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러공격으로 62개국 국민 사망 (2001.09.18)


지난 11일의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국방부청사에대한 항공기 자살테러공격으로 총 5천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우려되며 여기에는 세계 62개국 국민들이 포함된다고 미국국무부가 17일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테러공격으로 현재 62개국 국민들이 희생됐으며 이들은 주로 세계무역센터에서 화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들 외국인 희생자들 가운데 영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6일 영국인 희생자 수를 200-300명으로 추산하면서 “이는 2차대전종전후 가장 많은 단일 피격 희생자 수”라고 말했다.

독일은 200명 이상의 자국민이 실종됐다고 밝힌 반면 러시아 외교관들은 자국민1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이번 사건은 미국과 뉴욕 및 워싱턴의 범위를 훨씬 넘어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당장의 현실 뿐만 아니라 테러리즘의 전반적인 개념을 다루어야 하며 이를 문명에 대한 만행으로 취급하고 나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cnn.com/interactive/us/0109/terror/content1.ny.html 뉴욕무역센터 항공기 자살테러

http://www.cnn.com/interactive/us/0109/terror/content1.ny2.html 뉴욕무역센터 항공기 자살테러

http://www.cnn.com/interactive/us/0109/terror/content1.dc.html 워싱턴 국방부청사 항공기 자살테러

http://www.cnn.com/interactive/us/0109/terror/content1.pa.html 펜실베니아 항공기 자살테러


러시아 폭탄테러 최소62명 사망 (1999.03.20)

러시아 남부 블라디카프카즈에서 현지시각으로 19일 발생한 폭탄테러 사망자가 늘어나 20일 낮 12시 현재 최소한 6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이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모스크바 남쪽으로 1500㎞ 떨어진 곳에 있는 블라디카프카즈의 시장에서 발생한 이 참사는 지난 92년 코카서스지방의 북 오세티아 공화국에서 발생, 수백명이 사망한 참사이래 최대의 참사라고 전했다. 블라디카프카즈 중심부의 인파가 몰려있던 시장 채소가게에서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현장에는 유혈과 떨어져 나간 신체부위들이 뒤범벅이 돼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이날 저녁 TV에 나와 치안이 실종, 많은 희생자가 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으며, "범인 색출을 위해 인정사정없는 수사를 펼 것"을 다짐했다.


알제리 반군 주민테러…하룻밤새 3백명 살해 1997/08/29

알제리의 수도 알제의 남부 시디무사 지역에서 29일 하룻밤사이 3백여명의 마을 주민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당했다고 현지주민들이 밝혔다.

현지주민들은 복면을 하고 칼과 도끼로 무장한 공격자들이 트럭 등을 타고 와서 주민들을 살해했으며 떠나기전 수채의 집을 폭파했다고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AFP 사진기자는 수도 남부 20㎞ 지점의 마을 라이스에 1백여구의 시체가 쌓여있었다고 전했다.

이슬람교과격분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이 사건은 5년전 이슬람교무장세력과 정부군 사이에 교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학살이다.

알제리는 현 정부가 지난 92년 불법화된 이슬람교구원전선의 승리를 저지하기 위해 지방선거를 무효화시킨 이래 과격파 이슬람교도들의 시민들에 대한 테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사우디 메카 대화재 2,300명 사상(1997/04/15)



전세계에서 2백여만명의 이슬람교 순례자들이 운집한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외곽 야영지에서 15일 큰 불이 나 2천3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참극이 발생했다.

사우디민방위국 국장은 2천명 이상의 순례자가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목격자들은 다수의 압사자들을 포함, 사망자가 최소한 3백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5시간 가량 계속된 이 불로 25㎢에 이르는 야영지에 빽빽이 설치된 7만여개의 천막은 모두 소실됐으며 번지는 불길을 피해 순례자들이 이리저리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자가 많이 발생했다.

○…야영지는 국가별로 구분돼 있었는데 파키스탄인의 한 천막에서 정오직전 처음 일어난 불은 섭씨 40도의 메마른 기후 속에 때마침 불어닥친 강풍을 타고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삽시간에 천막촌 전체로 번졌다.

정확한 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점심을 준비하던 간이 가스조리기구의 불이 천막에 옮겨붙으면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희생자들은 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온 노인들로 알려졌다. 성지 순례는 이슬람교도의 의무중 하나이기 때문에 순례자의 행렬에는 죽기 전에 성지 순례의 의무를 다하려는 노인들이 많은 것이 특징.

