 이후 6개월부터 1년 정도는 증

상이 없는 상태가 계속 된다. 단, 그 후 반드시 재발해서 아픈 관절도 2군데 이상이 된다.

❺ 요산치를 내리는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재발을 확실하게 피할 수 있다.

등의 특징을 들 수 있다.

원래부터 육류(스테이크, 햄버거 등)를 비롯하여 プリン체를 많이 함유하는 식물(맥주, 내장류)을 먹으면 체내에 요산이 많아져 일어나기 쉬어진다. 따라서 プリン체를 함유하는 식물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산은 문자 그대로 오줌으로 버려져야 할 산(노폐물)이므로, 발한, 이뇨를 촉진해야 하며 자주 운동을 해서 몸을 따뜻하게 할 것. 거기에다 당근, 사과주스에 이뇨 작용이 있는 오이를 반개~1개 섞어서 마시면 좋다.

한편 관절의 류머티즘 통증은 ,

❶ 아침, 기상할 때의 뻣뻣해 지는 것이 제일 유명한 징후이다.

❷ 손가락, 발가락의 관절이 빨갛게 붓는데 좌우 대칭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통증의 장소가 관절에서 관절로 움직인다.

❸ 통증은 아침에 아프고 저녁으로 갈수록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다.

❹ 1개의 통증은 수개월 계속되고 편해지는 기간도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아픔

이 재연해서 관절이 변형해 간다.

이것이 일반적이다. 류머티즘인 당신은「차나 과일을 아주 좋아하시죠?」라고 물으면「어!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깜짝 놀란다. 차는 항산화물질의 카테킨을 비롯하여 각종의 건강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과일도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러나 차는 인도가 원산지이며 과일은 수과자라고 불릴 정도이므로 양쪽 다 몸을 차게 하는 식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운동도하지 않고 차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수독→냉증이 일어나며 류머티즘 등 냉증의 병에 걸리기 쉽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류머티즘인 사람은 염분이 있는 야성식품을 중심으로 메뉴를 세워, 생강차, 梅醤番茶(우매보시를 주전자에 넣어 젓가락으로 짓눌러 씨를 빼내면 우매보시 알맹이만 남는다. 거기에 간 생강즙을 10~15방울, 작은 숟가락으로 간장 한 스푼을 넣어 뜨거운 엽차를 넣으면 완성-냉증, 위장병(설사, 복통, 변비), 각종의 통증에 효과가 있다), 생강홍차 등 좋아하는 것을 하루에 3잔 이상 마시고 환부에 생강 찜질을 함녀 좋다.

■ シエーグレン증후군(Dry Eye ․ Dry Mouth)

(질문) 최근 몇 년, 눈이 건조하고 입도 말라서 병원에 갔더니, 각종 검사를 해서「

エーグレン증후군」의 의심이 있다고 진단 받았습니다.「シエーグレン증후군」에 대해 알려주세요. (45세, 주부)

(대답) 주요한 증상은 안구 건조(dry eye)와 구강 건조(dry mouth)이다. dry eye는

눈물의 분비량이 저하하기 때문에 눈이 뻑뻑하며 심할 때는 아프기도 한다. dry mouth는 침의 분비가 저하되어 입이 마르기 때문에 길게 말할 경우는 곤란 하거나 입 안이 바삭바삭하여 아프거나 충치가 늘어난다. (침의 면역 물질이 충치 균을 억제해 준다)등의 증상이 생긴다.

원인은 서양의학의 특기인「원인불명」,「자기면역질환」이다. 즉, 혈액 중의 림프구가 눈물 샘이나 침샘 등의 세포를 적으로 보고 그것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해치운다는 이상한 병이다.

모든 연령에서 발증하는데 40세부터 60세의 여성에게 많이 보인다. 따라서 シエーグレン증후군의 진짜 원인은「냉증」이 나닐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증거는 냉증 여성에게는 거의 반드시 나타나는 RA반응(류머티즘반응)이 양성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몸을 차지 않게 할 것. 입욕, 사우나, 온천으로 따뜻하게 할 것. 수분의 과잉 섭취를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식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 症 例>

단 2개월로 난병의 아픔이 거짓말처럼 없어졌다! (38세, 주부)

저의 크리닉 앞으로 다음과 같은 감사의 편지가 왔다.

「저는 현재, 교원병, シエーグレン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 관절 류머티즘, 저칼륨혈증 등으로 12년간, 몇 종류의 화학약품에 의해 치료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단지 아픔에서 그때만 도망하는 것 뿐, 아직 38세인데 앞일이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만,『병은 냉증에서』의 책을 읽은 후 정말 마음에 와 닿은 것이 많아 놀랬습니다. 그리고 읽은 후 바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에 전념을 했습니다. 겨우 2개월 후인 지금, 거짓말처럼 아픔이 없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신, 좀 더 빨리 이 책과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교원병, シエーグレン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 관절류머티즘은 모든 현대 의학에서는 자기 면역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원인 불명의 난병이며 치료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나 항암제 등 부작용이 심한 약으로 이 분처럼 대중 요법 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 할 수 있다.

자연 의학적으로 말하면, 교원섬유가 증식하여 피부나 근육, 내장이 딱딱해져 가는 교원병(シエーグレン증후군, 橋本病)이나, 관절류머티즘은「냉증」과 「물」에서 오는 음성 병이므로 몸을 차갑게 하는 음성 식품을 피하고 양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입욕이나 더운 물에 다리를 담그는 등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개선된 것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

■ 만성위염

(질문) 원래 위가 약해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위통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한 아침에 양치를 할 때 반드시 구역질을 합니다. 키가 175cm, 55kg으로 살찌지 않는 것도 고민입니다. 스트레스에 지지 않는 위를 만들고 싶은데...

(35세, 회사원)

(대답) 당신의 경우, 진단은 만성위염이다. 양치지할 때 구역질이 하는 것은 전형적인

만성위염의 증상이기 때문이다. 원인은 술보다도 담배. 흡연으로 위벽이 자극을 받아 위액의 분비가 높아져 위의 점막이 상해를 입는다. 술은 괜찮다고 말해도 맥주는 위를 차갑게 해서 좋지 않다. 마신다면 일본 술이나 소주, 위스키에 뜨거운 물을 섞어 마시면 좋다.

대책은 당신의 경우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냉증, 즉 한방에서 말하는 음성 체질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신체를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하기 바란다. 운동은 무엇이든 좋으므로 적극적으로 할 것. 목욕, 사우나로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다. 몇 년 전에 일본 소화기병 학회에서 된장국을 매일 먹는 사람은 위염이나 위궤양이 되기 어렵다는 발표를 하였다. 된장국, 끓인 것, 구운 것, 염기가 많은 음식물 등, 고혈압(양성병)에는 좋지 않다는 음식물 (즉, 세간에서 일반적으로 소금이 많은 것은 좋지 않다는 음식물)을 좋아하면 충분히 먹을 것. 역으로 생야채, 식초가 있는 음식, 커피, 우유 등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은 피하기 바란다.

■ 위 ․ 십이지장 궤양과 위암

(질문) 저의 아버지가 작년,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최근 어머니가 스킬 타입의 위암

으로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3개월의 생명이라고 선고를 받았습니다. 어머니의 겨우, 몇 개월 전부터 위궤양이라고 해서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유전적 사항에서 볼 때 저도 걱정입니다. 위궤양과 위암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24세, OL)

(대답) 위암에도 위, 십이지장 궤양에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명치의 통증」

이다. 그러나 위암의 경우, 초기는 별로 통증도 없이「식후 위가 무겁다」정도로 증상도 없어서 그냥 넘기기 쉽다. 역으로 위궤양은 식후 2~3시간 동안 강하게 명치가 아픈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새벽녘, 오후 3시 공복 시에 명치가 아주 강하게 통증이 온다.

위암에 특징적인 것은 음식물의기호가 변화한다. 그것은 위함이 되면 위산의 분비가 떨어져 위의 작용이 저하되어 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고기나 튀김 등 맛이 짙은 것을 좋아했는데 담백하게 식초가 들어간 것이 좋아졌다 등 이러한 경우가 자주 있다. 또는 보통으로 먹고 있는데 체중이 점점 주는 것도 위암에 자주 있는 증상이다.

한편, 토혈, 타르 양변(수혈)이 있다면 급격한 대량 출혈이므로, 위, 십이지장 궤양에서 출혈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또한 위암의 경우, 암이 위의 출구의 유문(위의 십이지장에 이어지는 부분)에 생기면 분사상의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위궤양, 위암의 예방법으로서는 양배추를 많이 먹는 것이다.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가 궤양과 암의 예방을 해준다. 당근 2개, 사과 1개로 주스를 만들 때 양배추 50~100g을 함께 넣으면 좋다. 그리고 위의 병은 명치부(복부)에 냉해가 있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 평소 배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배를 두르거나 복근 운동을 하거나 해서 위장의 혈행을 좋게 하여 위장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음성 식품의 섭취를 피하고 양성 식품을 잘 씹어서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먹도록 노력하자.

