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음파진동운동기가 인체 신경계에 미치는 장기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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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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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음파진동운동기가 인체 신경계에 미치는 장기적 효과

 

서론 그동안 전신진동운동이 인체 신경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우 제한적인 자료만 밝혀졌을 뿐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신진동운동이 시냅스 전 억제(EPI, PRD), 장력 상승률(RFD), 전기역학적 지연(EMD)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1) 실험대상자 : 20대 성인 남자, 40명(실험군=20명, 대조군=20명)

2) 실험처치 : 2분간, 3set, 주당 3회, 4주간 음파진동운동처치

 

연구결과

1) EMD(전기역학적 지연 : 근 방전 개시와 근력의 개시 사이의 지체되는 시간)

비교집단은 변화가 없는 반면 진동운동처치를 한 실험집단은 EMD가 짧아졌다.

 

2) RFD(장력상승률 : 최대 근력에 이르는 근력의 비율)

비교집단은 변화가 없는 반면 진동운동처치를 한 집단은 FRD가 32% 증가하였다.

 

 

3) PRD(paired reflex depression; 자극 반사 지연율)

 

대조집단은 변화가 없는 반면 실험집단은 PRD가 37% 감소하여 시냅스 전 억제가 감소하였다.

 

결론 : 전신 음파진동운동기는 장기적으로 운동신경의 시냅스 전 억제를 감소시킴으로써 근수축 시작점을 보다 앞당기고 최대근력에 이르는 시간을 보다 짧게 하여 폭발적인 순발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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