인도에서 온 한 순례자는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이리저리 뛰어다녔으며 이 과정에서 힘없는 노인들이 넘어져 압사자가 많이 나왔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

○…이번 참사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천막시설과 관리 때문에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었던 예고된 사고라는 지적.

매년 순례시즌엔 메카에는 수십여개국에서 2백여만명의 이슬람교도가 모여들어 야영지에서 천막생활을 하고 순례자들의 언어도 제각각이라 효율적인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

때문에 지난 90년엔 순례용 터널에서 1천4백여명이 질식사하는 등 80년이후 이번 사고까지 합해 일곱번의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불이 나자 사우디 당국은 헬기와 소방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는 한편 메카에 있는 모든 병원에 비상동원령을 내렸으며 거처를 잃은 순례자들을 평원 외곽에 급조한 1만여동의 천막에 분산수용.


인도서 열차 폭탄테러… 2백50여명 사망추정 (1996/12/31)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 30일 1천5백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급행열차에 강력한 폭발물이 터져 2백50여명이 숨진 것으로 우려된다고 목격자들과 관리들이 31일 밝혔다.

폭발현장이 숲과 차농장 한복판에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28명의 시체가 발견되고 68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중 34명이 중태라고 현지경찰이 발표했다.

열차 관계자들은 첫 폭발이 엔진과 전체 18량중 1호객차에 처음 발생, 3량까지 영향을 끼쳤으며 이들 칸에만 최소 3백명이상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러」아파트 폭발테러 1백여명 사망…남부 다게스탄共 (1996.11.17)

「모스크바文明豪특파원」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공화국 카스피스크시의 러시아 국경수비대 군인아파트 폭발사건에 대한 수사와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고 1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러시아언론들은 지난 16일 새벽2시20분경 강력한 폭탄이 폭발, 9층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17일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 밑에 깔려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는 다게스탄공화국과 체첸공화국 사이를 경비하는 카프카스지구 국경수비대 카스피연대 장교 및 사관과 그 가족 등 90여가구 1백30여명이 살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32명이 구조됐다.수사당국은 아파트 건물 지하에 설치된 TNT 15∼25㎏ 위력의 폭발물 2개 이상이 폭발, 3개의 출입구가 있는 이 아파트건물 중앙부분의 폭 40m가량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밝혔다.이반 립킨 러시아안보위원회 서기는 이번 폭발사건 현장이 분리독립투쟁을 벌여온 체첸공화국과 인접해 있는 점 등을 들어 체첸평화회담에 반대하는 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했다.한편 카프카스지구 국경수비대 대변인 미하일 안드레예프 대령은 『이 폭발은 다게스탄 주둔 국경수비대를 겨냥한 것』이라며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에 체첸분리주의자들이나 마피아조직이 관여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적극적인 밀수 차단 활동으로 인해 여러 차례 위협을 받아왔다고 안드레예프 대령은 덧붙였다.


240여명 사망-실종/미 폭탄테러 72명은 중태 (1995.04.21)

*오클라호마시티 비상선포 "워싱턴-오클라호마시티=정해영-김창균 기자 "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주도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정부 건물에서 19일 오전9시5분(한국시각 19일 오후11시5분) 발생한 중동식 차량 폭탄테러사건이, 발생한지 하루가 지났으나 구조에 큰 진전을 보지 못하 고 있다. 21일 오전 현재(한국시각) 미당국은 어린이 12명을 포 함,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백여명이 실종됐으며 4백32명이 부상, 이중 72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실종자의 상당수는 건물더미에 깔려 있어 사망자가 2백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고가 난 건물은 마약단속국 등 미연방정부의 각 기관 사무실이 있는 곳으로 평소 근무직 원이 5백50명이나 특히 직장내 탁아소가 2층에 위치해 있어 유아 희 생자가 많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시민들을 포함, 폭파당시 최고 9백 명이 이 건물내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19일 사건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클라호마시티에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미전역의 연방빌딩에 대한 특별경계령를 내렸다. 긴급수사에 착 수한 FBI(연방수사국)와 경찰등 특별수사반은 폭발에 동원된 차량이 내셔널 카 렌털사가 소유하고 있는 텍사스주 번호판을 가진 미니밴이며 차축을 폭파현장에서 두블록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폭탄테러 대참사/대통령등 30여명 사망 (1993.05.02)