< 症 例>

궤양성 대장염을 근본부터 치료하여 완전한 건강한 몸으로! (31세, 회사원)

T․A씨는 28세 3월에 복통과 혈변이 있었는데, 4월에 위장 과에서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진단을 받아 サラゾピリン처방을 받았다. 5월이 되자 얼굴이 꺼칠꺼칠하고 두통과 위통이 오고 얼굴이 부고 관절통도 있게 되어 サラゾピリン 복용을 중지하고 이시하라 클리닉에 와서 진찰을 받았다.

최근 하루에 4~5회의 점혈변(粘穴便)이 있고 설사상태였다. 수분을 매일 많이 섭취했기 때문에 설사=수양변은 수분이 체내에 많기 때문에 그것을 배출하기 위한 반응이며 수분 과잉으로 체내가 냉해지고 혈행이 나빠져 그 결과「汚血」이 되며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출혈(혈변)을 하는 것이므로 여분의 수분 섭취를 그만 두고 홍차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양성 식물 중심의 식사를 하도록 권유했다.

또한 위장병은 위장의 부담의 결과로 일어나기 때문에 잘 씹고, 소식을 하도록 하며 배를 따뜻하게 하도록 지시를 하였다. 그리고 한방의 이뇨제인 五苓散과 배(위장)를 따뜻하게 하는 桂枝加芍藥湯을 처방하였다.

그 후 점혈변, 설사, 복통도 없어지고 3년 후인 현재도 아주 건강하다.

■ 장폐색

(질문) 10녀전, 위궤양 수술로 위를 3분의 2를 절개하고 나서 장폐색이 3번이나 일어

났습니다. 그것도 3번이나 모두 겨울에 일어났습니다. 괴롭게도 점적 주사만으로 좋아졌는데 예방법은 없습니까?

(54세, 회사원)

(대답) 장폐색은 소장이나 대장이 무언가의 원인으로 통과 장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배

가 팽팽해지고 복통, 구역질, 구토가 생기고 발열과 빈맥도 일어나게 되는 병이다. 장폐색에 의한 복통은 급성충수염(맹장염)과 비슷해서 아주 확진하기가 어려운 경향이 있으므로 「복통」이 있을 때는 빨리 전문 소화기과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장폐색이라고 해도 기계적 장폐색과 기능적 장폐색으로 분류된다. 기계적 장폐색은 실제로 장의 유착이나 장염전(창자가 뒤틀리는 증세), 암종(癌腫), 대변 등에 의한 물리적인 통과 장해가 존재하는 것이며 기능적 장폐색은 장의 경련과 마비에 의해 일시적인 장관의 통과 장해가 일어나는 것이다.

무론 기계적인 장폐색의 경우가 증상이 심하고 수술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은데 당신의 경우는 수술 없이 3회나 좋아졌으므로 기능적인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게다가 겨울(추울 때)에 일어났으므로 추위(냉증)에 의한 장의 마비로 여겨진다. 수술의 기술이 없는 한방의학에서는 장폐색에 대해서는 건강(말린 생강), 인삼, 산초로 만든 大建中湯을 처방했다. 즉 장을 따뜻하게 해서 고치는 것이다.

평소 특히 겨울은 배를 따뜻하게 할 것. 장폐색의 증상이 나면 바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 것. 그리고 그 외에 장폐색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으로는 폭음, 폭식, 과로가 있다. 또한 평소에는 음성 식품의 섭취는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야성 식품을 잘 씹고, 배불리 먹지 않도록 하자.

■ 지방간

(질문) 172cm, 71kg의 남성입니다. 전달에 회사의 건강진단에서「지방간」이라고 진

단을 받았습니다. 단 혈액 검사에선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후 알코올과 단 것은 피하도록 주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선천적으로 술을 잘 마시고 단것도 안 먹습니다. 지방간의 원인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31세, 회사원)

(대답) 「간장세포의 30%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가 지방간이다. 지방 때문에 간세포

가 상처를 받으면 간세포 내에서 GOT, GPT, Y-GTP 등의 효소가 혈액 중에 일탈해 가기 때문에 GOT(정상범위, 45단위 이내), GPT(정상범위, 40단위 이내), Y-GTP(정상범위, 60단위 이내)등의 혈액 내의 양이 많아짐으로 지방간이란 진단을 받게 된다.

단, 간염이나 간암 등, 다른 간 질환이라도 GOT나 GPT는 상승해 가기 때문에 지방간의 경우, 중성지방(이것이 간세포에 침착)의 높은 치수, 콜린에스테라아제의 높은 치수가 존재하는 것으로 혈액학적인 진단을 한다. 지방간도 제1도의 경우, 초음파에 의한 검사로 간장이 조금 하얗게 흐리게 보일 정도로 혈액의 GOT나 GPT에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당신의 경우 틀림없이 이 상태일 것이다.

제2도가 되면 초음파라도 확실하게 지방의 침착이 확인되며, GPT 수치가 90정도 상승한다. 그리고 GPT 수치가 100을 넘으면 제3도의 지방간으로 전신권태감, 집중력 결여, 초조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등의 증상이 표면화하게 된다.

보통 지방간이라면 비만이나 알코올 과잉, 당뇨병이 원인이 되는데 알코올이나 당뇨병에 의한 지방간은 30% 정도이며 지방간 환자의 70%는 정상 체중이라는 데이터도 있다. 따라서 진짜 원인은「냉증」에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나는 짐작하고 있다. 당신의 배, 특히 우상복부에 손바닥을 대어 보자. 틀림없이 차가울 것이다. 간장은 우상복부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차다」는 것은 혈류가 나쁘다=지방의 연소도 나쁘다. 지방이 침착하기 쉽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때문에 평소 된장국, 소금절이, 명란 젓, 치즈, 알, 생선, 어패류, 근채류, 생강홍차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식품을 충분히 먹고 힘을 다해 걷도록 노력할 것. 또한 특히 복부 근육 운동을 해서 복부의혈류를 좋게 하여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C형 간염

(질문) 5년전에 회사의 건강진단에서 GOT, GPT 수치가 높다고 지적을 받아 정밀검

사를 받았더니 C형 간염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각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주치의께서 인터페론(항바이러스 및 종양 세포 증식 억제 인자)치료를 권하셨습니다. 같은 C형 간염인 친구가 인터페론 치료법을 받았는데 전혀 효과가 없을뿐더러 부작용이 심하고 일시적 우울증에 걸렸기 때문에 저로서는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5세, 회사원)

(대답) C형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1988년이다. 그때까지는 C형 간염은 非A非

B간염이라고 했다. C형 간염은 수혈이나 예방 주사 시에 감염되었는데, 옛날은 같은 주사바늘로 몇 명이나 사용했었기 때문에 감염되었다. 일본인의 암 사망의 3위(1위는 폐, 2위는 대장암)가 간장암이며 그 간의 80%가 C형 감염이 원인이므로 당신도 가능한 인터페론 치료법을 받아야 한다.

인터페론 치료법에 의해 발열이나 관절통이 시작되고 불면증, 우울증상, 탈모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페론 치료법으로 완전 치유되는 사람은 30%, 바이러스를 완전히 사멸할 수 없을 때까지도 간 기능이 정상화하는 것이 약 10%, 치료중은 언뜻 좋아진 것 같아도 치료 후에 재발하는 경우도 40%, 전혀 무효한 것도 20%라는 것이 현실정이다.

그러나 최근은「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 진단」이 가능하게 되어 치료의 효과의 판정이 사전에 가능하도록 되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1a형, 1b형, 2a형, 2b형으로 4가지로 분류된다. 일본인의 경우는 1b형 70%, 2a형 20%, 2b형 10%이며 1a형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1b형도 변이형, 야생형, 중간형으로 나뉘며 치료 효과를 비교하면 변이형 100%, 야생형 0%, 중간형 15%이며 2a형, 2b형도 비교적 효과가 높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당신의 경우도 이 유전자형을 조사를 받으면 인터페론이 효과가 있을지를 미리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효과가 없는 타입이라면 강력ミノフアーゲン C나 ウルソデオキシコール산 등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GPT 수치가 80이하를 유지할 수 있으면 간암의 발생률은 극히 낮기 때문이다. 또한 간장은 소화기의 일부이므로 과식을 삼가고 간세포를 피곤하지 않게 하는 것은 간세포의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약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중요하다. 그리고 매일 당근, 사과에 양배추나 셀러리를 50~100g 함께 넣어서 주스를 마시면 간 기능 강화, 간염의 개선에 역할을 한다.

어느 날 전혀 모르는 70세의 C형 간염 남성에게서 편지를 받았다.「간장의 우상복부에 일회용 카이로로 배를 따뜻하게 했더니 일주일 정도 하자 GOT, GPT의 높은 추시가 정상치로 되었는데, 방심해서 배를 따뜻하게 두르는 천이나 카이로를 착용하지 않으면 바로 GOT, GPT수치가 상승한다. 몇 번이나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틀림없다.」라는 내용이었다.

