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바로 양치질은 이(齒)를 손상”
식사 후에 너무 빨리 양치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치과의사의 경고가 나왔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식후 바로 칫솔질이 이(齒)를 더 상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국 일반치과학 협회 회장인 하워드 갬블 박사와 연구팀은 3주간 사람들에게 청량음료를 마신 후에 양치질을 하게 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입 안에 사람의 상아질 표본을 착용케 하고 양치질 법을 달리하면서 그 결과를 살폈다. 그 결과 음료를 마신 지 20분 이내에 칫솔질을 한 사람들에게서 치아 조직의 대부분을 이루는 상아질의 손실분이 현저하게 커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마신 뒤 30~60분에 칫솔질을 하면 상아질의 손상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 성분에 의한 부식에 양치질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 같은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청량음료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산 성분이 이 속의 에나멜과 그 밑의 상아질 층으로 들어가 연소되는데, 2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게 되면 산 성분이 더 깊숙이 스며들게 함으로써 산 성분이 스스로 부패하기 전에 더욱 부식시킨다는 것이다.
캠블 박사는 “식후에 바로 솔질을 하면 실제로 에나멜과 상아질에 깊은 산성이 스며든다”라며 “최소한 30분이 지난 다음에 양치질을 하는 게 상아질을 보호하는 데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미국 일반치과학 협회 회장인 하워드 갬블 박사와 연구팀은 3주간 사람들에게 청량음료를 마신 후에 양치질을 하게 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입 안에 사람의 상아질 표본을 착용케 하고 양치질 법을 달리하면서 그 결과를 살폈다. 그 결과 음료를 마신 지 20분 이내에 칫솔질을 한 사람들에게서 치아 조직의 대부분을 이루는 상아질의 손실분이 현저하게 커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마신 뒤 30~60분에 칫솔질을 하면 상아질의 손상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 성분에 의한 부식에 양치질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 같은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청량음료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산 성분이 이 속의 에나멜과 그 밑의 상아질 층으로 들어가 연소되는데, 2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게 되면 산 성분이 더 깊숙이 스며들게 함으로써 산 성분이 스스로 부패하기 전에 더욱 부식시킨다는 것이다.
캠블 박사는 “식후에 바로 솔질을 하면 실제로 에나멜과 상아질에 깊은 산성이 스며든다”라며 “최소한 30분이 지난 다음에 양치질을 하는 게 상아질을 보호하는 데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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