*노동절 기념행진중 테러범 접근 자폭 "콜롬보(스리랑카)=AP AF P 로이터 연합" 라나싱게 프레마다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1일 수도 콜 롬보에서 발생한 폭단테러로 사망했다고 대통령 공보비서관이 밝혔다. 에 반스 쿠레이 비서관은 프레마다사 대통령이 이날 집권 통일국민당(UNP )을 이끌고 노동절 퍼레이드에 참여해 행진하던 중 폭탄공격을 받아 사 망했다고 말했다. 대통령 피살사건으로 스리랑카 전역에 무기한 통금령이 선포됐고,수도 콜롬보 일대에 군이 배치됐다. 프레마나사대통령 피살 후 위제퉁가 총리가 대통령대행이 됐으며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스 리랑카의 한 관리가 밝혔다. 스리랑카 헌법은 대통령 유고시 한달내 대 통령선거를 규정하고 있다. 콜롬보 상업지구인 그랜드패스구역 아르무르 가에서 발생한 이날 테러로 대통령의 개인경호원 등 30명이상이 사망했 으며 60여명이 부상했다. 대통령 경호를 맡고있는 경찰특수대(STF) 는 테러로 최소한 고위요원 3명이 숨졌고 모히딘 대통령 개인보좌관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과 경찰은 폭탄을 몸에 부착한 자살테러범 이 대통령 일행에 접근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범인의 신 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리랑카 안보위원회는 사건후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방송들은 시민들에게 기념행진에 참가하지말고 귀가할 것을 권유했다. 올해 68세인 프레마다사 대통령은 10년간 총리를 역임한 뒤 88년 12월 대통령에 당선됐었다. 한편 스리랑카는 타미르지역 분리독립주의자와 10년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으며,지난달 23일에는 야 당 최고지도자 아술라스무달리가 암살당하는 등 정국이 불안정하다.


뉴욕 무역센터 폭탄테러/5명 사망-1천여명 부상 (1993.02.28)

*워싱턴시-뉴욕공항 경계강화 "뉴욕=로이터 AFP 연합 특약" 뉴욕 맨해턴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 폭발사건은 주차장에 설치된 폭탄에 의한 사고라고 미 연방수사국(FBI) 관리가 27일 밝혔다. 제임스 폭 스 FBI 부국장은 뉴욕 타임스지와 가진 회견에서 FBI 요원들과 뉴 욕시 폭발물 탐지반으로 구성된 대테러수사팀은 자동차 폭탄이 터져 이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사고현장의 잔 해 속에서 폭탄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엿다. 이에 앞서 라이 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 폭발사건이 틀림없이 폭탄에 의한 사고라는 보고를 들었다고 밝혔다. "뉴욕-워싱턴=AP 로이터 연합" 미 뉴욕 맨해턴에 위치한 1백50측짜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지하 2층 주차장에서 26일 낮(현지시각) 폭발사건이 발생,이날 낮 현재 5명이 숨지고 1천여명이 다쳤다고 소방관계자들이 밝혔다. 이같 은 폭발사고후 뉴욕공항 등에는 테러 가능성 등에 대비,비상 경계령이 내려진데 이어,수도 워싱턴에서도 경계태세가 한층 강화됐다.


북한 공작원 KAL 858기 공중 폭파 (1987.11.29)

1987년 11월 28일 밤 11시 27분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 아랍에미레이트 수도 아부다비에 기착한 뒤 방콕을 향해 가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가 북한 테러범의소행으로 29일 오후 2시 5분경 미얀마 근해인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공중 폭발, 탑승객115명 정원이 사망하였다. 수사 결과 하치야 신이치, 하치야 마우미 라는 일본인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 김승일(70)과 김현희(26)의 소행임이 밝혀졌다.

네티즌테러, 한국은 안전한가My Tab에 보관하기
연일 계속되고 있는 테러 끊임없이 발생하는 테러 위협속에서 한국은 안전한가 테러에 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포토TV | 2005.07.27 | 3분15초



“보안서비스 대중화 텔레캅이 실현한다”
날짜 :
2005-10-11

박부권 KT링커스 사장


“보안서비스를 대중화 시킨 일등공신이 바로 KT링커스의 텔레캅 서비스입니다.”