역시 간장을 따뜻하게 해서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症 例>

C형 간염➡ 간경변증이 대폭으로 개선되었다. (74세, 남성)

昭和 5년 출생한 J.T씨가 건강 진단으로 GOT, GPT 수치가 모두 150이라는 고수치가 발견되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C형 간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은 平成2년(1990년)이었다. 그 후, 미노후아겐의 정맥 주사를 4년간 계속 맞고 있는데, GOTP, GPT 수치도 100~200 사이로 추이하고 간염이 상태는 악하도 개선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바로 그때쯤, 정맥이 딱딱하게 되고 주사 바늘이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이시하라 클리닉을 찾아왔다. 아침에는 당근, 사과주스를 3잔만 마시고 점심은 일본식 중심으로 잘 씹고 소식을 하도록 주의하고 간 기능의 강화를 해주는 타우린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어패류를 충분히 먹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관 기능 수치가 추이한 현황을 보여주는 것이 아래와 같은 표이다.

平成6년 12월

平成7년 4월

平成7년 11월

平成9년 9월

GOT (40이하)

207

137

94

29

GPT (35이하)

154

178

89

22

LDH (400이하)

400

428

318

402

적혈구

(370~450만)/㎥

418

425

422

458

백혈구

(3500~8000)/㎥

3100

3000

2500

3500

혈소판

(12만~30만)/㎥

6.7

6.7

6.7

15.3

GOT/GPT의 치수는 순조롭게 내려갔지만, 만성 간염의 중증도와 비례한다는 백혈구 및 혈소판의 감소가 회복되지 않았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되고 간장이 딱딱해져 오며, 간장내의혈액 순환이 나빠지면 간장과 혈관으로 연결되어 혈액의 파괴를 하고 있는 비장의 종대(腫大)를 초래하며 지라 기능이 항진하고 혈소판, 백혈구의 파괴가 항진하기 때문에 혈소판이나 백혈구가 감소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平成8년 11월에 소화기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진단은 간경변증이었다. 그러나 주스 치료를 시작하고 3년 뒤 平成9년 9월에는 백혈구 수 3500, 혈소판 수 15만 3천으로 간경변증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OT, GPT도 29와 22로 완전하게 정상화하고 있다.

■ 만성 췌장염

(질문) 작년과 같은 경험을 했는데 조금 많이 술을 마신 후에 식사를 했더니 밤새도록

위의 부분에서부 등가지 통증이 계속되었습니다. 다음날 가까운 병원의 의사에게서 과식으로 위염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지난 지금까지도 등 쪽이 뻐근한 것 같은 이화감이 있어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6세, 자영업)

(대답) 증상에서 추측해 보면 만성 췌장염의 의심이 강하다. 틀림없이 배 위쪽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생각되지만 상복부의 통증에 등 쪽에 통증이 가해진다면 급성 췌장염이 의심된다. 통증이 오른쪽 겨드랑이에 가까우면 담낭염으로 생각되어지면 또한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도 상복부에 통증이 발증하는 경우도 있다. 문면(文面)에서 살펴보면 급성 췌장염이나 만성 췌장염이 된다. 구별은 어려운데 급성 췌장염이 경우는 통증이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만성 췌장염의 경우는 식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안의 자기 자신이 갖는 소화효소로 자신을 소화해서 녹여버리는 병이며 만성 췌장염은 췌장이 딱딱해지는 병이다. 만성 췌장염에서 급성 췌장염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역으로 급성 췌장염에서 만성 췌장염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만성 췌장염이 진행하면 처음은 상복부에서 등 쪽으로 둔통이었던 통증이 시종이관 심한 통증이 되어 구역질이나 설사의 증상도 나타난다. 이 경우의 설사는 지방성 설사로 불리며 췌장에서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 분비되어진 효소가 자용하지 못하므로 먹은 음식물 중의 지방분이 그대로 나와 화상실의 수면에 지방이 뜨거나 한다.

만성 췌장염의 원인의 3분의 2가 알코올 과음에 있다고 되어 있다. 위스키 병을 3일에 비우는 이런 생활을 10년이나 계속하면 만성 췌장염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만성 췌장염이 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는 일본 술 72%, 위스키 10%, 브랜디 10%, 맥주가 7%, 그 외가 1%로 되어 있으므로 일본술당(日本酒党)으로 게다가 기름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특히 요주의다. 만성 췌장염인 사람은 폐암, 위암, 간장암을 병발하기 쉽다는 자료도 있기 때문에 당신도 우선 금주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으세요.

췌장은 영어로 pancreas인데, pan=汎(범)이다. 즉, 각종의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지방뿐만 아니라 단백, 당질의 소화에도 관계하고 있는 중요한 소화 작용을 하는 장기로서 의미가 있다.

그 의미로 말하면 췌장병의 예방 개선에는 구미식보다 담백한 일본식을 양을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 대장암과 치질

(질문) 최근, 배변 후에 출혈을 합니다. 본인은 치질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가 대장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치질과 대장암의 구별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57세, 회사 임원)

(대답) 일본인의 3명중 1명이 치질이라고 한다.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데, 누구든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치질인 사람이 대장암으로 된 사람도 있기 때문에 조금 이야기가 어려울 지도 모르겠는데 구별 기준은 다음과 같다.

❶ 치질의 경우

• 외치핵 또는 切れ痔 …… 배변할 때 새빨간 피가 나거나 똑똑 떨어진다.

• 내치핵 …… 배변 후 휴지에 엷은 빨간 피가 묻는다.

• 치루…… 붉은 피와 함께 고름이 나온다.

또는 통증이 있을 때는 치질이며 통증이 없을 때의 출혈은 대장암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❷ 대장암의 경우

• 나온 변의 주위만 아주 엷게 빨게 진다.(암의 표면을 변이 문지르기 때문)

• 변이 가늘거나 배변을 했어도 남아 있는 듯 한 느낌이 들고 또는 변을 보

고 싶은 느낌이 들게 하는 등의 증사잉 동반한다.

또한 눈으로 보이는 출혈이 있는 경우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매년 2회 정도 변을 검사하여 변잠혈(便潛血) 반응을 해보는 것도 좋다. 보기에는 출혈이 없어도 약품으로 반응하는 약간의 출혈이 있는가 없는가의 알 수 있는 반응으로 어느 병원에서도 해 준다. 만약 잠혈이 양성이라면 주장(主腸) 造影을 하면 대장암의 초기 발견이 가능하다.

또한 대장암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평소 야채, 해조, 콩류, 곤약 등 식물 섬유가 많은 것을 많이 섭취하고 변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예방법이다 끈질긴 변비인 사람은 완하제를 사용해서라도 매일 배변을 해야 한다. 그리고 대장도 관강장기이기 때문에 차가워지기 쉬운 상태인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차게 하는 음성 식물은 피하고 양성 식물을 중심으로 먹을 필요가 있다. 도한 배를 천을 둘러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전립선염과 PSA

(질문) 며칠 전에 인간 독에서 PSA 수치가 8이었는데 좀 높은 치수지만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가벼운 전립선염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PSA」나「전립선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50세, 회사원)

(대답) PSA란 전립선의 세포가 만드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전립선암일 때에 혈액 중

수치가 상승해지므로 전립선암의 종양 마커로 되어 있다.

PSA 수치는 4이하가 정상으로 10이상이 되면「전립선암」이 의심된다. 단,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이라도 상승해 가는 것도 있다. 전립선은 방광에 근접해 있는 남성 생식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고 있다.

전립선염은 요도나 체내 이외이 장소의 세균이 전립선에 파급되어 감염이 된다. 급성과 만성이 있다.

【 급성전립선염 】

소변볼 때 통증이나 잔뇨감, 요의가 빈번하고 배뇨 끝에 탁한 오줌이나 혈뇨, 발열, 식욕부진, 권태감.

【 만성전립선염 】

하복부나 회음부에 둔통, 배뇨통, 잔뇨감, 사정 전후의 통증, 발기부전

원인으로는 하루 종일 책사에 앉아 있는 사람, 운전수 등 전립선을 압박하는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는 사람에게 많으며 자주 걷거나 스포츠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립선암은 남성 호르몬 과잉으로 일어나며, 남성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립선암의 예방으로는 고기, 달걀, 우유, 버터, 마요네즈를 대표로 하는 구미식을 피하고 일본식 중심으로 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A 부족은 전립선암의 발생을 돕기 때문에 당근, 사과 주스를 마시는 것도 권장한다.

