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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재명이 살아남은 건 기성 언론 영향력 압도적이지 않다는 증거"

정치평론 재개를 선언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미디어 비평에도 나섰다. 정보 유통과 지식을 독점했던 기성 언론(레거시 미디어)을 개혁하기보다는 수준 있는 뉴미디어를 제대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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