공중전화사업과 보안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KT링커스의 박부권(54) 사장은 자사의 보안서비스에 대해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부자들만의 전유물처럼 인식돼 온 무인경비시스템 가격을 크게 낮춰 보통사람들도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는 것. 특히 박 사장은 KT링커스가 보안시장의 ‘토종기업’이라는데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박 사장은 “보안서비스업계 1,2위 업체인 세콤과 캡스가 외국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는 반면, 텔레캅은 한푼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자랑했다.

로열티가 없다보니 서비스 가격인하가 가능했고 이것이 보안서비스가 대중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다.

그는 보안서비스 사업의 미래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고 있었다. 박 시장은 “이제 겨우 전체 가구의 0.6%만이 보안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라며 “지난해 614억원에 불과한 매출을 2010년에는 1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자신했다. 나아가 박 사장은 “내년에는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취임 6개월이 지났다. 특별한 경영이념이 있다면.

지난해는 공중전화사업의 수입감소로 부득이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이 있었다. 이로 인해 취임당시 사내 직원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위축된 상태였다. 취임하면서 새로운 기업이미지 구축과 기업문화 조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 경영 △프로세스 혁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 가입자 20만명이라는 공격적인 경영목표를 세웠는데 실현 가능한가.

당초 올해 가입목표는 5만명이었다. 그러나 제가 와서 6만4500명으로 늘려 잡았다. 현재 5만3000명을 넘었다.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보안분야 매출 614억 밖에 안됐지만 올해는 1050억원이 될 것이다. 내년엔 1700억~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원충원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 각각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보안분야를 강화하고 있는데. 시장전망은.

보안분야에는 중소업체 포함해 150개 사업자가 있다. 이중 우리가 3위다. 1,2위 업체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과 손을 잡았다. 또 30년이 넘었다.

그러나 우리는 5년밖에 안됐지만 3위에 올랐다. 시장전망은 매우 밝다. 보안시장은 초기단계다. 영국 미국 등 선진국은 전체 가구의 20%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0.6%에 불과하다. 우리는 2010년 되면 매출액 7200억이 될 것이다. 최소로 잡은 것이다. 저는 1조원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시장공략을 위한 전략은.

건설사들과 손을 잡는 것이다. 현재 GS건설 현대건설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파트를 시공할 때부터 모든 가구가 보안서비스를 받도록 공사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인력경비는 주차장 등 필수요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경비시스템으로 대체될 것이다. 이제는 전기선 통신선 깔듯이 보안배선을 하지 않는 아파트는 분양이 안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

또 신도시(U-시티) 사업이 있다. KT 본체와 함께 하는 사업이다.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도시 전체에 대한 방제시스템을 우리가 모두 담당하는 것이다. 용인흥덕, 파주교하·운정 등에서 준비중이다.


- KT텔레캅 서비스의 장점은.

텔레캅은 통신전문회사가 제공하는 보안서비스다. 공신력있는 통신회사인 KT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깔려 있는 KT망을 통해 어디든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세콤이나 캡스가 종합보안 사업자라고 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이들은 네트워크가 없다. KT의 것을 임대한다.

또 우리는 로열티가 필요없는 토종기업이다. 따라서 우리 서비스는 가격이 저렴하다. 텔레캅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잘사는 사람들만 전유물이었던 보안서비스가 대중화됐다.


- 경쟁사와 서비스 품질은 차이없나.

전천후 콜센터를 24시간 운영,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감사전화를 받을 정도다.

서비스의 내용과 질도 경쟁사와 비슷하다. 보안사고가 발생할 경우 개인에게 7억원, 은행은 100억원까지 보상한다. 사고발생시 요원들 7분 이내에 출동한다. 모두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 앞으로 보완할 점은.

전문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조직을 끌고 가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재산이다. 인재양성을 위해 기존 인력에 대해서는 교육을 강화하고 경력직을 보강할 계획이다. 대졸신입사원도 계속 채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공중전화분야 인력을 텔레캅쪽으로 흡수할 것이다.


- 공중전화사업에 대한 계획은.

공중전화 사업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매출저하를 방지하고 공중전화를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10월에는 특별정비기간을 정해 공중전화 부스를 깨끗이 할 계획이다. 현재 공중전화를 줄이라는 요구가 많다.

정통부와 협의, 올해 1만대, 내년 1만5000대, 2007년 1만5000대 총 4만대 줄일 계획이다. 전화분야는 단순한 일이므로 계약직으로 전환할 생각이다. 2~3년 뒤에는 아웃소싱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지금의 보안서비스는 무인경비시스템 서비스다. 앞으로는 사람에 대한 경호경비를 하고 싶다. 경호경비를 맡길 만큼 믿을만한 회사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금 검토중인데 내년에는 할 것이다.