■ 유방암

(질문) 고등학생 때부터 삼총사라고 불릴 정도로 친했던 두 친구가 최근, 유방암으로

차례차례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음은 나일지도 모르는 생각에 공포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좋은 예방법은 없을까요? (40세, 주부)

(대답) 이전에 일본인이 많았던 위암, 자궁암은 감소하고 폐, 대장, 유방, 난소, 자궁체

췌장 등의 소위 구미형 암이 격증하고 있다. 유방암을 비롯하여 구미형 암의 원인은 고기, 알, 버터, 마요네즈 등이 대표가 되는 고지방식이라는 것은 정설이다. 다른 요인으로는 미혼자, 출산 경험이 없는 부인, 출산해도 수유하지 않은 여성, 몸집이 큰 여성, 초경이 빨랐던 여성, 유방이 큰 사람 등이 유방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유방암 환자를 진찰하고 난 후,

「당신은 젊었을 때 틀림없이 고지방식을 좋아해서 먹어왔죠?」하고 묻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성과 자책하는 얼굴로「네, 병에 걸리기까지는 그랬습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나는 고집까지 부리듯이 강하게 앞으로는 식사요법을 권한다. 그 중에는「저는 고기도 달걀도 우유도 일절 싫어해서 거의 먹지 않습니다. 주로 일본식으로 먹으며 생야채도 많이 먹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어 제가 궁지에 몰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암은 딱딱한 종기이다. 이 우주에 있는 물체는 차가워지면 반드시 딱딱해 진다. 물을 차갑게 하면 얼음이 되고 식물을 냉장고에 넣으면 딱딱해 진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태어나서 죽을 때가지 계속 움직이는 심장은 항상 발열하고 있기 때문에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은 납득이 간다. 대개 암이 생기기 쉬운 장기는 위, 장(창자), 자궁, 폐 등의 관강장기, 즉 외계와 연결되어 있어 외기 온도가 내려가면 체온, 특히 그 장기의 부분의 온도가 낮아지기가 쉬운 곳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도 유방은 몸에서 돌출되어 있어 차가워지기 쉬우며, 큰 유방만큼은 차가운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유방의대소와 관계없이 유방에 영양을 보내는 동맥의수는 동일하기 때문에 크면 클수록 차가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유방을 마사지해서 혈행을 좋게 하여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을 따뜻하게 하는 브래지어가 생기면 유방암의 예방이 될 지도 모른다. 또한 식생활은 암이라는 덩어리를 만들지 않도록 소금기가 있는 양성음식이나 생강을 충분히 섭취하고 체온을 높일 필요가 있다.

■ 자궁암의 의심

(질문) 며칠 전에 구에서 실시하는 성인병 진단에서 질すメア에 의한 자궁암의 세포진

의 결과 class3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에 갔더니 암은 아닌데 수술을 하는 편이 좋다고 했습니다. 너무 수술하고 싶은데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50세, 주부)

(대답) 자궁의 세포진의 결과는 class1에서 class5까지의 5단계로 나누어 판단하고

있다.

Class 1 …… 정상세포만

Class 2 …… 조금 변한 세포(이형세포)도 보이지만 암은 아니다.

Class 3 …… 암의 의심도 있다.

Class 4 …… 암이 강하게 의심되지만, 암이라고는 단정 할 수 없다.

Class 5 …… 확실한 암

좀 더 알기 쉽게 말한다면 Class 1~2는 양성, 4와 5는 거의 그 후 생검으로 상피내암 등이라고 확진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되면 문제는 class 3이다. 질염이나 자궁 경관 폴립 등 암이 아닌 병일 경우에는 class 3의 세포가 보여 지는 경우도 있으며 상피내암의 전 단계로 보여 지는 이형성상피라도 class 3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즉, class 3은 현 단계에서는 암인지 아닌지 확진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장래, 암이 죌지도 모르기 때문에 바로 수술을 권하는 의사가 많은데 역시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당신의 경우, 생검을 받아 확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비타민 A는 자궁암(상피암)의 예방을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당근, 사과주수로 충분히 비타민 A를 섭취하는 것도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그리고 자연 의학적으로 말하면 자궁암, 난소암 등은 부인 특유의 하복부 냉증→혈행 불순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입욕 후 반신욕을 하거나 점심 때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하고 배를 따뜻하게 감싸거나 해서 하반신(배꼽에서 밑)을 매우 따뜻하게 하도록 노력하자.

또한 전신의 체온을 올리기 위해 음성 식품은 피하고 양성 식품을 충분히 먹도록 염두에 두자.

< 症 例>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10년 경과했어도 건강한 몸으로 변신! (35세, 회사원)

K. K씨는 180cm의 장신에 하얀 피부의 멋진 청년이다. 平成11년 5월에 상처가 잘 낫지 않아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만성 골수성 백혈병(C.G.L)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당시 모 유명한 국립대병원에서 인터페론에 의한 치료를 하고 있었고 우리 클리닉에는 平成2년 9월에 초진을 왔었다. 고기, 달걀, 우유의 구미식을 많이 좋아했고 특히 우유를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얼굴색이 하얗고 장신인 음성 체질의 사람이 우유, 백설탕, 흰 빵, 화학조미료의 하얀 음식물을 너무 먹으면 체내에 흰 세포=백혈구가 증가하는 경향이 된다. 바로 이런 흰 음식물은 멈추고 적, 흑, 오렌지의 양성 식품을 충분히 먹고 빨간색의 즙(당근주스)을 많이 먹도록 지도를 했다.

또한 백혈병은「백」과「冷」의병이므로 적색의 근육을 단련하여 체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권장한다. K씨는 그것을 충실하게 실시하여 울퉁불퉁 튀어나온 근육질의 체형이 되어 발증 후 10년 이상이 경과를 한 지금도 대단히 건강하다.

■ 현기증

(질문) 며칠 전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천장이 빙빙 돌고 설 수가 없었습니다. 약2시

간 후에 꽤 나아져서 뇌외과에 가서 CT촬영을 했는데 뇌에는 이상이 없어, 의사에게 이비인후과를 소개받아 진찰을 받았는데 아마 메니에르병 같다고 하여, 내복약을 투여 받은 이후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정말 걱정이 없을까요?

(40세, 주부)

(대답) 「현기증」이란 자신의 몸과 주위의 물체와의 공간적인 관계를 이상하게 느끼

는 것을 말하며 회전감이 있는 현기증(vertigo)=전형적 현기증과 회전감이 없는 현기증(diziness)=비전형적 현기증 2가지가 있다.

또한「현기증」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3가지로 나뉜다.

❶ 말초성 현기증 …… 내이의 병에 의한것

❷ 중추성 현기증 …… 뇌의 장해에 의한 것

❸ 그 외의 현기증 …… 고, 저혈압, 경추증 등

회전감을 동반하는 현기증은 언뜻 심한 것 같은데 ❶ 의 내이의 병에 의한 현기증이 많고 소뇌종양이나 척수 소뇌 변성증 등 뇌의 장해에 의한 현기증은 회전감을 동반하는 것은 오히려 좀처럼 없다. 따라서 당신의현기증도 뇌의 병에서 온 것이 아니라 메니에르병을 비롯하여 감기에 걸린 후 일어나는 전정신경염에 의한 현기증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내이성의 현기증의 원인은 한방적으로 말하자면 내이의 안에 회전 운동을 감지하는 삼반규관의 안에 림프액이라는 수분의 과잉-소독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수분을 너무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산보, 운동, 입됵 등으로 발한하여 높이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이다.

또한 한방약의 笭桂朮甘湯은 이뇨 작용 성분이 있는 茯笭, 朮과 혈액을 좋게 하는 桂皮로 만들어진 것으로 현기증의 묘약이다. 현기증이 나면 꼭 복용하면 좋을 것이다.

■ 대상포진

(질문) 작년 여름, 가슴에서 등 중간에 걸쳐 통증이 발생하여, 내과에 진단을 받아, 조

간신경통이라고 하여, 통증을 중지하는 비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 그러나 2~3일 후에 수포가 생겨, 피부과를 방분하여,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내복약과 외용약을 사용할 때는 잘 나았지만, 지금까지도 환부에 통증이 발생하고 있다. 뭔가 좋은 치료법이 없을까요? (72세, 주부)

(대답) 대상포진은「성인의 수두」라고 불리는 것으로 소아기 때에 수두에 걸리면 그

바이러스가 지작 신경절에 잠복해서 스트레스나 과로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여 대상포진을 일으킨다고 한다.

