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클라우드 서비스가 디지털 생활 허브 될 것"

최종수정 2011.06.07 04:07기사입력 2011.06.07 04:07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췌장암 치료를 위해 병가를 떠났던 잡스로서는 올해 두번째 공식석상이었다.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 소개를 위해 단상에 오른 그는 "디지털 생활의 허브가 PC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클라우드는 무선으로 작동하는 모든 기기들의 콘텐츠를 저장할 것"이라면서 "모든 기기들이 가진 음악, 사진, 동영상을 싱크하는 일은 우리를 흥분시킨다"고 설명했다.

아이클라우드는 이번 가을 iOS 5 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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