또 내년에는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건설업체들 해외에서도 강하다.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서 팬션 많이 짓는다. 건설사와 함께 나갈 생각이다.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경호 대상자(일신상에 보호관리를 받아야 할 대상으로 지정된 사람)의 신변에 직접또는 간접적으로
가해지는 위험을 방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경호활동에 필요한 정보, 첩보, 수집 및 인원장비 운영을 통한
경계 활동까지를 포함하여 경호대상(의뢰인) 인물의 신체 및 생명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민생치안을 전담하는 국가경찰의 치안서비스는 각종 범죄의 증가로 인하여 국민 개개인에 대한
치안서비스에 대하여 국민치안 수요욕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에서 민간 치안서비스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IMF 이후 급속히 증가한 생계형 범죄는 직업적 범죄양상으로까지 더욱 변화하고 있으며,
폭력, 유괴, 납치, 살인 등의 흉악범죄로 폭력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국민의 불안감도 높아져 더욱더
민간경호 서비스에 대한 사회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WTO에 의하여 국내 경호시장을 1995년 외국인에게 이미 개방하여 정부의 국민 치안 서비스의
독점주의 정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졌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관계기관을 통하여 이에관한 대책의 일환으로 경비업법에 포함하는
신변보호법률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대학(교)에 경호전공학과등을 인가하고, 노동부 등은 산업표준화 등 관련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는 관계 부처로 하여금,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등 21세기 전문직종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호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취업환경은 매우 밝아질 전망이다.

2000년 미국 노동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한면 21세기 유망전문직종 상위 20위중 경호원을 18위로 발표했으며, 2003년 우리정부(노동부 직업능력개발원)에서도 향후 5년내 최고 성장직업 상위 20위에 포함시켜 발표한 것도 경호산업의 밝은 전망을 확신케 하고 있다.





정부기관
대통령경호실: 경호공무원
국가정보원:방호원, 경호원
법무부:교도원, 방호원
경찰청:보안, 경호, 수사, 조사, 정보, 경비직무
국방부:헌병, 기무사(보안, 경호, 경비, 수사, 조사, 정보 직무)
각 정부 기관:보안, 경호, 경비직무, 방호원
국가 중요 시설:보안 경비직무

민간기관
보안경호경비 전문회사:법인 2,200여개 (경호원[보디가드], 보안요원, 특수경비원, 청원경찰,
출동대처요원, 탐정조사요원, 호송경비원, 경비원 )
대기업 및 중소기업:경영진 및 중요 연구원 경호 및 중요시설 경비
정치인:국회의원, 시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연예인/체육인:가수,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등
종교지도자: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대순진리회 등 지도자 경호
공공시설:호텔, 항공, 컨벤션센타 보안경호경비
기타 개인:주부, 학생, 직장인 등



국내 치안의 민간경비업체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키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보디가드’의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첨단 경비시설을 갖춘 고급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경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디가드’ 수요 급증=8년 전 결혼한 주부 김모씨(33)는 남녀 각각 1명씩 2명의 개인 경호원을 두고 있다. 신혼 초기부터 남편의 단골 술집 여주인이 남편에 반했다며 계속 괴롭혀 이를 피하기 위함이다. 김씨는 이 여인으로부터 전치 4주의 폭행을 당하기도 했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끝에 3년전 무술 유단자인 경호원을 두게 됐다. 집에 있을 때는 여자 경호원이, 외출할 때는 남자 경호원이 자신을 보호한다.
정모씨(43·경기 용인시)의 경우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분할하는 문제를 놓고 동생들과 갈등이 생겨 자신과 가족의 신변을 보호해 줄 경호원 1명과 아예 집안에서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다. 정씨는 자신의 집안에서 이미 동생들로부터 수차례 폭행을 당한 적이 있어 경호원과 함께 지내고 있다.
최모씨(37)도 재산 분할로 인한 다툼이 경호원을 두게 된 이유다. 수년 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의 가격이 재개발 이후 폭등, 최근 상속을 놓고 집안 싸움이 벌어지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
연예인이나 재벌 등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보디가드’가 더이상 특수한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된 것이다.