기발장소는 얼굴, 가슴, 등, 겨드랑이 등인데 얼굴에서 앞머리로 나와 덧나게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며 귀에서 턱, 목에 걸쳐 나오고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통증은 가벼운 것부터 격통까지 여러 가지이며 3일~7일 후에 신경을 따라 대상으로 빨갛게 발진하여 수포가 되고 그 중에 터져서 부스럼 딱지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 코스이다. 피부과에서 항바이러스 약의 내복과 외용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기본인데 통증에 대해서는 소염 진통약이나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마취과에서 신경ブロック(국소마취약을 주입)를 맞으면 아주 편해진다. 단 아주 드물지만 너무 심한 격통에는 마약(모르핀)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가 늦거나 비전문가의 치료법으로 악화되면 치료 후에도「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한방적인 입장에서 보면 수포는 수독, 수 과잉의 일종이므로 평상시 물이나 차, 커피, 맥주 등의 수분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이러한 음성 식품의 섭취를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야성 식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생각되는데 통증은 냉증과 습기에서 오는 것이므로 특히 충분히 환부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생강습포를 열심히 하고 일회용 카이로 등으로 냉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 삼나무 화분증 (꽃가루)

(질문) 또 올해도 꽃가루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전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5년 정

도 전부터 갑자기 화분증이 되어 눈이 가렵고, 눈물, 채채기, 콧물에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일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시판약이나 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하면 졸리고 나른하고 아프고 가려운 상태입니다. 무엇인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43세, 회사임원)

(대답) 삼나무 화분증 뿐만 아니라, 재채기, 콧물, 눈물 등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

염, 결막염은 체내의 여분의 수분에서 나오는 병이므로 한방에서는「수독증(水毒症)」이라고 한다. 즉「체내에 수분이 많은 사람=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생기는 병이다. 나도 맥주나 차를 많이 마시고 사우나에 들어가면 상당한 양의발한을 하는데 자주 운동하거나 조깅을 하여 땀을 낸 후 사우나에 들어가도 그렇게 땀이 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간의 배설물은 체내의 잔유물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재채기, 콧물, 눈물 등의 물의 증상은 체내의 수분이 많기 때문에 발현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좋을 것이다.

(1) 운동, 많이 움직여서 자주 발한 할 것.

(2) 사우나난 입욕 특히 자연 염을 조금 넣은 탕에서 입욕을 하여 다량의 발한

을 할 것.

(3) 차, 커피, 주스 등의 수분과 음성 식품의 과잉 섭취를 피하고 양성 식품과

생강홍차, 허브 티, 생강차 등으로 몸(신장도)를 따뜻하게 하며 이뇨 작용을 촉진 시킬 것.

그래도 충분한 효과가 없을 때는 한방약의 小靑龍湯을 복용하면 좋을 것이다. 소청룡탕은 8개의 생약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에 5개의 생약이 수제(水劑)로서 이뇨와 땀을 촉진하며 체내의 수분을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 소청룡탕이라도 듣지 않는 경우는 같은 수제인 五笭散과 소염 작용을 갖는 小柴胡湯을 柴笭湯과 병용하면 거의 90%의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다.

< 症 例>

뻣뻣한 나의 아토피 피부가 부드럽게! (28세, 여성)

28세의 U씨는 155cm, 65kg의 비만 경향이 있으며 어릴 때부터 소아천식으로 많이 고민했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천식이 좋아졌다는 것과 그 반대로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려 매년, 서서히 악화하고 있었다.

스테로이드 치료를 비롯하여 온천치료, 면역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을 해 보았지만 전신의 피부에 발적(염증 등으로 피부의 일부분이 붉어짐), 落屑(피부표피의 각질층이 벗겨져 떨어지는 현상)을 동반하는 뻣뻣한 피부염이 존재하고 얼굴이나 목까지는 번들거리는 황금색의 즙이 분비, 외출도 하고 싶어지지 않게 되고 25세쯤부터는 집에서 빈둥빈둥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몸을 움직이지 않는데 고래가 물을 마시듯, 말처럼 많이 먹듯이 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수분도 자주 섭취하고 식욕도 넘쳤다. 나의 클리닉에서 진찰을 하고 그러한 증상과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준 U씨에게「천식도 아토피도 체내의 노폐물과 수분이 체외로 솟아나온 상태이다. 호흡기를 통해서 나오는 것이 천식이며 피부를 통해서 나오는 것이 아토피다. 따라서 소식을 하고 몸을 움직여 배설하고 땀을 충분히 흘리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약으로 증상을 억제하는 것은 대변이나 오줌을 멈추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U씨에게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시했다.

아침은 당근, 사과주스에 생강홍차, 점심은 메밀국수, 저녁은 음성 식품은 피하고 된장, 간장, 소금절이, 명란젓 등 소금이 많은 양성 식품으로 만든 일본식 중심으로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식사할 것. 그리고 조석 40분간 워킹을 하고 워킹하고 돌아와서는 전신욕을 한 후에 20분간은 반신욕을 하는 입욕법을 실행할 것.

U씨는 이 프로그램을 충실히 실행했다. 지금까지 땀을 전혀 흘리지 않았던 체질인데 땀이 나기 시작하고 오줌도 놀랄 정도로 많아져 체중이 한 달 만에 4kg이나 감소했다. 그동안 전신의 피부에서 탁하고 황금색의 번들거리던 액체가 배어나와 불안했었는데 참고 프로그램 실행을 계속한 결과, 3개월간에는 건조하고 뻣뻣했던 피부도 부드럽게 되었다.

지금까지 상당히 주의를 하며 보지 않으면 아토피였다는 것을 알 수 없을 정도이다. 그 후는 같은 생활을 계속함으로써 환절기 때 있었던 천식의 발작도 없어지고 아주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 두통

(질문) 162cm, 45kg의 마른 체형에 냉증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가끔 씩 심한

두통이 있었는데, 심한 때는 구역질도 나기도 했습니다. 뇌 검사를 해봐도 특별하게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최근, 동네 사람이 두통 후에 거미막하출혈로 사망하였기에 저도 걱정이 됩니다. 어떤 좋은 어드바이스를. (35세 주부)

(대답) 「두통」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생명에 관계하는 것부터 대수롭지 않은 것 까

지 여러 가지가 있다.

❶ 뒷목부분이 경직이 되는 두통

두통이 있고, 구역질, 목 뒷부분(목덜미)이 경직한다면 수막염의 의심이 높다. 반듯이 누워서 다리를 핀 자세에서 다리를 얼굴 쪽으로 향하여 등에 격통이 있으면 더욱 확실하다. 바로 내과를 찾아갈 필요가 있다.

❷ 이루 말할 수 없는 격통

야구 방망이로 맞은 격통이라면 거미막하출혈이 강하다. 뇌동맥류의 파열

❸ 박동성 투통

철렁 뛰는 맥과 연동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혈관성 두통이라고 한다. 뇌동맥이 급격하게 수축ㄱ하고 그 후 갑자기 열리면 격통이 온다.

❹ 후두부통 + 안통

컴퓨터를 오래 동안 치거나 목수 일을 익숙하지 않은 자세로 하면 오는 두통으로 근긴장성 두통이라고 말한다. 눈 안쪽으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❶,❷에 의한 두통이나 뇌종양 등 명확한 원인이 보이는 것 이외의 두통은 한방으로「수독」으로 말하며 수분 섭취의 과잉이나 배설이 안 좋은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❸,❹의 두통도 수독이 관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이나 입욕으로 땀을 내고 생강차난 생강홍차 등으로 이뇨를 촉진 시키면 치료로 연결된다. 그리고 한방의 笭桂朮甘湯은 수분을 배설하는 이뇨제이므로 편두통에 묘약이다.

■ 빈혈증

(질문) 무거운 것을 들거나 갑자기 일어나거나 하면 휘청거리거나 피로나 수면 부족이

거듭 되면,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빈혈을 치료함에는 어떠한 식사를 하면 좋을까요? (26세 회사원)

(대답) 「빈혈」이라고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서는, 정말로 적혈구가

부족해서 일어나는「빈혈」과, 빈혈은 존재하지 않는데 저혈압 때문에 순간적으로 동작할 때에 혈액이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일어나는 뇌빈혈이 있습니다. 실제 빈혈의 80%는 철 결핍증 빈혈이고, 중년 이후의 사람은 위궤양, 치질, 자궁근종 등에 의한 출혈 때문에 빈혈이 오는 이도 있으므로, 우선은 이런 질환의 존재 유무를 진단받아 혹시 그렇다면 원병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입니다. 그러나 그런 질환이 없이 진짜로 철 결핍증 빈혈이라면, 아사쿠사김, 검은깨소금, 팥, 건포도, 말린 자두, 간, 흑설탕 등, 색이 진한 음식 안에 철분이 많으므로 듬뿍 먹어야 합니다. 뇌빈혈은 근력이 약하거나, 수분과잉=수독으로 일어나므로, 걷기, 스포츠를 해서 근력을 키우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할 것, 그리고 여분의 수분을 받아들이지 말고 차라리 땀을 내서 수분을 배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을 받아들이면, 생강홍차, 허브티, 다시마차 등 이뇨 작용이 있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 만성피로증후군

(질문) 작년 7월에 사내에서 인사이동이 있고, 익숙하지 않은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에 에어컨 찬바람을 쐬어서인지 감기에 걸리고, 그 후 일년이나 지났는데도 감기기운이 떨어지지 않은 것인지 나른함과 미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병원도 몇 번이나 갔습니다만, 검사 상 아무런 이상도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40세 회사원)

(대답) 아마도 당신의 증상은「만성 피로 증후군」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감기, 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 등이 계기가 되어 어느 날 돌연 원인 불명의 전신 권태감이 덮쳐 한 달에 수일은 결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가 8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 합니다.

때로는 길어지는 미열, 목과 경부 임파절의 부기, 탈력감과 근육감, 우울증, 집중력 저하, 불면 또는 과면 등 온갖 증세가 출현하는 일이 있습니다. 서양 의학적으로는 바이러스간염과 호르몬 이상, 백률신경신조, 면여깅상이 원인으로 평판되어 있습니다. 아직 특정은 됮지 않습니다.

혈액, 오줌, 뢴트겐 등의 검사에 이상이 나오지 않으므로, 「울병」「조울신경증」이라고 진단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환자의 3분의 2가 감기를 계기로 발병하는 것을 생각해도, 자연 의삭적으로 봐도 이것이야 말로 「냉증」이 원인이다.

기력, 체력을 증진시키는 생강을 생강홍차 등으로 해서 매일 꼬박고박 섭취할 것. 다소 나른해도 워킹과 가벼운 스포츠로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그 후 천천히 입욕 할 것. 음식은 물, 맥주, 생야채, 남방 생과일, 카레 커피 등의 음성 식품은 피하고, 양분(된장, 간장, 명란젓, 멸치, 채소절임), 어패류, 일본 술의 열기 등을 충분히 섭취해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 에어컨을 너무 쐬는 것에는 부디 주의를 요한다.

■ 불면증

(질문) 최근 2~3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복용하면 5~6시간은 잘

수 있습니다만, 다음 날 반나절 정도 멍하게 있습니다. 뭔가 숙면을 위한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45세 회사원)

(대답) 수면부족이 계속되면,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고 병으로 이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다. 그것을 방지하는 의미에서도 수면하는 것은 건강 유지에 불가결하다.

(1) 일찍 자고 일직 일어남.

일찍 자는 것을 유념한다. 특히 12시 이후 잠을 자는 것은 수면을 얕게 하므로 주의를 요함.

(2) 입욕

잠들 때는 체온의 저하가 일어난다. 그 때문에 미리 입욕에 의해 체온을 높여 두면, 수면 후의 체온 저하도 급격해 지고, 편안히 잠이 들귀 쉬워진다. 단지 너무 뜨거운 목욕은, 교감신경을 작극하고 흥분 상태가 지속되므로 역효과를 낸다.

(3) 운동

하루 중, 특히 오후부터 저녁에 걸쳐, 근육을 마음껏 사용하는 운동(산책과 스포츠 등)을 행하면 적당한 피로를 불러 체온도 상승(체열을 가장 많이 만드는 곳이 근육)하므로 숙면하기 쉽다.

(4) sex

sex도 몸을 따뜻하게 하고, 뇌 안에서도 쾌락 호르몬 B-엔도르핀이 분비되므로 정신도 안정이 되고 숙면 효과도 있다.

(5) 어느 정도 딱딱한 이불

특히 여름은 푹신푹신한 부드러운 이불이라면 체표와 시트의 접촉면이 많아지고, 거기에 땀을 흘리면 불쾌감이 더해지며, 숙면 할 수 없다. 딱딱한 이불과 타일 담요를 갈아 땀을 발산, 흡수하기 쉽게 해서 자는 것이 좋다.

(6) 두한족열(머리는 차고 발은 더움)

머리에 피가 오른 상태에서는 안면할 수 없으므로, 건강 원칙인 두한족열을 유념한다. 냉각 베개와 팥, 메밀껍질이 들어 있는 베개를 사용하면 좋다.

(7) 생강을 잘게 저며 그릇에 넣고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 안의 향기가 숙

면을 이끌어 준다.

(8) 우상복부의 온습포 (생강습포는 더욱 좋다)

불면증연구의 권위자로 계신 야마대학의 森永寛名 교수에 의하면, 「간장이 있는 우계늑부를 표면부의 위에서 따뜻하게 하면 수면 물질인 L. 트리프트팬이 증가하고, 숙면 효과가 높아진다.」라고 한다.

가정에서는 저온화상을 조심하고, 회로와 핫팩, 온습포를 우계늑부에 대면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 혈 뇨

(질문) 며칠 전, 아침 일어나 첫 배변 시에 소변이 새빨개서 깜짝 놀람. 또 다음 소변

도 똑 같아서 바로 비뇨기과에 간 결과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혈뇨는 신장암의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큰 병원을 소개 받았습니다. 2주간 걸쳐 방광, 뢴트겐, CT, MRI, 혈관 조영 등 온갖 검사를 했습니다만, 의학적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해서, 퇴원했습니다. 그 후 혈뇨는 없습니다. 물로 어떤 증상도 없습니다. 한방적으로는 무엇이라 생각되시는 지요? 덧붙여 신장은 172cm, 체중은 65kg의 중간 체격으로 스포츠는 안합니다. 편식은 없습니다.

(30세 회사원)

(대답) 건강한 사람의 소변 색은 옅은 황색을 하고 있고, 음식에 따라 색이 변하는 일

은 없다. 혈뇨는 신장에서 뇨관, 방광, 요도라는 소변 통로로 어딘가에 출혈이 생긴 것을 나타낸다. 혈뇨는 출혈한지 얼마 안 된 것이라면 핑크에서 케찹색이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홍차 색에서 와인색이 된다. 혈뇨와 함께 몸이 부어오르거나 발열하거나 다른 증상을 동반할 경우에는 급성 신장염과 방광염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통증과 부증 등의 증상이 없고, 갑자기 출혈해서 2~3회 지속되다 이전으로 돌아오고, 잊고 있으면 1~2개월 후에 재발하는 것은 신장암이나 방광암의 가능성이 크다. 증상 적으로는 당신의 경우, 신장 또는 방광암 가장 가깝다.

그렇지만 당신의 영우, 현대 의학적으로 가능한 온갖 검사를 받아「이상 없음」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므로 걱정 없을 것이다.

여기서 동양의학의 차례이다. 비혈과 여성의 피부 속 출혈(멍)은, 한방엣 말하는 어혈, 즉 피부와 점막 표변의 혈관의 혈행 부전에서 일어난다. 특히 상처가 없어도 혈관벽의 투과성이 증가하고, 혈액이 누출되어 온다. 당신의 경우 반드시 이 어혈에서 오는 출혈일 것이다. 족냉, 얼굴이 빨개짐, 손바닥이 빨개짐 등 어혈의 사인이 없다. 어혈→오혈이 되므로, 평소 발, 허리를 자주 따뜻하게 하고 산책과 스포츠를 충분히 하여 하반신의 혈행이 잘 되게 하는 것이다.

또 과식을 피하고 미식을 중심으로 해서, 야채, 해조를 충분히 먹고, 혈액을 깨끗이 하는 것을 유념하기를 바란다.

특히 당근, 샐러리, 파슬리 등 미나리류의 식물에는 어혈을 없애는 즉 정혈 작용이 있으므로, 샐러드 등으로 해서 다식하거나, 당근, 사과, 샐러리(파슬리)로 생 주스를 만들어 매일 애식하면 좋을 것이다.

■ 네프로제(신장증) 증후군

(질문) 올해 8월 저의 10살된 아이가 아침 기상 시 얼굴 부증이 심해, 가까운 병원에

서 검진한 결과, 네프로제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아 2개월이나 입원했습니다. 네프로제 증후군에 대해 알려 주세요. (38세 주부)

(대답) 증후군이라는 것은 병명이라기보다, 어떤 증상, 징후가 모인 상태를 말한다. 즉

, 네프로제 증후군이란 ❶ 갑작스런 심한 부증, ❷ 단백뇨, ❸ 혈액 중의 단백질 감소, ❹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라는 4가지 증상이 일치된 것의 총칭이다. 네프로제 증후군은 특발성(현대 의학적으로 원인을 파악할 수 없음)과 속발성(신장염과 잔신 질환에 합병하여 일어남)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소아기의 네프로제는 전체의 4분의 3이 특발성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에 의한 치료로 간단히 증상은 없어지지만, 재발을 반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발성의 원인은, 면역학적 이상설, 알레르기설 등 여러 설이 있고, 소위 말하는 원인을 특정할 수 없지만, 단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수 이상의 증상의 예로 감기, 충치, 모기, 벼룩 등에 물려 생기는 증상, 낫기 어려운 종기, 옻오름 등이 선행되어 존재하는 점이 명백히 되어 있다. 또 재발 할 때도 아주 똑 같은 원인이 계기가 되는게 많은 것 같다.

현대 의학적으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이외, 좋은 치료가 없지만, 자연 의학적으로는 신장병은 하반신의 병이므로, 평소 우엉, 당근, 연근, 파, 양파, 참마 등의 근채류를 충분히 섭취할 것, 또 한방약의 육미환 등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병은 냉기가 있는 곳, 즉 혈행이 나쁜 곳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네프로제를 예방,, 치료함에도, 신장을 따뜻하게, 신 혈류를 좋게 해 줄 필요가 있다. 평소부터 복대를 하는 등의 신장 위치를 회로로 따뜻하게 하거나 해서, 혈행을 좋게 해 주면 좋을 것이다.