◇민간 경비업 10년 만에 3배로=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재 민간 경비업체는 정식 등록된 업체만 2,418개로 1995년의 785개에 비해 10년 만에 3.1배 늘었다. 경비원 수도 11만9백71명으로 10년 사이 2.6배 늘었다. 민간 경호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경비업체를 업종별로 세분화하면 모두 2,810개로 시설경비가 2,290개, 전체의 81.5%를 차지한다. 타워팰리스 같은 고급주택이 급증하면서 건물의 자체 보안·경비 시스템에 걸맞은 경비원 수가 자동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이한 것은 시설경비 이외에 신변보호(301개)나 기계·장비 경비(141개), 현금 등 귀중품 운반용 경비(42개) 등의 업종도 10년 만에 3배가량 늘었다는 점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부익부 현상이 심해져 부유층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키려는 심리가 강해지고, 특히 불황기에 범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생각하면서 사설경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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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ulpi.mgoon.com/sys88p/V3003런런테러영상


지하철 테러사건http://blog.paran.com/cheoneui/919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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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공원서 자폭테러, 57명 사망
2006년 4월 12일 (수) 18:03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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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andora.tv/my.kobelco/219211차량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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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년 전세계 테러 3200건
날짜 :
2005-07-07


美, 테러의 개념 확대… 사망자는 6000여명

[조선일보 신용관 기자]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테러가 3200건에 육박한다고 미국 정부가 5일 발표했다. 미 중앙정보국 산하기구인 국가대테러센터(NCTC)는 이날 지난해 3192건의 테러가 발생, 2만8433명이 사망(6060명) 또는 부상(1만6091명), 피랍(6282명)됐다고 밝혔다. 이는 NCTC가 당초 지난 4월 발표한 테러발생건수(651건)보다 5배 가량 많은 수치다. NCTC는 당시 사상·피랍자 숫자도 9000명 가량이라고 발표했었다.


존 브레넌 NCTC 소장은 이와 관련, 이번에 테러의 정의를 “민간인과 비전투원(경찰 포함), 비전투시설에 대한 정치적 목적의 모든 공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수정된 테러 통계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만 866건(27%)의 테러가 발생, 2708명이 사망하고 5711명이 부상했으며 222명이 피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본토에서는 ‘동물해방전선’에 의한 유타주 방화사건 등 지난해에 5건의 테러만 발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신용관기자 qq@chosun.com )

제목 :

뜨는 직업은 연봉도 높아(경호원)
날짜 :
2005-08-31

[데이터뉴스 2005-08-31 15:18]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에서 중앙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0년 주요 유망 직업’을 대상으로 연봉을 조사한 결과 뜨는 직업은 연봉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중앙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0년 주요 유망 직업 분야로는

? 경영·금융 및 기획 관련직(공동주택관리자, 호텔지배인, 노무사, 회계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28개) ?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판사,검사, 변호사, 경찰관, 소방관 등 7개) ? 의료 및 보건 관련직(한의사, 수의사, 간호사, 영양사, 응급구조사 등 18개) ? 사회복지 관련직(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등 6개) ? 개인서비스 관련직(피부미용사, 체형관리사, 결혼상담원, 경호원 등 15개) ? 전자 및 정보통신 관련직(전자공학기술자, 통신공학 기술자, 컴퓨터하드웨어엔지니어, 컴퓨터시스템설계사, 웹개발자, 가전제품수리원 등 23개) 등 6개 분야

페이오픈은 위에서 말한 유망 직업 6개 분야 97개 직업의 평균 연봉을 더해 6으로 나눈 결과 유망 직업의 평균연봉은 2천 652만원으로 중앙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4개 분야 218개 직업 평균연봉 2천 386만원에 비해 266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유망 직업으로는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 분야로 평균연봉은 3천 656만원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이 경영·금융 및 기획 관련직 분야로 3천 375만원, 의료 및 보건 관련직 2천 812만원, 전자 및 정보통신 관련직 2천 785만원, 사회복지 관련직 1천 752만원, 개인서비스 관련직 1천 527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 분야가 연봉이 높은 이유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범죄가 늘고 그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전문법조인에 대한 수요인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안전 및 치안 강화에 정부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페이오픈이 밝혔다.

페이오픈의 이주원 대표이사는 ‘뜨는 직업과 연봉이 상관관계를 갖는 것은 당연하다’며 변화무쌍한 미래에 앞서가는 직업을 선택하려면 세상의 변화에 맞춰 취업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민정 summerli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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