■ 요로결석

(질문) 지난 일요일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중, 갑자기 옆구리 배에서 등을 거

쳐 찌르는 듯 하는 통증을 받았고, 몇 분 후 괜찮아 졌다라고 생각하니까, 한 번 더 똑 같은 통증이 있었습니다. 집안의 말에 의하면 담석이니까 병원에 가라고 합니다만 식욕은 별로 변함없고, 소화기계의 병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어떤가요? 덧붙여 저는 170cm에 68kg입니다. (35세 회사원)

(대답) 결론부터 말하면, 요로결석에 의한 통증이었을 것입니다. 요로란 신장에서 요

도까지를 말하므로, 요로 결석은 생기는 장소에 따라 ❶신결석, ❷신맹결석, ❸요관결석, ❹ 방광결석, ❺ 요도 결석의 5가지가 있습니다. 신결석의 경우 「왠지 배가 무겁다」정도의 아픔이 크지만, 결석이 신맹까지 오면, 쿡쿡 찌르는 듯 한 심한 통증이 스쳐간다. 이것이 몇 분마다 반복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결석이 요관까지 내려오면 강한 통증이 아래로 아래로 방산되어 오고, 심한 통증에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오거나, 진땀과 빈맥이 출현하고, 안면이 창백해진다. 결석이 더욱더 아래로 내려가 방광 결석과 요로 결석이 되면 배뇨 시에 요도와 페니스 끝이 따끔 따금하게 아픈 경우가 있다.

요로 결석의 경우, 혈뇨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심한 경우면, 현미경 검사(또는 테스테이프)로 알 정도의 잠혈인 경우가 있다. 요로결석은 남성이 여성보다 3배나 많고, 특히 30~40대에 많다는 특징이 있다. 또 담석증과는 구별됩니다만, 담석의 통증은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등에 방산되지만 요로 결석의 통증은, 아래로 아래로 방산되어 간다.

원인은 육식과잉, 수분부족, 야채부족, 운동부족 등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장 좋은 것은 이뇨 작용이 있는 오이를 넣은 생 주스를 매일 즐겨 마시면 좋을 것이다. 단 너무 자주 반복하는 것 같다면 수술할 필요도 이TEk.

당근 2개(약 400g), 사과 1개(약 300g), 오이 반개(약 100g)의 주스를매일 마시기 바란다. 또한 요로 결석에 대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현대 의학에서는 권하는 일이 많은 것 같지만, 확실히 결석을 흘러가게 하거나, 결석의 성분이 되는 요산과 산성, 칼슘을 묽게 하는 것에는 좋지만, 물(차, 커피, 주스, 맥주)은 몸을 차게 한다. 결석도 포함해서 모든 물체는 차가워지면 쉽게 굳어지게 되므로 같은 수분이라도 홍차, 생강홍차, 다시마차, 허브티 등,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뇨 작용이 있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 症 例>

심한 생리통, 냉병, のぼせ, 우울증의 여사원이 건강을 찾았다! (28세, 여성)

T씨는 158cm, 중간 체구 중간키의 28살 여성이다. 건강함 그 자체였던 T씨였지만, 취직 후 완전히 몸 상태가 나빠져 버렸다. 이하는 걱정하신 부모님이 이야기 해준 T씨의 증상이다.

이 아이는 어느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희망에 가득 차 회사 근무를 시작했는데, 입사 초 1년째 여름에 자주 감기에 걸리고, 경험했던 적 없는 생리 불순과 생리통이 생기게 되었다. 가을이 되어 서서히 몸 상태가 회복 되어서, 여름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사무실의 냉방 탓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익월 8월에 냉방기가 들어오게 되자 다리 부종, 요통, 생리불순, 편두통, 냉기, のぼせ등의 증상이 출현했다.

하의를 많이 걸치거나 복대를 하거나, 가디건을 걸쳐 입거나 해도 잘 낫지 않아 가까운 병원을 방문할 결과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 받았다.

그리고 결국 입사 3년 째 되는 7월에 불면, 불안이 덮쳐,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의욕이 생기지 않고, 일에 실수를 하는 등이 이어져, 상사에게 소개받은 요내과를 찾아간 결과, 「심한 우울증」이란 진단이 나왔다.

깜짝 놀란 부모가 큐슈에서 날라와 T씨를 집으로 데리고 돌아와, 가까운 정신과에 다니며 치료를 시작했다. 그 후 3개월이 지나 증상은 상당히 호전 되었지만, 「수면제 없이는 잘 수 없다」「뭔가를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했다.

제가 T씨의 부모에게「T씨의 체온은 몇 도 입니까」라고 물으면 35.8도라는 대답, 「아침에 몸 상태가 좋지 않죠?」라고 물으면, 「맞습니다. 오후 3시를 지나면 표정과 몸 움직임에도 생기가 돕니다.」라는 것. 몸이 어느 정도 따뜻해져오면, 기운이 나온다. 이것은 틀림없이 몸의 냉기가 원인이었다.

나는 부모에게「간단히 말하면, 우울병은 냉기=체온저하의 병이므로, 소금, 된장, 간장, 치즈, 절임 음식 등의 양성 식품을 듬뿍 먹고, 매일 워킹을 하고, 입욕도 전신 욕 후에 충분히 반신욕을 하는 등, 몸이 따뜻해지도록 노력을 하세요. 거기에 생강 홍차는 손쉽게 몸을 따뜻하게 하며, 한방에서는 예부터 생강은 기를 열다=우울병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매일 열심히 마시세요.」라고 말씀 드렸다. 이후 가끔씩 경과보고 전화를 받았는데요. T씨는 간 생강을 잔뜩 넣은 매운 생강 홍차를 1일에 5~6잔 마시고, 워킹과 입욕도 매일 실행. 그러자 수면을 잘 취하고, 오전 중의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도 없어졌다는 것. 체온도 6개월에 36.6도가지 상승하고, 우울증제, 수면약 모두 필요 없게 되어, 이전의 건강이 되돌아 왔다고 말했다.

■ 비문증

(질문) 회사에서 경리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촘촘한 숫자가 나열된 서류를 보고 있으

면, 눈앞에 검고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 같이 보입니다. 눈을 문질러도 벌레는 없어지지 않습니다만, 몇 분 후에는 안보이게 됩니다. 단 시력은 이전과 변화된 상태는 아닙니다. 무엇이 원인인지 알려주세요. (50세 회사원)

(대답) 진단은 비문증이다. 대부분의 경우, 걱정 안해도 괜찮은데 망막박리, 안저출혈,

초자체출혈, 포도막염 등의 병의 초기 증상인 경우도 있으므로, 일단 안과에서 검진 받고, 그러한 병을 부정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 장의 도면에 나타난 것처럼, 안구는 여러 가지 명칭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빛은 각막을 통해 안으로 들어와, 망막에 상을 맺는다. 따라서 망막측은 뇌의 전면에 맞게 됩니다. 또 초자체는 투명하고 알의 백신정도의 찰기가 있는 액체로 되어 있다. 이 투명한 초자체에 혼탁해 지면 외부에서 눈에 들어오는 빛이 혼탁에 반응하여 그 그림자가 망막에 비친다. 이 혼탁은 나이에 들음에 따라 초자체의 변화가 가장 많은데 초자체 출혈에 의한 것도 드물게 있다. 날씨의 좋고 나쁨, 하늘을 쳐다볼 때, 흰 벽을 볼 때 등 빛이 강하게 눈에 들어 올때 증상이 강하게 된다.

당신의 경우, 시력의 저하는 없는데 나이로 인한 초자체의 변화가 원인으로 생각되어 지는데 낫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시력의 저하를 동반할 경우는 앞에서 말한 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강하므로 바로 안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안압에 대해서

(질문) 요즘 눈 안쪽이 아파서 안과에 갔더니 안압이 22로 조금 높아서 장래에 녹내

경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끔씩 안압의 체크를 받도록 하라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안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45세 주부)

(대답) 「안압」이란 「안구압」으로 간단하게 눈의 딱딱함을 말하는 것이다. 풍선에

공기를 많이 넣으면 딴딴해 지는 것처럼 눈 안에 있는 안방수가 증가하면 눈이 딱딱해 진다. 즉 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안압의 정상치는 10~30mmHg인데 당신의 안압은 약간 높다. 검지나 중지 중간부분을 가볍게 눈을 감고 눈꺼풀 위를 눌러 보세요. 딱딱한 부위의 눈의 안압은 높은 것이며 안압은 날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서도 변한다. 안방수를 안구외에 빼내는 것을 조절하고 있는 우각에서 배설의 장해가 있다면 안방수가 눈 안에 모이고 안압이 높아 진다.

안압이 장기간 높으면 망막의 신경섬유가 시신경 유두에서 으깨져 점점 감소해 가서 시야가 좋아지고, 암점 등의 증상이 생기거나「녹내장」이 된다.

서양의학에서는 안방수의 생산을 적게 하는 약이나 배설을 증가시키는 약을 상용해서 치료한다.

한방적으로 말하면 체내의 수분이 모인 것의 병이므로 완전하게 수독증의 하나의 증상이다. 따라서,

(1) 차, 쿨, 커피, 청량음료 등의 수분을 마구 섭취하지 않는다. (생강홍차로 이

뇨를 촉진할 것)

(2) 워킹을 비롯하여 운동이나 입욕을 해서 땀을 흘린다.

(3) 눈을 감은 상태에서 타올을 사용해 온찜질, 냉찜질을 반복한다. 등을 한다면 반드시 개선을 할 수 있다.

■ 녹내장과 백내장

(질문) 최근 친구가 백내장으로 수술을 했는데 또 다른 친구는 녹내장으로 입원을 했

다. 저도 50세가 넘고 노안도 시작되어 눈이 걱정입니다. 녹내장, 백내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52세 회사원)

(대답) <백내장에 대해>

빛은 동공에서 들어와 망막에 상을 만들고 도중에 수정체, 카메라로 말하면 렌즈에 상당한 부분에 하얗게 탁하게 되는 병이 백내장이다. 그렇기 때문에「백내장안」이라고도 부른다. 노안현상이 제일 많은 원인으로 그 증상의 특징으로는

❶ 시력이 떨어져 안경으로 교정하려고 해도 되지 않는다.

❷ 노안이 급격히 개선, 즉, 노안경 없이 안경을 쓰지 않아도 읽을 수 있도록

된다. (백내장이 되면 렌즈자체의 굴절이 강하게 되어 가깝게 핀트가 맞기 때문)

진행 속도는 느리지만 50대와 같이 젊을 때 일어나면 몇 개월로 급격하게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수술을 하면 어느 정도 시력의 회복은 있지만 시력이 0.7~0.5가 되면 수술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최근의 치료 방법은 수 미리의 상처 입구에서 초음파를 넣어 수정체를 부수어 빨아 낸 후, 인공 수정체를 넣는 방법을 하고 있는데 수술의 시기가 많이 늦어지면 회복에 시간이 걸리며 난시가 되거나 하기 때무네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한방의 八味丸으로 백내장이 좋아 지는 경우도 있다. 팔미환의 주약은 참마이므로 매일 참마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의 예방, 치료에 역할의 가능성이 있다.

<녹내장에 대해서>

앞에서도 말했지만, 수정체의 안에는 안방수라는 수분이 있는데 이것이 평소 수정체를 씻고 있다. 이 안방수의 배설의 출구가 막히고 갑자기 안압이 높아지고 시력이 저하해서 오는 병이다.

발작 시에는 눈이 빨갛게 되고 심한 두통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급성 녹내장은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러한 발작의 증상으로서 눈이 부옇게 보여 보기 어렵거나 무슨 일도 없는데 구역질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일단 염두 해 두었으면 한다. 이러한 급성의 녹내장 이외에 만성형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녹내장도 있다. 왠지 눈이 무겁고 눈이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다든가 하는 증상이 계속되고 몇 년 동안에 눈이 시신경이 압박되어 시야가 좋아 진다는 특징이 있다.

발작형은 48시간 이내에 처치를 하지 않으면 큰 일이 된다. 만성형도 어쨌든 빨리 안과를 가야 한다.

녹내장은 한방으로는 수독의 한가지로 평상시 수분의 광이 섭취를 줄이고 운동, 입욕으로 땀을 내고 이뇨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방의 五笭散이나 笭桂朮甘湯이 잘 듣는 경우가 있다.

■ 골다공증

(질문) 최근 2~3개월, 요통이 계속되고, 카이로프로텍스나 수지침 등으로 치료를 받아

도 낫지 않아서 정형외과를 찾아갔더니 가벼운 골다공증에 의한 통증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골다공증은 여성의 병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유의를 하면 좋을까요? (55세 회사중역)

(대답) 현재, 골다공증 환자는 500만 명이나 있는데 확실히 여성(폐졍 후)이 많다. 남

성도 50대부터 시작하여 연령이 많을수록 증가하고 있다. 침묵의 병이라고 불릴 정도이므로 최근은 증상이 없어서 발견되기 어렵다.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등이나 허리가 아프게 되었거나 발이 걸려 넘어져 엉덩방아를 했거나 공을 던진 것만으로 허리나 손의 뼈가 골절되기 쉽게 된다. 허리의 뼈가 부서져서(압박골절), 등이나 허리가 둥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골량은 18세가 피크이며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감소되는데 20~30%나 감소하면 뼈는 속이 비게 되고 골절을 하기 쉽다.

노쇠나 질병 등으로 자리에 누운 채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원인으로서 골다공증에 대한 대퇴골경부골절은 뇌졸중, 노쇠에 이어 제 3위이다. 그것도 미국에서는 70세 이상의 남성으로 골다공증이 원인으로 대퇴골 경부 골절을 일으키는 사람의 3분의 1은 1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자료가 있을 정도이다. 뼈는 끊임없이 활발한 신진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뼈를 강하게 하는 것은 체중을 대지에 하고 근육과 뼈에 부담을 주지 안흔ㄴ 것이 제일 중요하다. 따라서

(1) 노력해서 걷도록 한다.

걷지 못했던 날은 한쪽 다리로 서서(손은 가볍게 벽이나 테이블을 짚는다) 1분 있으면 50분 걸은 것과 같으므로 자극이 뼈에 가하지 않도록 번갈아 가면서 1분씩 한쪽 다리로 선다.

(2) 일광욕을 겨울에 1시간, 여름에 15~30분간 한다.

자외선에서 피부 비타민 D의 형성을 촉진시켜 칼슘의 흡수가 좋아진다.

(3) 작은 생선, 해조, 검은깨, 낫또, 어패류 등 칼슘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

(4) 인체 내에 존재하는 식염 약 170g 중 반은 뼈에 함유되어 있는 것을 생각

할 때 먹고 싶다고 느꼈을 때는 염분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역으로 과도한 흡연, 커피(칼슘의 흡수를 억제한다), 과음은 뼈를 약하게 하며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위 적출 수술을 한 사람도 골다공증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알츠하이머병 (노인성 치매)

(질문) 작년, 50년을 함께 했던 남편을 먼저 보내고 무위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도 알츠하이머병이었다는 것은 유명하다. 저도 요즘 물을 둔 곳을 잊거나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등의 멍청한 증상이 있어서 장래 알츠하이머병이 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같이 살고 있는 딸 부부에게 가능한 폐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무슨 예방법이라도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72세 여성)

(대답) 전화번호가 잘 생각나지 않거나 안경이나 틀니를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 증상은 단순히 노화의 1가지 증상이며 치매와는 전혀 다르다. 치매는 안경을 찾고 있는 자체를 잊어버리고 석식을 먹은 자체를 잊어버린다. 또한 배회하거나 우울증에 빠지거나 인격이 파괴되 버린다. 일본에는 치매증 환자가 현재 120만 명, 70세 이하로는 2%, 85세 이상이 되면 30%가 치매증이 된다.

치매란, 알츠하이머 형과 뇌혈관장애 형이 있다.

알츠하이머 형은 아미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세포에 침착해서 세포를 파괴해 뇌가 위축해 가는 병으로 원인 불명으로 치료법도 없다. 또한 뇌혈관장애 형은 뇌경색 등의 이후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는 사람의 5배나 치매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이하의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은 치매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만약 해당되는 사람이 있으면 개선 할 수 있는 것은 노력해서 개선하도록 하자.

❶ 하루 20개 이상의 heavy smoker

❷ 기름진 음식(고기, 달걀, 우유, 버터 등)을 좋아한다.

❸ 오늘 먹은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❹ 고혈압 (또는 높은편)

❺ 뇌졸중을 일으킨 경우가 있다(일과성 뇌허혈발작을 포함)

❻ 최근 점점 음울한 성격으로 되어간다.

❼ 고집불통인 성격

❽ 일이 취미이다.

❾ 업무상 실수가 많다.

⑩ 사고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적이 있다.

이러한 항목은 일반론이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의 해마의 부분의 혈류가 나빠져 있는 것이 뇌혈류의 단층 화상을 나타내는 단광자 CT에 의해 최근 명확해 졌다.

뇌의 세포를 비롯하여 전신의 장기의 세포는 혈액으로 영양을 받고 있으므로 혈류 부족이 되면 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걸으면 뇌의 혈류도 좋아진다.

또한「손과 뇌는 직결하고 있다」「손은 제2의 뇌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일기를 쓰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손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뇌의 혈류를 좋게 하여 치매를 예방하기에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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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vol351, P781~785, 1998

․ Sodium hunger, J.Schulkin

Cambridge University Preso, 1991

․ The hunger for Salt, D.A.Denton

Springer-Verlag, 1984

․ Blood pressure, sodium intake and sodium related hormones in the

Yanomano Zudiaus, a no salt culutre, W.j.Oliver,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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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in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sodium sensitivity and blood

pressure resistance, MH.Weinberger. et.al, Hyperteusan

vol8.ⅡP127~134. 198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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